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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207:53:46 #410555결혼 70.***.1.77 6339
제 주변만 봐도 남자가 보기에도 멋있는 남자들 많은데(주로 엔지니어) 결혼한 사람 찾기가 어렵네요.. 다들 결혼할 마음이 그닥 없는 것 같기도 하고… 결혼을 떠나서 연애하는 사람도 드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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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70.***.54.254 2014-04-0405:59:36
아까 여기에 답글 다셨던 분 글이 지워 졌네요 ㅠㅠ 회사에서 보고 집에와서 연락 드릴려고 했는데…
혹시 실리콘밸리에 나이먹은 싱글 괜찮은 남자 찾으시면^^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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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70.***.54.254 2014-04-0506:31:08
그냥 mail.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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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50.***.250.167 2014-04-0518:51:45
“남자가 보기에도 멋있는 남자들 많은데”
여자가 보기에 괜찮은 여자의 95%가 남자한테는 매력없듯이
남자가 보기에 멋있는 남자들 95%도 여자한테는 매력이 없죠 (진국이니 아니니 떠나서)진짜 독신주의자가 아니라 외로운데 연애도 못하고 결혼도 못 하는 남자들은 둘중 하나입니다.
진짜 매력없거나 자기 주제도 모르고 이쁜 여자 찾거나….-
bk 198.***.193.154 2014-04-0922:25:36
주제도 모르고 이쁜여자를 찾거나요? ㅎㅎㅎ 이쁜여자찾을라면 주제가 어느정도 되야하죠?
한마디 드리죠, 산호세라는 동넨 말이죠
한국에서라면 하위 1% 들락말락한 외모의 여자도 교회 쳐댕기면서 어장관리 하덥디다.
믿음도 없음서 교회는 왜 쳐댕기나 모르겠지만…이런여자들은 뭔 주제로 저러는건가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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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er 68.***.251.44 2014-04-1203:34:19
지난주에 산호제에 다녀왔는데, 좋더라구요.
저는 현재 맨해튼에 사는데, 실리콘밸리의 회사에 최종면접에서 떨어졌네요.
산호제에서 살고싶어요…
뉴욕엔 여자가 너무 많은데.
멋진 남자 있어도, 남남커플도 많더라구요 ㅡ,ㅡ;;내년 이맘때엔 꼭 산호제로 가고싶네용~~~
계속 시도중…
음.. 안예쁜 여자들도 남자랑 잘 다니는것같더라구요. 부럽고. 흠.-
하핫..
뉴욕에서 조금 떨어진 근처에 살지만 이렇게 혼자 죽치고 있는 신세의 저는..
왜 그럼에도 딱히 길이 안 보이는 걸까요…
주변에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딱히 뉴욕에 여자가 많다는 것도 잘 모르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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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 67.***.179.202 2014-04-1409:54:10
저도 산호세에 있는데 이 동네 별명이 괜히 man jose 인게 아니죠 ㅎㅎ.. 여자분들 뵙기 정말 너무 어려운 동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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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djfl 208.***.233.180 2014-04-1421:37:48
San Jose = Man Jose ㅋㅋㅋ 재미있네요..
Man = Jose 잖아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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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에 남자들이 그렇게 많은줄 몰랐네요…알았으면 겸사겸사 거기로 알아볼껄…ㅠㅠ
한국에서 J2EE framework specialist로 일했었고 한 3년동안 워싱턴dc에서 영어공부하면서 job apply하다가 H1b취득에 실패해서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처자입니당…^^
현재는 그래도 영어공부한게 아까워서 캐나다, 호주, 싱가폴로 job search중이고요.. 마지막희망으로 h1b exempt 회사나 학교혹은 organization도 여전히 search중이고요..
한국에서는 SK C&C R&D에서 과장경력까지 있어서 돌아가서 job찾는건 별로 걱정안하고 있고요..예전 직장동료들도 돌아오라고 하고있기도 하고…프리랜서로 SI경험도 많고해서리^^ 문제는 여기와 다르게 한국에는 나이가 걸려서..ㅠㅠ
이상한분들에게 연락올까봐 좀 걱정은 되지만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제 나이가 만39세여요…뭐 여기서는 물론 한국에서도 동안이라는 소리는 듣긴하는데…미적기준은 주관적인거니까….
뭐 어쨌든 괜찮은분 있으면 소개부탁드려요….-
저도 산호세 근처인데, 남자들이 그렇게 많은줄 모르겠네요.
제가 일하는 곳에는 한국사람도 찾기 힘들고… 공부만 하다가 연구실에 갖혀 지내서 사람 만날 기회가 없기도 하지만….^^
님의 처지가 남의 일 같지 않네요. 저도 만 39세 처자입니다…동안소리는 듣지만…. 한국가면 어떨지…(고등학교 동창들 말로는 미국에서는 시간이 느리게 가서 덜 늙는것이라고 그러네요 ^^).
영주권도 있고 여기서 생활하는게 더 편할거라 생각은 들지만, 나이드신 분들은 더 늦기전에 한국 들어가서 짝찾아 결혼하고 사는게 최고다.. 이러시고~~ㅎㅎㅎ 요즘 고민이 많아요.
저도 산호세 근처 괜찮은 분 있으면 소개 부탁드려요.oldmiss님 혹시 한국 들어가시기로 결정하면… 한국에는 나이좀 찬 총각 지인들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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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iss2님과 소개팅하고 싶네요…^^ 제가 공부하는사람을 좋아하는지라…^^
5월 3,4째주쯤 한국 들어갈꺼랍니다…아직 기다리는 인터뷰결과가 있긴한데…정부관련job이라 프로세스가 느려서 다시 여기로 돌아오는한이 있더라도 일단 돌아가려구요…살짝 제spec.과 벗어나서 가능성이 적은것도 있고요..^^
현재 여기살림 정리중이어요…돌아가려고 맘정하니까 난데없이 일본인커플이 소개해주고 싶은사람이 있는데 그쪽은 6월이나 되서 미국에 올거라고 해서 지금 만나보고 갈까말까 사알짝 고민중이고요…^^
영주권갖고 계시다니 부럽네요…지난 1년동안 살짝과장해서 천건이 넘는 리쿠르터들에게 job mail을 받았었는데 90%정도가 GC holder 혹은 최소한 H1b transfer였거든요…
아~ 과장이 아니겠네요…하루에 최소한 2 많게는 10건도 넘는 메일을 받은적도 있으니…. weekday만 대충계산해봐도…^^
한국가서 플젝시작하면 거기도 아마 노총각들이 많을거여요…제가 일할때는 딴생각을 너무 안하는편이라서 썸만들기가 어려워서 문제죠…ㅠㅠ
원하시면 연결해드릴테니 저도 부탁드려요…job소개면 더 좋고요..^^
http://www.linkedin.com/pub/minbi-ku/43/770/427/ 사진은 2년전에 시카고 갔을때 찍은겁니당…
5월11일부터 1주일간 미국여행하고 들어가려해요…현재 플로리다, 그랜드캐년, 라스베가스, LA, 시애틀혹은 샌프란시스코 이정도 생각중이여요..일정을 어떻게 잡을지 확실치않은데…서울가기전에 볼수있다면 더 좋겠네요…^^ -
ㅈㄹ들 하세요 ㅋㅋㅋ
늙고 능력도 없고 못생겨선 결혼 못하는걸 왜 여기서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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