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8년식 티구안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1~2달내 중고차로 팔 계획을 가지고있고 아직 워런티가 남아서 점검 맡기기 위해서 딜러샾에 맡겼는데요
브레이크상태가 안좋다고 하면서 로터하고 패드를 교체 하는데 1700달러가 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앞타이어도 수명이 거의 다되간다고 교체시키라고 합니다.

일단은 보류 시켰는데요, 이것을 수리시키고 판매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안좋은 상태로 파는게 나을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팔기전에 장거리 여행 계획이 있으면 교환하고, 아니면 그냥 타다가 팔 것 같습니다.

비용을 들여 수리를 해서 팔더라도 중고차 가격을 더 쳐주지 않을테니 당장 운전하는데 지장이 없으면 타다가 파시는게 나을거예요.

네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브레이크 로터교체 비용이 1700달러라니 딜러샵이라고 하지만 해도해도 너무 비싸네요

딜러한테 다시가서 브레이크 패드 몇미리 남았냐고 물어보세요. 그건 또 안알려줍니다. 벗겨먹을라고 하는데 이유를 따지랴는 사람이 오면 대응하기 힘들거든요.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항상 얘기합니다. 똑같이 지들도 모가지 걸고 얘기하자 하면 뒷걸음 치는 스틸러…

6 7만마일이면 걍 더타다가 팔고 10만이면 인디샵가서 젤싼 로터 패드로갈고 타다가 파세요

아직 4만8천 마일밖에 되지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브레이크 문제는 전혀없었는데 너무 큰 금액을 받아서 깜짝 놀랬네요 ㅎㅎ

지인중에 자가 정비하시는 분이 계셔서 그분께서 혼다 CRV 5만 정도 탄 것 브레이크 페드와 로터를 갈아 주셨는데, 앞쪽만 갈았어요. 요즘 패드 로터가 좋아서 그런지 아직도 1만 마일 정도는 문제없이 탈 정도는 남았다고 했지만 그분 해주실 때 그냥 했는데, 부품값만 300불 근처였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뒷 쪽은 아직 한참 많이 남았다고 하시더라구요.

브레이크 타이어 교체한다고 중고차 값 더 쳐주는거 아니니까 돈 낭비 하지 마시고 파세요

amazon에서 파트값 앞 뒤 모두 250 정도 하네요.
비싼건 450불 정도 하는데, 그냥 적당한 거 골라서 이번 기회에 스스로 교체해 보세요.
너튜브 선생님 하는거 잘 보고 따라 해보면 됩니다. 이거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할 줄 아는 친구 있으면 불러서 같이 하면 아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할 줄 알게 되면 중고차로 팔고 싶은 생각 없어질 겁니다.

그냥 파세요 브레이크랑 타이어 교체 했다고 교체한 가격만큼 올려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닐텐데요

로터 , 패드 교체에 1700불? 정상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왜 독일차를 살 수가 없는지 이해가 간다.

공임비 부품비 합쳐서 물가 비싸다는 하와이에서도 750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