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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도시에 사는데요, 정비소 주차장에 주말동안 차 남겨놓으러 갔다가 주차된 차를 받았네요. 시속 5마일 정도로 서행중에.. 범퍼 귀퉁이를 받아서 상대차의 범퍼가 주먹만한 크기로 긁히고 약간 부서졌는데.. 차에 탄 사람은 없었고 정비소도 닫아서 원맨쇼한 경우거든요. 차는 한 15년된 오래된차..
제가 시치미 뚝 떼면 아무도 모를 일이지만 정비소랑 잘 아는 사이에 만일의 경우 정비소에 민폐주기도 미안하고 (정비소도 책임 없을거지만)..
정직하게 자백하자니 제 과실을 인정하는 거쟎아요? 미국에선 절대 인정하지 말라고 하던데요 – 그러면 이런 저런 소송 들어올때 불리하게 되니까.
어떻게 하나요? 1) 알아서 자백한다 2) 조용히 있다가 ‘네가 받았지’ 물어오면 자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