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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호기심에 한국 pd박스같은데서..다운받을때도 있었는데..
뚝 끊어야겠네요.,,,,,,,,,,,,,,,,,,,,,,,,,,,,,,,,,,,,,,,,,,,,,,,,,,,,,,,,,,
아동 포르노 경각심 가져야
미주 한인들도 상당수 접속하는 일부 한국 포르노 웹사이트가 미성년자의 음란물도 게재해 이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아동 포르노를 유포하고 보관할 경우 이를 관련 법에 따라 엄격히 처벌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 연방법에 따르면 아동 포르노는 사진과 동영상은 물론 그림 만화 조각 등 아동을 형상화한 모든 종류를 포함시키고 있다.
현재 한국의 일부 웹사이트는 고교생 심지어는 중학생이 컴퓨터에 부착한 ‘웹캠’ 앞에서 옷을 벗고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하거나 자위하는 모습의 동영상을 게재하고 있다. 무심코 이같은 동영상을 다운받거나 보관할 경우 아동 포르노 관련 법을 위반하는 셈이다.
실제로 한인이 아동 포르노물을 다운받아 배포하다가 체포된 경우도 있다.
뉴저지 버겐카운티검찰(검사장 존 L. 몰리넬리)은 지난달 20일 아동 포르노물 전송.소유 등의 혐의로 김모(27)씨를 체포하기도 했다.
검찰은 김씨가 파일 공유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아동 포르노물을 수집 유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김씨가 한국 웹사이트에서 이같은 포르노물을 수집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한국의 주요 포르노 사이트들은 해외에서 서버를 운영하는 등 법망을 교묘히 피해 영업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 웹사이트 광고 이메일이 해외 거주 한인들에게도 무더기로 배달되고 있다는 사실. 많은 한인이 한국의 주요 포털 서비스가 제공하는 무료 이메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자연히 미주 한인들도 광고의 타깃이 되고 있다.
안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