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좋은 전화기 추천 좀 This topic has [2]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3 months ago by ㅗㅗㅗ. Now Editing “좋은 전화기 추천 좀”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폭주다 말 그대로. 고로 전활 들 수가 없었다. 불이나 뜨거. 국민학굘 시작으로 인생의 가장 고난기였던 학창시절에 그저 이름 석 자 정도를 알고 지냈었던 친구들까지 어떻게들 귀신같이 내 전화번홀 알아냈는 지, 아님 나 모르는 칼사모 까페 같은 게 있어 거기서 번홀 공유했는지, 무튼, 열받아 녹은 전활 씬삥으로 바꿔얄 판이다. 뭔 전화길 사야는 지 넌 아니? 추천 좀 해 줄래? 마악 기능 마악 겁나 막 많은 거 필요 없어. 어차피 그 기능, 있는 줄 도 모르고, 안 다고 해도 못 쓸 거고, 해 그냥 전화 걸고받기. 끽해야 유튭질 조금. 그 정도 기능이면 아주 훌륭해. 그래서 싼, 그런 전화기, 넌 아니? 음......이거 하나 추가된 검 좋겠다. 열받아도 안 녹는 거. 무튼, 아까부터 읽어내려오면서 몹시도 궁금마려우셨을 얘, 뭔 연유로 전화기가 그리도 불이 났냐고? 그러게. 프랑스의 전설적인 배우 아랑드롱. 그가 89셀 목전에 두고 죽었는데 왜 내게 전환 지. 너도 어렴풋이나마 짐작을 하고 있었겠지만 지나치게 잘 생겨 아랑드롱이란 별명이 붙여지긴 했지만 그래도 그렇지. 그의 죽음질을 보고 내게 전화라니. 이리 멀쩡하니 이 아침도 활기차게 기침을 하셨는데 말이지 이? 무튼, 88세. 100세 시대란 말도 다 구란가 봐. 100셀 넘긴 유명인사들이 하나도 없는 걸 봄 이? 게 다 인간의 욕심이 아닌가 싶어. 아니 죽고 싶은 그런. 누구 말마따나 200셀 살아냄 뭐할겨. 50년은 기고 50년은 누워 벽에 낙설 한담, 게 어찌 삶이랄 수 있는 삶이겠는가? 그래서 난 60셈 따악 죽기 좋게, 밖의 가을햇살마냥 알맞게 골고루 자알 익은 인생이기에 그 나이에 죽는 게 가장 안 복 받지 않은 아름다운 죽음이란 생각을 해. 그래서 묻는데 얘, 넌 왜 살아있어어? 물론 너한테도 묻는데 얘, 넌 몇 년 남았어어? 그럼 또 넌 거품을 물겠지. 80넘은 칼님은 왜 아니 운명을 하시냐고. 얘, 나, 아랑드롱여. 88세 될라면 아직 한 오년은 남았다. 그리고 살아낸 김에 100세도 살아내 볼려고. 유명인사 중 최초로 100셀 살아 낸 베스토브베스트 유명인사가 되어볼려고. 이 야무진 꿈, 응원할 거지? 무튼, 아랑드롱을 아니 보더라도 네가 살아 보니 알겠지? 인생 아무것도 아니란 걸. 그 아무것도 아닌 걸 가지고 냥 거에 목숨 걸지 마. 그 목숨 걸 시간에 그냥 재밌게 놀아. 살아. 즐기면서. 뭘 냥 이? 냥 브레드가 어떠니 마니 이? 뭘 냥 이? 냥 칼님이 못 생기셨다에 1 딸라를 거니마니 이? 뭘 냥 이? 냥 팁을 냥 주니마니 이?...... 뭔 글만 올라오면 냥 잘났다고 냥 이? 톡 나서가지고서는 냥 욕지거리나 달면서 이? 유일하게 지구에서 너. 너만 유일신인 것처럼 완전한 인간인 척, 게거품 좀 물지 말고 이? 두리뭉실 이? 웃으면서 게시판에서 좀 놀자고 이? 옥퀘이? 너 자꾸 분내고 열내고 그러면 너도 모르는 사이에 그 열에 네 몸쪼가리 녹아내리고는 앙상하니 암, 만 남아 그 인생 조지는 수가 있으니까 오늘도 그냥 막 신나게. 무조건 신나게 이? 말이야 60세라고 그렇게 해 봤지만 다들 100세 100세 해쌌는데, 아 너도 100세가 뭔 맛인 지, 맛은 보고 죽어얄 거 아녀어? 그러니 오늘도 무참히 신나게. 옥퀘이? 근아전아 얘, 뭔 전화길 사야녜두우?~~~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