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dealer shop 에서 중고차를 보고 왔는데 도통 모르겠네요.

연식: 1999, 마일: 106,000  스티커 가격: $5,800  차종: Jaguar XJ8

Carfax 상에 2 Owner 에 다른건 이상 없는데 service report 가 2개 있네요. 그냥 service report라고만 표시되 있네요. 출퇴근용으로 한 5년 타다가 헐값으로 넘길 생각인데요.

 

아직 가격 deal은 안했구요. 제가 알고 싶은점은:

1. service report가 무엇인지?

2. 사는게 좋을지 아님 안사는게 좋을지?

3. 가격은 어느정도가 좋을지(nego)?

 

경험이나 조언 부탁합니다. 

 

이차 타고 직장으로 츨근하시는 날보다
정비소로 출근 하시는 날이 더 많을듯 싶은데요…

산다면 미친분 입니다;

만약 미친분이 아니라면

분명 미칠분입니다.

명심..

딜러한테 자동차 공짜로 달라고 하세요

단,
1. 자동차 고장나면 무조건 그딜러샵한테서만 고친다.
2. 5년동안 매해 무조건 12000천마일을 주행하겠다

라는 말을하시고 딜을 하시면 잘하면 먹힙니다

딜러샵(X) -> 딜러쉽(O)

감사합니다, 안사기로 맘 먹었습니다. 그럼 OTD $5,000 budget으로 어떤 차가 좋을까요??

딜러쉽만 보지마시구요~ 한번에 페이하실꺼면 개인거래가 더 좋습니다~

몇년 타실 차인가에 따라 다릅니다.

2-3년만 타실 차라면 미국차를 추천합니다. 5000불 버짓이면 10만마일 근처의 2005-6년형 차량을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 개인간 거래로요. 운이 좋으면 소소한 수리로 2-3년을 버티고 큰 고장이 나기 직전에 싸게 파시길 추천합니다. 미국차는 제가 보기엔 딱 고장나는 타이밍이 12만 마일입니다.

더 타실 차면 00년대 초반의 일본차를 구하십시요. 아마도 15만 마일 근처가 될겁니다. 차가 깨끗하고 메인터넌스가 잘 되었으면 4-5년도 더 타실겁니다. 일본차가 되었건 미국차가 되었건 왠만하면 20세기 차는 사지 마십시오. 아무리 관리가 잘 되었어도 12년이 넘어가는 차는 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