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 펀드에 투자해 지금 몇천만원 손실을 입었습니다. 당장 급하게 써야할 돈은 아니라서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주식은 결국 오르게 되어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정말 3-4년 기다리면 주식이 오를까요? 아무리 주식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보유하고 있는 주식양은 그대로 있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지나면 결국 반등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더 늦기 전에 지금 처분해야 되는지 고민이 됩니다.

주식이나 펀드 투자로 손실을 겪은 분이 많으실텐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시는 궁금합니다.

급한 돈이 아니라면 성급한 환매보다는 인내심이 해답입니다. 저도 걍 2-3년 혹은 그이상 잊고 살렵니다.

펀드는 없지만 예전에 어느 고수분이 TV에 나와서 하던말이 생각나네요.
자신은 3초맨이라고..

1초-산다.
2초-판다.
3초-쉰다.

따라하기 쉽지 않지만 생존확율 51%..

기초적인 질문인데요, 한국서 든 펀드가 올해 12월 만기입니다. 한동안 못나갈것 같은데, 아직 원금 손실은 않봤구요. 펀드가 만기가 끝나도 1년이상 그냥 둘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