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미국에서 중고차를 구매합니다.

아는 것이 별로 없어 이곳 게시판의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2006년식 현대 소타타 GLS 3.3, 65,400 miles, $9700.

VIN 조회하니까 1년 6개월동안 25,000마일까지 Rental 또는 Lease 회사 소속이었으며

이후 Auction에서 dealer에게 판매되어 현재의 소유주에게 재판매되었습니다.

현재 소유주는 3년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Lien Report가 있는데 차 구매시에 할부를 사용한 것 같습니다.

 

차량가격이 괜찮은 건가요? 그리고 추가 협상이 필요한가요?

개인간 거래인데 특히 주의해야할 점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답변 부탁 드립니다.

저도 미국 처음 와서 샀던차가 현대 소나타였습니다. 18만 마일까지 타다가 새차로 바꿨는데
kbb를 체크해보니깐 개인판매에 3.3모델 Fair한 상태가 $9696이더군요. 딱 그가격이였습니다. Enterprise 라는 렌트회사가 2년정도 렌트카 운영후에 옥션으로 차를 처리하거나 다시 딜러한테(Buy back option이 있을 경우) 넘기고 새로운 차로 다시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은 개인이라 좀더 딜을 할수 있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보면 보통 3만에서 4만마일을 주기로 소모 부품을 교체를 하는 것 같더군요. 처음 렌트카로 사용시 수많은 사용자들이 막 몰았을텐데 상태를 확인해봐야겠네요. 세번째 주인이라 워런티도 확인해보시구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