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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된 죽음이었지만 너무나 슬프다…
한참동안 멍하니 앉아만 있었다…가슴이 타버리는것만 같고 심장이 두근거려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차라리 기억속에서 모든것을 지워버리고만 싶은데…
두번다시 이 기억을 떠올리고 싶지 않은데…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어떻게 내일 아침 새롭게 떠오를 태양을 맞이하면서 태연해질 수 있을까…너무나 괴로와서 아무 생각도 하고 싶지 않다…
내가 과연 예전처럼 다시 웃을 수 있을까…..미쳐버릴것 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