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도와 주세요.

  • #147778
    초원의 불똥 208.***.15.129 4601

    저는 F-1학생인데 박사과정을 마치고 OPT에 있습니다. 한국에서 비자를 받았기 때문에 게속 1-20받아서 공부 할 수도 있고, H-1으로 바꿀 수도 있고, 부모님이 주신 돈이 있습니다 약 15만불정도 있어서 E-2비자도 생각 하고 있습니다. 학생비자를 계속 유지하면 일을 할 수 없겠고,경험도 못 싸을것 같아서…., 제 친구는 H1를 받고 LAY OFF(해고) 당해서 한국으로 간것을 보니, 장기적으로 보면 H1를 통해서 영주권을 받는것이 좋긴하지만.여러가지 조건이 갗추어 저야 할것 같고, 지금은 미국 회사에서 일하는데 영주권 스폰서에 대해서 말한적이 없습니다. 어떤 방법이 좋을지요? E-2를 가지신 분들은 까끔씩 H1으로 바꾸었으면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만약 H1이 좋으면 제가일하는 회사는 CONTRACTOR로 현제 일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선배님들의 조건 부탁합니다.

    • 그냥… 216.***.98.226

      글쎄요..어느쪽인지는 몰라도 박사학위 받으신 분야로 나가셔야 하지 않을까요?
      E2 비자라면 보아하니 소규모 장사 정도 일텐데, 전혀 연관성이 없지 않나요?
      그냥..

    • 먼저H1으로 211.***.80.236

      현재, OPT 로 계신다면 아직 H1도 신청하지 않으셨겠군요. OPT 끝난 후에 대비해서 빨리 준비 하셔야 할것 같네요.

      일단은 확실한 체류신분을 확보해야 하니, 현재 일하시는 회사에서 full time 으로 바꿀수 있는지와 H1 support가 가능한지를 확인해 보시지요. 다른 더 좋은 조건의 회사에서 H1 support 해준다면 더 좋지만.
      그렇게 해서 최소한 3년의 신분을 확보한 다음(layoff 될때 되더라도), 영주권도 스폰서 해주는지를 알아보고 영주권 진행하는 것이 순서 일것 같습니다.
      H1 support 해준 회사가 좋지 않거나 영주권을 스폰서 해주지 않는다면, 그리고 나서 다른 회사를 알아보아도 늦지 않습니다.(현재 OPT 상태에서 H1 도 없이 기간이 끝나면 대책이 없지 않나요???)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박사과정까지 마치고 아무런 연관도 없는 일을 하는 것은 그 동안의 노력에도 맞지 않을것 같습니다.

      어차피 미국에 계속 계실 생각이라면, 어떻게 해서라도 가장 빠른 방법으로 영주권을 받으셔야 합니다. 여기 오시는 분 상당수가(작년 하반기부터 많이들 받으신 것 같지만) 그 놈의 영주권 때문에, 온갖 고난을 겪으셨을 겁니다. 쉽게 받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이루 말 할수 없이 힘든 과정 입니다. 지금 님께서는 상상하지 못하는 일들도 많습니다.

      H1을 먼저 확보한 후, 뭐 사정상 정 여의치 않으면 그 때 가서 E2를 고려하셔도 늦지 않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