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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선례가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한국차가 모터트렌드 카 오브더 이어 후보가 아니라 finalist에 올라갔어요. 최종 경합정도? 와우..
기사평중에 제일 눈물 찔끔했던게, “현대가 다음 나올차에 마지막 주름을 잘며면(의역하면, 잘 다듬어 정도), 아마도 우리의 car of the year에 뽑힌걸 칭찬 받을정도로 만들것이다.” 허허허… 내 평생 현대 사본적 없지만, 화이팅! 입니다.
마지막 경합에 오른 차 리스트 입니다.
닷지 첼린저 rt, 링컨 mks awd, 닛산 맥시마, 폰티악 g8, vibe, 토요타 코롤라, 매트릭스, 애큐라 tl, tsx, 혼다 fit, 아우디 a4, 비머 135i, 폭스바겐 파사트 cc. 그리고 일등은 예상했던대로 닛산 gt-r이 햿구요.
미국살면서 현대 무시헀었는데, 기자들은 꾸준히 소나타나, 제네시스에 호평을 하던게 신기했었는데, 파이널 리스트 까지 가다니..
뭐.. 이게 로비의 결과던지, 뇌물의 결과던지… 그렇지 않을거라 생각되지만, 하여간 자랑스럽습니다.
예전엔 미국애들이 한국을 잘몰라서 88올림픽 찾은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일본애들처럼 가만히 있어도 삼성, 현대차 다 아니까.. 격세지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