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군위안부 강제연행 없었다” 막나가는 日의원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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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폭탄을 일본에 다시 68.***.41.14 2693

    이래도 되는 건가요? 이들은 이러고 있는데 우리 후세는 이들을 용서해야 하나요? 1805번 글을 보시고 같이 협조 부탁합니다.



    “종군위안부 강제연행 없었다” 막나가는 日의원들
    [경향신문] 2007년 03월 01일(목) 오후 12:15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일본 자민당의 극우 진영이 ‘구(舊) 일본군의 종군위안부 강제연행은 없었다’는 견해를 일본 정부측에 공식 요구키로 해 파문이 일고 있다.

    1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자민당내 ‘일본의 앞날과 역사교육을 생각하는 의원모임’은 일본 정부가 종군위안부 강제연행을 인정한 ‘고노 담화’(1993년)를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제언안을 이날 총리 관저에 제출하기로 했다.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관련 업자의 강제연행은 있었는지 몰라도 군이나 관청에 의한 강제연행은 없었다”는 게 제언안의 요지. 제언안은 또 “(강제연행의) 근거는 위안부 출신자들로부터의 청취조사 뿐이다. 증거자료는 발견할 수 없다”며 “종군위안부란 호칭에서 ‘종군’이란 부분을 삭제해야 한다”고도 요구했다.

    제언안은 또 “고노 담화는 일본의 이미지를 실추시켜 사실 오인이나 악의로 가득 찬 일본 비판을 부르고 있다”면서 일본 정부의 명확한 사죄를 요구한 ‘위안부 결의안’이 미 하원에 제출된 것에 대해 일본 정부가 반론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세코 히로시게 총리 보좌관을 미국으로 급파, 위안부 결의안 채택 저지를 위한 전방위 로비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 증거 71.***.199.125

      몇가지 증거를 인멸하고 증인 못 믿겠다고 제 무덤 파는 꼴이 우습다.

      수억년 전의 지구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찾아내는 판에 명령서 없다고 인간 말종의 증거를 못 찾아 낼 리가 없다.

      독도에 관련된 ‘태정관 지령문’ 처럼 말만 나오면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 일본 외교관 처럼 이제 곧 경천동지할 증거를 곧 찾게 될 것이다.

      일본 극우의 성급한 행동은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자충수로 만들 수가 있다.

    • 원글 68.***.41.14

      조회수가 별로 없는 것은 아마도 다른 곳에서 모두 이글을 많이들 보셨다고 믿고 있는데 답글 보니 은근히 반갑네요. 많이들 읽고 우리 힘을 같이 발휘하고 싶은데 잘 안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