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유학와서 대학교 졸업하고 5년차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데. 가족도 다 한국에 있어서 매번 내가 미국에 있어봤자 몇년이겠냐… 라고 매번 생각하는데 회사에서 알아서 영주권도 지원해줘서 영주권 이미 나왔고. 이러다가 결혼만 미국에서 하면 미국에서 평생 눌러앉겠다 싶네요…
영주권따고 미국에서 13년째 살고있지만 한국보다 경제적으로 나은 삶을 사는것도 아니고 가끔 내가 여기서 뭐하나 싶기도하네여. 여러므로 애로사항도 많고 직장생활도 그렇게 만족 스럽지도 못하고. 한국에선 그래도 중견기업 다니면서 대우받고 돈좀 벌었는데 지금와서 후회하면 뭐하겠나요 너무 늦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