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년 겨울에 닛산 센트라를 사고…..
머 운전을 난폭하게 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그냥 학교가고 일하러 가고.. 조심스럽게 운전하는 편인데요..

2005년 3월인가 (차사고 한 5개월 됏을때) 차 엔진서 끼익끼익
소리가 나서 딜러에 갔습니다. 엔진벨트가 마모가 되서
소리가 난다고 갈아야 한다고 그러드라구여..
머 산지 5개월 됐는데 마모가 되는게 말이 되냐고 그랬더니
험하게 몰면 그럴수 있다고 그러네요… 글구 엔진벨트는 소모품이라서 워런티가 안된다고 하네요….
결국 80불정도 주고 엔진벨트를 고쳤는데…
최근에 친구들이랑 차애기하다가 내 애기를 했더니
완전이 사기 당했다고….그러네요..
솔직이 돈은 아깝지 안습니다. 머 80불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만..
사기 당했다고 하니 조끔 열받네요….
진짜 딜러말이 맞는지….아님 워런티로 할수 있었던건지..
고수님들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엔진벨트(한국에서는 팬벨트라고 하는거 맞죠?), 그것은 소모품이니까 워런티는 적용이 안되는게 맞습니다. 이상한 것은 한국차 같은 경우 팬벨트가 3만킬로는 간다고 하는데 그렇게 빨리 마모되는게 좀 이상하고, 논리적으로 차에 문제가 있어서 마모가 된 것이라면 워런티로 고쳐줘야 하는것인데.. 그것이 어떤 상황인지 잘모르고 그냥 교체만 해야 한다면 워런티 적용이 안되는 거죠.

새차였나요? 새차였다면, 그렇게 빨리 마모된다는게 좀 이해가 저도 안갑니다.
팬펠트 보통 6만씩은 가는데요. 중고차였다면 뭐… 가능한거구요.

딜러에서 산 새차가 맞구요… 결국 님들 말 들으니…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갖네요,, 차에대한 정확한 상식이 없으면 그냥 딜러 말에 따라갈수 밖에 읍네요…
좀 씁쓸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