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마일 어코드(2004 모델 $9800)를 개인거래로 사기로 하고 첵으로 계약금을 먼저 줬습니다. 마일리지와 전체 계약금을 명시했구요. 그런데 차량 타이틀을 가져와야한다며 일주일 후 차량을 인도하겠다며 마일리지는 아마도 200마일 정도 더 타지 않을까 싶다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차를 가져와서 보니…오~! 일주일새 4500마일을 더 탔습니다. 엔진오일은 완전 늘어붙어있고….
아직 잔금을 주지 않고 차는 정비소에 들어가 있는 상태인데, 이 양반 계약서대로 잔금 지급하라며 방방 뜹니다. 전 물론 잔금을 깍으려 하구요.
이거 얼마를 더 깍아야하는지…그리고…제가 더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계약서에 그러한 사항들이 다 명시되어 있는지 모르겠군요.
그런말 전혀 없다면, 님이 취하실수 있는 것들이 아무것도 없을것 같습니다. 상황이 어찌 된건지는 모르겠고, 계약금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같으면 그냥 계약금 포기 합니다.

일주일 사이에 어떻게 하면 4500마일을 달릴수 있는지 모르겠고 (하루에 650마일씩?), 엔진오일이 어떻게 하면 늘어 붙을수 있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abuse 한것 같군요.

가격도 별로 싸게 준거 같지도 않구요. 그냥 먹고 떨어지라 하시고 포기 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팔기전에 대륙횡단이라도 하고 오신건가…;;

너무 양심없다. 계약금 돌려 달라고 하면 안되나요?
어떻게 그렇게 엿먹어라 식으로 아무 생각없이 사는지 모르겠군요.
만약 계약금 안돌려주면 스몰 클래임이라도 해서 법에 쓴맛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그리고 참.. 아직 첵 디파짓 안했으면.. 첵 캔슬하고 없던일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