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팔때, cashier’s check 이 가장 안전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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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차 76.***.1.160 6676

    몇일뒤에 소유했던 중고차를 개인간 거래로 미국인에게 팔기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차를 사는 사람한테, cashier’s check 으로 돈을 저에게 지불하라고 했더니, traveler’s check 으로 해도 되냐고 물어보더군요. 일단 cashier’s check 으로 준비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파는 사람입장에서는 cashier’s check 이 안전하다고들 하던데, 얼마나 안전한가요? cashier’s check 도 혹시 문제가 생길수 있나요?
    제가 거래 당일에 cashier’s check 을 받자마자 check 의 어디부분을 확인해야 문제가 없는 수표라는 것을 알 수 있나요?

    그리고, 자동차타이틀에 사인하는것 이외에, 돈이 지불됬다는 것을 증명할때는 Bill of sale 종이 하나로 충분한건지 궁금합니다. 돈의 지불에 대한 다른 영수증같은것을 제가 준비해야 하나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 날달걀 99.***.65.194

      제가 해보진 않았지만 이 게시판에서 예전에 본 방법이 기억나네요.

      일단 구매자와 만납니다. 함께 구매자의 거래은행에 가서 cashier’s check를 구매합니다. 또는 판매자의 거래은행에 가서 구매자가 들고 온 cashier’s check를 입금해도 되겠죠. 위조여부는 teller가 하겠지만, 역시 첫번째 방법이 더 안심이 되겠네요.

      그런 후에 또 함께 DMV에 가서 타이틀 이전 작업을 합니다. 구매자는 새 타이틀을 받고 판매자는 check을 들고 헤어지면 되는 거죠.

    • RSM 98.***.205.103

      cash only or buying cashier’s check in buyer’s bank.

    • 안전 199.***.103.248

      이와 관련된 여러가지 논의가 오래전부터 됐었습니다.
      ‘Cashier’s check도 100% 안전하지않다’가 상당한 놀라움이었죠.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현금이 가장 좋다가 결론이었습니다.
      Cashier’s check으로 한다면, buyer의 거래 은행에서 cashier’s check으로 만드는 과정을 직접보고, 자기 거래은행에 입금시키고 DMV에 간다였습니다.

    • sd 149.***.224.33

      Cashier’s check도 100% 안전하지않다. (2)
      시나리오가 Cashier’s check 을 만든후 발행은행에 Cashier’s check 을 분실하였다고 하면 그 은행에서 그 체크를 스탑 페이먼트를 시켜버립니다.
      그 분실되었다는 체크로 지불을 하면 받는 사람이나 타 은행에서는 스탑 페이먼트된 사실을 알 방법이 없습니다. 나중에 리턴 첵이 대면 알게 되겠지요.
      가장 좋은 방법은 현금 거래를 하거나 Cashier’s check 가지고 발행은행에 가서 현금으로 바꾸신 후 DMV에 가서 타이틀 이전 작업을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