집사람 비지니스 때문에(넓고 판판한 cargo area가 필요) 약 10,000불 맥시멈 버짓으로(구입관련비용 모두 포함) 10년 이내로 된 씨에나 혹은 오딧세이를 구입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언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1. 10,000불로 모든 비용을 지불하고자 하면 차값이 얼마를 넘으면 안되나요? 8,000불에서 9,000불 정도가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만.

2. 일본차가 그나마 중고로 사도 괜찮다고 해서 이 두 모델을 골랐는데, 이제 잘 한 선택인지요. 아니면 미제 밴들도 고려해봐야 할까요?

3. 최소한 5-6년이상이 된 모델들이 겨우 이 버짓에 들어올듯 한데, 두 모델들 중 어느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시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집사람이 운전하기 수월하고, 2 & 3열 시트 장착/탈착이 용이하고, 오래 되었어도 고장이 적으면 되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주별로 세금이 다릅니다. 미리 그것부터 확인하시죠. 차살때 내는 sales 택스랑 자동차 등록세 두가지 확인하시구요. 그리고, 중고 사면 어느 정도 돈이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체로 일본차들을 많이 권합니다. 그렇지만, 쓸데없이 중고가격이 비싸기도 하죠? 저는 닷지 캐러밴 4년되고 마일리지 얼마 안된거 무지 잘 타고 있습니다. 승차감은 더 좋고, 기름 먹는 것도 비슷합니다. 고장도 거의 없구요. 그냥 복불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느 지역이십니까? 제가 2003년식 Sienna를 파는데… 여기는 북가주 베이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