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반평생 직장생활하다가 미국으로 주재원 나옴.

주재원 끝날때즘 집 사람들이 미국에 남고 싶다고 함.

급하게 비자 지원해주는 한국 회사로 이직 함.

영주권 지원 합의를 입사전에 명문화하고 비자 지원 받고 입사 함.

한달 근무 후 영주권 지원 요청을 끈질기게 요구 함. 영주권 진행하였고 영주권 단계가 다음으로 넘어 갈때마다 법인장이 엄청 갈굼….

그렇게 진행하다가 140 프리미엄으로 내 돈 내고 변호사에게 요청해서 잔행 함. 그 사실을 법인장이 알게되고 또ㅜ엄청난 갈굼을 매일 당함….

그렇게 2년을 근무하고 영주권을 받음. 받자마자 퇴사 준비를 하였고 법인장이 해고하게끔 화를 돋우기 시작했음. 이게 먹혔고 법인장이 스스로 해고 말을 꺼냄.

그리고 지엠으로 이직 함…당시 한국회사 연봉이 6만이었는데 지엠으로 가면서 15만으로 최근 이직 함.

이직하니 신세계……

여러분도 이직해서 신세계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능력이 되니까 가능했겠죠. 참는 것도 능력이고요.

정말…..매일마다 갈구는데 죽겠다 싶었습니다. 나이 먹고 갈굼 당하니 강도가 젊을때랑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돌이켜보면 영주권을 받게해 준 법인장에게 조금의 고마움은 듭니다.

왜 단계가 넘어갈때마다 갈구나요?

한국회사 특징이 영주권 지원 잘 안해주고, 지원해줘도 니가 영주권 받는 이유가 내가 지원해줘서야라고 가스라이팅하는 거겠죠.

전공 잘 골라서 t20가서 졸업하고 취업한 유학생들에게는 해당 없는 얘기. 그냥 바로 미국회사 가면 됌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15K로 충분한가요? 저는 가족도 없고 싱글인데 혼자 20K넘게 버는데 세금내고 나면 별로 남는게 없어요.

해고 유도는 severance package 받으려고 인가요?

15만이면 요즘 미국물가가 미쳐돌아가서 딱히 여유로운 금액은 아닐텐데..

전에 받으신게 6만이라서 신세계이신가 보군요.

가족도 있는데 6만..
한국서 모은돈 가져와서 쓰신듯한데..
경제적으로는 좋은 선택인지는 의문이지만 가족들이 행복하면된거죠..
애들 미국대학등록금 준비하셔야할 차례겠네요.ㄷㄷ

아는 법인장 한분이 어느날 나에게 거품을 물더군요.
사연을 물어보니, 자신이 델고있던 주재원이 울 회사로 튀었는데.
자신보다 연봉이 더 높다고..

이제 고객이신데 잘 부탁 ^^ 굽신굽신~~

구라 라는 용어를 잘 아시는 듯 주급 명세서 까보시길… paystub.

그래도 영주권 서포트 없었으면 한국 가야하는데 해고를 유도까지 할 정도로 행동하고 님도 좋은 인간은 아닌듯. 그냥 좋게 나오면 되지.

대충 보니 영주권 받고 바로 이직하면 영주권 문제 생길수 있으니 회사의 사정으로 해고한 것으로 처리하려고 그런 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