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좋은 이웃 vs 좋은 지역 This topic has [7]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2 years ago by ㅋㅋ. Now Editing “좋은 이웃 vs 좋은 지역”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심심찮게 올라오는 글이 어느지역이 학군이 괜찮니, 살기가 괜찮니 그러는데.. 사실, 좋은 이웃이 하나 있으면 지역이 그렇게 상관은 없더라. 그렇다고 우범지대도 괜찮다는 건 아니다만... 어떻게 운이 좋아, 좋은 이웃이 생겼는데 적당히 선을 지키고 살아서, 나름 괜찮더라. 한국갈때 이웃한테 부탁해 놓으면 한번씩 집 봐주기도 하고 우편물, 택배 대신 받아주는 건 기본이고 애들 pick up 이런것들도 서로 번갈아가면서 할 수도 있고... 편한 경우가 참 많다. 상대방도 마찬가지겠지. 요즘 소위 MZ 세대들 및 그 부모들은 개인주의(이기주의가 더 많더라만..)로 자라서 돈있으니 아쉬울게 없고... 혼자서 모든걸 다 하려고 그러는 것 같던데... 어차피 예전엔 한국서도 다 이렇게 살지 않았냐??? 어쩌다보니 다들 개인플레이로 전환돼 버려서 그렇지... 밑에 샌디에고가 살기 좋다니 어떻니 그러기에, 거기 좋은데서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그래봐야, 혼자서 그닥 재미없다 이거지... 적당히 좋은 이웃을 포기하고 그 동네로 간다???? 난 못하겠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