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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013:17:24 #98806타고난혀 71.***.184.242 3376
미국생활의 꽃은 모니모니 해도 다양한 문화의 교류와 체험이 아닐까 합니다. 한쪽에서는 후뤠좌식으로 취급받던게 다른 한쪽에서는 평범한 좌식으로 취급받을수도 잇으니 말이죠..
또 문화의 교류와 체험을 좀더 들여다 보면, 누구와 교류를 하고, 누구랑 체험을 하냐도 중요한게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여성과 교류를 많이 합니다..
주로 무슨 대화로 이 아릿다운 이국여성을 낚으시는지요??…참고로 프랑스 하고 미국여자들은 만나면 대화가 다 adult로 흘러들어가서 참 애매 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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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챙이 69.***.76.114 2006-12-1018:30:57
답변이 모가 될지는 몰라도 초롱초롱쫑긋쫑긋 관심집중임다. 제 생각은 야한 얘기 나올때가 찬스일듯… 으슥한 곳으로 유인하여 뽀뽀라도 한 방. ^^
긴급동의: 여기도 가끔은 미시방처럼 재미있고 낄낄거릴 수 있는 주제로도 얘기하고 싶네요. 너무 정치 정치 그것도 한국 정치얘기만 하시니 무섭버서 가끔은 머리식히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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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y Guy 75.***.105.229 2006-12-1021:32:52
이성을 유혹하는 방법은 수만가지 이론이 있겠으나…
저의 지론은…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본인의 능력이죠) 이성과 30-40cm 이내에서(얼굴과 얼굴사이 거리) 대화할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즉, 바로 옆이나 작은 테이블을 사이에 두는 정도..30cm의 위력은 아시는분은 압니다.
이론적(심리학)으로, 실전으로 확인된 겁니다.그전에 목욕과 구강청결은 필수. 이게 안되면 자살행위로 돌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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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혀 71.***.184.242 2006-12-1100:37:34
30-40cm 접근까지 어떻게 해야 하는것인지요?? 주로 저는 몇살인지 추측한다면서 주름살을 살피는 방향으로 물밑작업을 수행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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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us 75.***.74.209 2006-12-1113:42:34
혀에게…
외국애들은 한국애들 마늘냄새 싫어합니다. 가까이 가기전에 입청소 열심이 하고 가세요. 특히 댁은 입냄새가 아주 심한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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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y Guy 75.***.105.229 2006-12-1114:46:03
virus에게..
입에서 나오는 냄새만 타인을 불쾌하게 하는게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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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us 75.***.68.95 2006-12-1117:34:31
Sexy Guy에게…
30 cm 이론도 어느정도 먹히는 상대에게 먹히는 거죠..
미국여자에들에게도 그것이 먹힐 거라고 생각이 드나요. 제 유학생시절에 나하고 친한 백인여자아이가 솔직이 말하더군요…동양애들 영어하는 것 너무 웃긴다고. 거기에 마늘냄새 풀풀 풍기면서면 말 걸면 처음에는 그냥 봐주겠지만…
나중에는 정색을 하겠죠…이스큐즈미…하면서요..
갖고 계신는 섹시함.. 한국가서 된장에 풀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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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y Guy 75.***.105.229 2006-12-1118:49:17
된장에 풀던 고추장에 풀던 님이 상관할바 아니고…
동양애들 영어하는 것 너무 웃긴다고 하는 백인이 웃기는 거지요.
어느정도면 되지 외국어인데 무슨수로 자기들같이 합니까?남녀사이에 언어는 큰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어도 영어못해서, 마늘냄새 날까봐 그냥 보고만 았어야 하나요?
그건 아니지요. -
흠 66.***.78.5 2006-12-1120:27:53
영어도 비리비리하고 마늘 냄새도 풀풀 풍기는데 껄떡거리고는 싶은 경우라…
세숫대야가 받쳐주거나…돈질을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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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oo 71.***.94.116 2006-12-1214:43:21
우리나라에서 파키스탄이나, 필리핀 얘들이 한국여자들에게
껄떡거리는 거랑 비슷하겠지요. 생각은 뻔한데, 불쌍타고
생각치 않을까요? -
Sexy Guy 75.***.105.229 2006-12-1216:51:53
파키스탄이나, 필리핀 얘들과의 비교는 좀 아니네요.
사실 그네들이 우리나라에서 할수있는 일은 뻔하지요.하지만 이곳에서 공부하는 학생이면 (학부, 대학원) 졸업 후 미국에서도 좋은 직업은 가질 수 있습니다. 이건 큰 차이지요.
그리고 파키스탄이나, 필리핀 사람과 결혼한 한국여자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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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us 76.***.129.99 2006-12-1217:21:20
Sexy Guy에게…
안되는 논리로 말을 하려니, 참 딱하십니다.
제가 외국여자..특히 백인여자를 사귈 수 있는 제 경험에서 나온 팁을 하나 가르쳐 드리죠.
열심이 공부하세요. 미국애들은 절대로 영어를 배우거나 혹은 다른 목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무지 싫어합니다. 내가 실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제가 수학과 전공에서 연거푸 A를 받으니까. 말 안해도 말을 먼저 걸더군요. 물론, 저는 한국여자가 최고라는 생각을 가진 된장남이여서 백인여자들에게 관심이 없었고요. 그냥, 친구처럼 지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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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y Guy 75.***.105.229 2006-12-1217:50:18
virus에게…
제가 언제 님에게 충고해달라고 했습니까?
팁은 사양하겠습니다. 다른여자들에게는 더이상 관심이 없어서요.
집에 있는 여자들에게 잘할 시간도 없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해야죠, 제 전공에서 더이상의 학위는 안되지만 공부는 계속 해야지요.학교에서 공부를 잘하면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요.
하지만 제 전공같이 100명중 1명정도가 여자인 과는 ….슬프다. -
타고난혀 24.***.41.238 2006-12-1218:30:59
참..sexy guy님께.. 이곳이 점점 남 무시 하는 사람들이 쪽수로 승부를 할려고 하네요.. 자신들의 생각만 옳다고 생각 하는 사람이 몇 있습니다..
남한테 멋대로 충고하고 뒷감당은 나 몰라라 하고, 자기 하고 싶은말만 골라서 할려는 전형적인 trash korean이 몇 있습니다..
여튼 섹시 가이님 홧튕!!
그리고 흠 비루스, “Got some pet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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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y Guy 75.***.105.229 2006-12-1219:21:36
주제로 돌아가서…
이곳의 많은 분들이 미국회사에서 일하시는것로 압니다.
처음에 어땟나요?
나는 외국인이지만 뛰어난 기술과 열정이 있다. 이거 하나로….
레주메 수백장 뿌리고, 십수군데 전화인터뷰라고, 몇군데 on-site 하고, 그중 오퍼 받아서 열심히 일하시지요..외국인과의 연애가 다를거 있습니까?
나는 외국인이지만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 회사가서 내 가족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마음 가지고…
수십번 찔러보고, 몇번 데이트하다가 깨지고, 심각하게 연애하다 깨지고, 그러다가 만나는 거지요.어느것도 보장은 없지요. 그냥 최선을 다하는 거 아닙니까?
실패하고 후회하시겠습니까? 해보지도 못하고 후회하시겠습니까? (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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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후앙 151.***.105.216 2006-12-1420:31:48
한 국에서 길가다가, 또는 바나 클럽에서 낮선 여성에게 말 건네 본 용기가 없었던 분들은 미국 토착민들과 연해할 꿈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옷잘입고 이 잘 닦고 다니고 영어 발음 잘굴리면 토착민 여자가 달려와서 척 달라 붙습니까? 나이트 웨이타 북킹 같은 이색적인 문화에서 자라서 나온 우리들은 헐리웃 영화처럼 섹시한 연애 하기 힘듭니다. 완전히 토착민 여자 한명에 미쳐서 크게 의식 개조를 하지 않는한 어럽습니다. 한국 청소년들의 연애 교과서인 한국 로맨틱 코메디 영화를 봅시다. 20대 중반, 또는 30대 초반 성인 남녀가 서로 무슨 새침때기 십대 애들도 아니고 벌처럼 툭툭 쏘고 개처럼 왁왁 짖어대면서 조금씩 친해지고, 어느날 술왕창 취해서 같이자고 나서 연인이 된다는 설정이 대부분이지요. 북킹의 나라에서는 자란 저도 연애는 그렇게 하는거라고 배우며 자랐습니다. 서구애들처럼 자기 욕구에 솔직하면서 유려하게 작업하고 싶으시면 큰 의식 변화가 요구됩니다. 그게 안되는 사람들이 마늘냄세 땜에 안되네, 영어발음 땜에 안되네, 나는 한국녀를 더 좋아해서 안하네, 미제양키들에 꺾고 들어가는것 싫어서 안하네, 이런 핑계의 말들을 합니다. 오히려 아프리카나 제3국, 또는 동유럽에서 온 사내들은 그런 생각 안하고 토착인 여자들하고 잘만 사귈 뿐 아니라 계절마다 바꿔 다닙니다. 쪼다이고 자의식으로 꽉 막혀있기 때문에 토착인을 비롯한 여성동무들과 연애 한번하기가 그리 힘든것이지 딴이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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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혀 24.***.41.238 2006-12-1421:55:26
….돈후앙님 논리 점프 하신게 몇개 있으신게 아닌가 하는 염려에서 하는 말인데…여기 글에 댓글 다신분들 다 나름대로 백마 몇번씩 잡으신 분들 이라는 전제 조건 깔고 댓글 적은걸로 받아 들이겠습니다.. 경험담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 취지로 올린거지, 그럴싸한 말포장된 말 듣자고 올린게 아니란것 좀 유념해주셨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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