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각오를 하고 나서야 하지 않나.

  • #99698
    무소의뿔 128.***.134.67 3477

    XM radio를 들으며 출근하는 길에 영화 미션의 주제음악이 흘러 나왔다. 예전에 영화를 보면서 느꼇던 그 감동이 스쳐지나갈 무렵 가톨릭의 신부들의 그 예전 모습과 대비되어 아프간의 기독교 전도를 위해 나갔던 무리들이 생각났다. 십자가를 몸에 묶고 폭포에서 떨어지면서 죽을 각오를 하고 결연하게 선교를 했으나 한편으론 현지 원주민과 동화되어 결국 한 신부는 무저항으로 죽어가고 다른 한 신부는 무장저항을 하였으나 죽어갔다. 하지만 오늘날 기독교 전도는 이런 정신이라고는 찾아 볼수도 없으면 마치 군인이 전장에 나가 훈장을 받듯이 잠깐 현지에 나가 활동하고 돌아와 다시 선교를 위한 구실로 헌금바구니를 돌리기 위한 구실에 지나지 않은가? 그들은 왜 결연히 죽을 각오를 하고 나가 그들의 신념과 그들이 그토록 갈구하던 현지 원주민의 안녕을 위해 목숨을 바치지 않나? 그들의 목적자체가 그런것들하고는 거리가 멀어서가 아닐까?

    • 짜증100 68.***.142.126

      님 아무래도 제가 올렸던 글의 댓글을 못읽으신듯….
      휴… 곧 3명의 공격성 댓글이 올라갈 겁니다.
      대비하시길…..마음 굳건히 하세요….

    • mmm 75.***.199.169

      “ad hominem은 desperate한 측에서 많이 쓰지요.”
      – tracer
      for example,

      짜증100
      68.164.142.x 믈브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런님의 타겟이 되신점을…..저로서는 감사….
      왠만하면 그냥 ‘네~’하고 지나가세요…. 안그러면 힘드십니다.
      그리고 이런님…
      아래 요 내용도 한번 읽어보시고
      댓글 남겨주셔야죠…. 홧팅!

      짜증100
      68.164.142.x 앗 근데… 이런님 대단하네….
      아침 7시9분부터 댓글이라니… 부지런하삼~

      Superid짱
      68.164.142.x 님 말씀에 개독교들 전재산 털어 교회에 바치듯 올인입니다.
      근데 괜히 손가락만 아프시겠어요…
      이런이는 아무리 아무리 설명해도 안되는 특수한 귀를 가지고 있거든요

      짜증100
      68.164.142.x 님 아무래도 제가 올렸던 글의 댓글을 못읽으신듯….
      휴… 곧 3명의 공격성 댓글이 올라갈 겁니다.
      대비하시길…..마음 굳건히 하세요….

    • superid 69.***.177.209

      ad hominem을 지적하는 글이 또다른 ad hominem을 낳고…

    • mmm 75.***.199.169

      “-_-;
      ad hominem을 지적하면 마찬가지로 ad hominem이라고 하시니까,….”
      -tracer

      for example,

      superid
      69.220.177.x ad hominem을 지적하는 글이 또다른 ad hominem을 낳고…

    • dsadsa 69.***.203.38

      mmm 님이 tracer님한테 저 지적받고 나서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으셔나보네요.. ㅉㅉ.. 저렇게 그릇이 작아서야 원…

    • mmm 75.***.199.169

      “ad hominem은 desperate한 측에서 많이 쓰지요.”
      – tracer
      for another example,

      dsadsa
      69.234.203.x mmm 님이 tracer님한테 저 지적받고 나서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으셔나보네요.. ㅉㅉ.. 저렇게 그릇이 작아서야 원…

    • dsadsa 69.***.203.38

      mmm님/
      정말 마음에 상처 많이 받으셨군요. 이제 그만 잊으시죠? 원래 인터넷에 글올리다 보면 이런일 자주 생깁니다. 그런거 하나 하나 다 마음두고 살면 인생이 피곤해져요. 빨리 빨리 있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mmm 75.***.67.27

      dsadsa/

      상처가 아니고 “감명”을 받은 것입니다. 비록 저하고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좋은 말을 할때는 기억하고 있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요.

      물론 피해의식이 많은 사람은 누가 쓴소리를 하면 그것을 상처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저는 비록 제가 싫어하는 사람이 옳은 말을 할때는 그것에 동의할 정도의 그릇은 됩니다.

      여기 비록 제 생각하고는 맞지 않는 이야기를 자주 하는 분이지만, 이말은 옳은 말이여서 제가 옮겨 왔습니다.

      superid
      69.220.177.x “… 보기 싫으시다면 무시하면 되는 것이지요. 또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는 의견이라면 논리적인 반박의 글을 게제하시면 되겠구요.”

      이제는 그쪽 의견을 “무시”해야 하는 단계에 온 것 같습니다. 더 말을 해봐야 ad hominem외에는 별 할 말이 있겠습니까? 좋은 토론이 아닌 서로에게 상처만 주는 말만 오가는 것 보다 차라리 한쪽에서 “무시”를 하는 것이 더 낫겠지요.

      뭐 더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더 하십시요. 저는 superid님 말처럼 “무시”모드로 가겠습니다.

    • 짜증100 68.***.142.126

      야? MMM초코렛아
      약먹자…이리와라…많이 아픈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