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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로 어제 렉서스 RX330 중고차 워닝으로 문의 드렸던 사람입니다.
사는 날과 다음 날, 이틀 동안 다섯 차례나 vsc, Break, ABS…등 종합으로 경고등이 달리는 동안에 들어왔었습니다.
그걸 아이폰으로도 찍었었구요.
렉서스 중고차를 폭스웨건 딜러에서 사려고 한 것이 잘못이었는지…하여간, 자기네들 팔러시에 5일 500마일 내에 리턴이 된다고 해서 리턴을 하려고 했거든요.
(참 차는 저희오래된 미니밴과 트레이드인 하고 나머지돈은 론을 받았습니다. 이자도 엄청 높게 )그런데, 오늘 딜러에 가서 리턴을 하고 싶다고 했더니 태도가 돌변하더니(물론 예상은 했었지만) 트레이드인 한 제 미니밴을 자기들이 팔기 위해서 디테일(닦고, 기름치고)을 했는데 그 돈을($150불) 제가 지불해야 한다는 겁니다.
너무 어이가 없고, 억울해서 매니져를 불러서 이야기를 해도 같은 얘기만 반복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는 “나는 몰랐다.” 또 “너희들이 내 트레이드인한 차를 닦은 건 너희들 비즈니스 위해서 한거지 내가 해달라고 한 적없다.” 라는 얘기를 했습니다.그러더니, 그 매니져가 팔러시를 보여주더라구요.(종이 한 장)
그리고는 파이낸스 담당자가 와서 매니저에게 “차 론 하면서 크레딧카드로 1000불 다운 한 거에서 빼면 된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당신들이 나 차 살 때 준 모든 종이에는 그 팔러시 종이가 없었고, 아무도 언급을 해주지 않았다.”고 했습니다.그리고 한 시간 가량을 그냥 로비에 저를 방치해 두더니, 제가 트레이드인 했던 미니밴의 매뉴얼과 키 그리고 자동차 등록증을 돌려주고 론 받을 때 크레딧 카드로 결제했던 1000불에 대한 리펀 영수증에 싸인 하라더니 가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마음 속으로 리턴 팔러시에 있으니까 말도 잘 안통하고 그래서 내게 되면 내 버리자 하고 마음을 먹었었는데…(제게 차를 팔았던 세일즈맨이 150불 짜리 디테일 영수증을 들고
“우리 보스 지금 화났다.”하면서 “유어 웰컴” 하면서 비아냥 거리는 겁니다.억울해서 글을 길게 썼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은,
나중에라도 그 딜러에서 제게 150불 디테일에 대한 청구를 할 수 있는지요? 그리고 제가 내야하는 지요? (전 그 리턴시 지불해야하는 비용에 대한 이야기나 서류를 받은 적이 없거든요)
그리고, 다 됐다고 가라 그러면서 아무런 계약서에도 싸인 같은 걸 하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뭐 ‘차를 안 사기로 했다.’ 라는 서류에 싸인을 한다 거나, 아니면 제 차와 트레이드인 하면서 남아 있던 론에 대해 페이 오프하고 다시 다른 랜더에게 론을 받은 서류 등등은 어떻게 되나 궁금해서요.딜러에서는 당하는 취급이 너무 억울하고 사람들 태도가 너무 무서워서 그냥 얼떨결에 도망치듯이 나왔습니다.
누구하나 버젓하게 데려 갈 사람도 없고 해서 이렇게 하소연을 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 죄송하고, 혹시라도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바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