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역사라니..기가막히군..

  • #101227
    조오빠오빠 74.***.219.43 2795

    해방이 된지도 63년이 지나 친일파들은 다 죽어 나자빠졌는데도

    친일파 논의는 정략적으로만 이용되고 있다.

    한국의 친일 논란은 처음부터 잘못된 것이었다.

    최고 친일파인 이성계 가문을 피해자로 규정하고

    면책시켰기 때문이다.

    반민특위는 처음부터 일본 왕족이 된 이성계 가문을

    배제하였다.

    이는 마치 광주사태 책임을 물을 때 전두환을

    면책하는 것과 같은 것이었다.

    임진왜란, 병자호란에서 보듯이

    이성계 가문은 외적이 쳐들어오면

    만 백성을 버리고 도주하는 것이 특기였다.

    이재황(고종)이란 자는 마누라가 왜놈들 칼에 맞아 죽었는데도

    복수할 생각은 하지 않고 1896년 러시아로 망명했다.

    아관파천은 러시아 공사관으로 임금이 처소를 옮겼다는 뜻인데

    치외법권지대인 아관(러시아 공사관)으로 옮긴 것은

    사실상 망명이었다.

    그리고 1897년 경운궁으로 돌아와서는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 즉위식을 올렸는데

    한 짓이 다시 왜놈들에게 치욕을 당하지 않도록

    군비를 강화한 것이 아니라

    부지런히 땅굴을 팠다.

    러시아 공사관, 미국 공사관, 영국 공사관, 프랑스 공사관 등으로

    통하는 땅굴을.

    왜놈들 자객이 쳐들어오면 막을 생각을 한 것이 아니라.

    땅굴을 통해 도주하려 한 것이다.

    겉은 황제지만 실은 좀도둑이었다.

    도둑은 남의 집 몰래 들어가 몰래 빠져나오려 언제나

    도망갈 구멍을 마련해 놓는다.

    본래 고려 왕조를 도둑질 한 놈들이라서

    500년이 지났지만 도둑 근성을 버리지 못해

    급하면 도망갈 생각만 하지

    지킬 생각은 못한다.

    그런데 독립협회가 더 문제였다.

    독립협회는 겉으로는 황제권을 옹호했지만

    만민공동회를 열어 민권의식을 고취시켰다.

    이재황은 겁이 났다. 독립협회가 궁극적으로 공화정을

    목표로 하고 있지 않나 해서.

    사실 개화파 지식인들은 이씨 왕조를 내버려두고는

    어떠한 개혁도 불가능한 것을 통감하고 있었다.

    그러나 공화정 주장은 역적으로 몰려 죽는 것이므로

    말할 수 없었다.

    이재황은 결국 사기쳐서 일본의 도움을 얻어

    1898년 독립협회를 무력으로 해산시켰다.

    당시 사료를 보면 일본은

    독립협회가 주도하는 개혁이 성공하면 조선이 부강해져서

    식민지로 만드는 것이 불가능해진다고 판단하여

    해산에 적극 동조하였다.

    독립협회 회장 윤치호는 일기에서 그의 심정을 다음과 같이 토로했다.

    오늘의 관보(官報)는 독립협회의 해산과 헌의 6조에 서명한 대신들을 면관시킨 칙령을 공포하였다. 이것이 국왕이라니! 거짓말을 능사로 하는 배신적인 어떠한 비겁자라도 대한의 대황제보다 더 천박한 일을 하지 못할 것이다.

    이제 정부는 친일 노예 유기환(兪箕煥)과 친러 노비 조병식(趙秉式)의 수중에 있다. 러시아인과 일본인들의 양자(兩者)가 이 사건에 개입해서 의심할 여지없이 모종의 살찐 이권을 위하여 그들의 노예들을 지원하고 있다. 저주받을 왜놈들! 그들이 대한의 마지막 희망인 독립협회를 분쇄시키는데 러시아인들을 돕고 있는 이유를 참으로 알고 싶다.

    (『윤치호 일기』5, 1898년 11월 5일)

    이것으로 조선 왕조는 끝난 것이었다.

    지식인들은 이제 이성계 가문을 포기하였다.

    남은 것은 벼슬이나 구하려는 모리배들 뿐이었다.

    그리고 나라를 지탱할 길이 없던 이성계 가문은

    일본 왕족이 되는 것으로 협상을 마무리하고

    나라를 팔아 먹었다.

    한일합병조약이 공포된 것은 일주일이 지난 8월 29일이었다. 이날 이씨조선의 마지막 군주 이척(李拓 : 묘호는 純宗)은 신민(臣民)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서를 발표하였다.

    짐은 덕이 없는 사람으로서 황제가 된 이후 오늘까지 정사혁신에 힘쓰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허약한 것이 고질이 되고 영락(零落)함이 극도에 이르러 짧은 시일 안에 회복시킬 대책을 세울 가망이 없게 되었다.

    짐이 결연이 반성하고 결단을 내려 한국의 통치권을 이전부터 친근하게 믿고 의지해오던 대일본 황제페하에게 넘겨 밖으로는 동양평화를 공고히 하고 안으로는 8도의 백성을 보전하게 하는 바이다.

    너희들 높고 낮은 관리들과 백성들은 나라의 형세와 현재조건을 깊이 살펴 소란을 일으키지 말고 자기 직업에 안착하여 일본제국의 문명한 새 정치에 복종하여 행복을 함께 받도록 하라. 오늘의 조치는 너희들 민중을 잊어서가 아니라 민중을 구원하려는 지극한 뜻에서 나온 것이니, 관리와 백성들은 나의 뜻을 몸으로 느낄 것이다.

    조선은 전제군주국이다. 전제군주국에서 군주의 명령은 바로 법이고 이를 어기는 것은 반역이다. 그러므로 이 조서를 따르지 않고 일제로부터 주권을 찾으려 독립운동을 하는 것은 반역이 된다. 따라서 한국이 이씨 왕가를 군주로 하는 왕국으로 다시 독립하면 심각한 법적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왕실이야 일제의 강압에 의한 것이었다고 변명하겠지만 그것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한국이 공화국으로 독립해야 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여기에 있었다(이성계 가문을 피해자로 규정하고 이들을 단죄 대상에서 배제하게 되면 어떠한 친일파 청산 작업도 笑劇이 된다).

    그런데 전주이씨 국사학자들이 우글거리는

    대한민국은 이것을 하나도 가르치지 않고 왜놈 욕만 한다.

    전주 이씨 문중은 아직도 영향력이 강하다.

    이씨 조선 500년 동안 과거급제자 50%가 전주이씨였다.

    이는 과거가 농간이었다는 것을 입증하는데

    모든 요직에 전주 이씨가 틀어 박혀 있었다.

    이에 비해 고려 왕조에서는 왕씨는 과거를 치지 못하게 했다.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은

    이씨 왕조를 문화국가라 하며 미화하였는데,

    이미 집필 중에 전주 이씨 문중 사학자가 듣고

    많은 부분을 써 주었고

    사재기를 해서 베스트셀러로 만들었다.

    처음 백만 부 가운데 50만부는 전주이씨 문중 사재기라는 것이

    출판 관계자들의 평이다.

    백만 부 정도 나가자 독자적인 브랜드 파워가 생겨

    지금까지 2백만 부 이상 나갔다.

    방송의 사극은 온통 이씨 조선 미화뿐이 없다.

    그리도 성군이라 떠드는 세종과 정조도 직접 실록을 봐라.

    못살겠다고 민란 많이 일어났다.

    도대체 겨우 자작 작위를 얻은 이완용(이완용은 우봉 이씨. 우봉은

    황해도에 있는 지명이다. 무신 정권을 세운 최충헌은 우봉 최씨.

    우봉 이씨는 전주 이씨에서 나왔다. 이씨 중에 전주 이씨에서 분가한 것이 많다)

    은 최고 매국노고 일본 왕족이 된 애들은 매국노가 아닌가.

    조선 처녀 수십만이 정신대로 끌려가는데도

    일본 왕족이 된 이성계 자손들은 말 한 마디 하지 않았다.

    신기한 것은 왜놈들이 왕족과 귀족으로 삼은 조선 지배층에게

    약속을 지킨 것이다.

    이성계 직계 자손들 일본 왕족으로 깎듯이 우대받았다.

    연합군에 항복하기 직전에도 예우했다.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원자탄이 떨어졌는데

    고종 이재황의 손자 하나가 죽었다.

    일본 애들은 비행기로 시체를 서울에 날라다가

    조선 총독이 참여하여 왕족의 예로 장례하였다.

    일본이 항복하자 조선총독부는

    일본 왕족이 된 이성계 자손을

    데리고 일본으로 철수할 계획마저 세웠다.

    일본애들이 보기에 한편이었기 때문이다.

    현재 친일파라 비난받는 사람들도 거의 모두

    조선총독부 비밀 보고서에는

    겉으로는 친일이지만 믿을 수 없는 자들이란 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만주를 명나라에 팔아먹고 왕이 된

    매국노 이성계의 자손들은 그 더러운 혈통을

    과시하여 조선총독부로부터 진짜 일본왕족이란 평가를 받았던 것이다.

    조선 왕족 중에 독립운동했다는 말 들어본 적 있나.

    고종 둘째 아들, 의친왕 이강이 항일 하려했다지만

    왕이 되고 싶어한 것에 불과하다.

    위대한 한국민들.. 그대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 wa 71.***.234.200

      이거 무슨 개같은 설래발인지
      니놈의 역사관과 비뚤어진 인생관을 보는것같구나
      니같은 한국인이 있다는게 쪽팔린다.

    • 198.***.210.230

      님이 직접쓰신 글인가요, 아님 따온 글인가요.
      이것도 요즘 유행하는 음모론에서 나온것 같네요.

    • history 68.***.157.66

      in my opinion, this is fact based history.
      We need to know the fact, the truth and then we will be able to avoid making same mistakes again.

    • 70.***.138.176

      So what’s your point? What’s your plan?
      Should all Lee’s die? Must we advertise that our ancestors are all idiots?
      What did YOUR ancestor do while all those bad histories were occurring?
      How did YOUR grandfather respond to those bad things?
      Now I am asking you what YOU are doing in order to correct that so called wrong history?
      What is different between YOU and Lee’s or other people?

    • blaming 68.***.157.66

      it is not about blaming our ancestors. It is about our future.
      Why our politicians are always so divisive and not logical?
      Why don’t they learn a lesson from the history?
      Do YOU want to repeat our history once again in the future not knowing it is us causing all the trage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