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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석사 후 외국계 제약회사 1년 좀 안되게 다니다가
미국 유학와서 박사 후 바로 빅파마에 입사했고
R&D 쪽이에요. clinical trial development 파트요첫 연봉은 베이스와 보너스 합쳐서 130K 정도였고,
현재까지 3년 조금 넘었는데 승진은 아직 없었고
매년 연봉은 3-5.5% 씩 올랐어요.제 목표는 앞으로 입사 후 10년 내로…
즉 앞으로 6-7년 내로 TC 250K가 되는건데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숫자인가… 모르겠어요
어드바이저가 연봉 궁금한거 얘기하고 싶으면 얘기하라고 하는데
(회사 다닌지 16년 되었고 매니저는 아니지만 높은사람)
솔직히 회사 내에서 연봉 질문하기가 껄끄러워서요저 정도 연봉은 계속 scientist로 머물러 있고 (매니저 안하고)
이직을 하지 않으면 절대 불가능할까요?
영어나 소통이 아무래도 좀 부담되고
미국은 매니저가 테크니컬하게도 완전 빠삭해야 하던데
자신이 많지 않아요 솔직히Glassdoor에서 본 연봉으로는 가능은 한데 되게 드물어보여요
베이쪽 아니고 동부에요.남편은 이직안하면 힘들거 같다고 하는데
저는 지금 회사가 좋긴 하거든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