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눈독들이는 차 모델중 하나가 있는데 2009년식 14,000마일밖에 안뛰었고 carfax 기록상에 one owner (Personal)이고 3000마일마다 잘 정비받은 기록이 있는 차가 KBB시세보다 2천정도 싸게 나왔습니다. (CarFax History Impact이 +$120임에도 불구하고) 이유가 뭘까요? 일제차를 포드 딜러쉽이 팔고 있는데 그게 어떤 사연이 있을 수 있는지… 딜러쉽이 도심에서 100마일정도 떨어진 시골인데 그것땜에 그런지. 100마일이면 아무것도 아닌데 말이죠.

두번째 타이틀 업데이트할때 대출 상환 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게 나쁜건 아닌것 같구요.

California Motor Vehicle Dept.   Title issued or updated        Loan or lien released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차종이 뭔가요?

Nissan Cube 입니다. 베이지역이구요.

싼게 비지떡

craigslist에 있는 주의문중에 적정 value보다 싼 차는 다 이유가 있다는 글이 있죠.

확인 안 된 사고가 있을 수도 있지요~.

차 시운전 해 보셨나요?
아무 문제 없었나요? 그렇다면 그차 맘에드시면 사시면 됩니다.
차를 싸게파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는데요
메이져 딜러의 경우에는 재고 소진을 위해 일시적으로 몇몇차들을 처음 게시되었던 가격에서
일이천정도 더 내려서 팔때도 있구요
어디엔가 결함이 있을수도 있구요 ( 아시에님 의견대로 기록 안된 사고 포함).
그리고 KBB 시세보다 2000불 싼거면 아주 많이 싼건 아닌듯한데요.
본인도 지금 차를 알아보는 중인데 (렉서스 LS430 ) KBB보다 2천에서 삼천 이하 무지 많아요
CARFAX 깨끗하면서요 심지어 육천불 싼것도 있답니다. 1오너에 무사고… 2003년식 11만 마일 LS 430 울트라 럭셔리 패키지 RADAR CRUISE CONTROL 까지 있는차 인데요
KBB 가격 21,500불이었는데 14,950불에 샀습니다. 그런데 10일 타고 반납했지요.
딜러 주위 약 20분간 시운전 해보고 차 띄어서 밑에 확인 했는데 누유 없었고요.
그런데 저속 주행시 못 느꼈던것이 70마일 정도 달리니까 문제가 보이더라구요.
사람에 따라 결함이라 할수도 있고 정상으로 볼수도 있는부분인데 제게는 큰 결함이라 생각 되어지더군요 분명히 CARFAX상에는 무사고였는데 제 생각에는 뒤에서 심하게 받혔던적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열흘간 무지 고민 했습니다. 그냥 타야되나 말아야 되나. 차 내외부 색깔 딱 맘에들고 내가 필요한 옵션 다 달려있고. 이 가격에 이런차 또 만나기 힘들것같고… 하지만 차 탈때마다 신경 쓰느니 반납이 더 맘이 편할것 같기에 반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