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녕 Georgia에는 Telephony 엔지니어가 설 자리가 없는 건가?

  • #148858
    Telephony 207.***.138.135 3914

    벌써 미국에 들어온 지 2년이 되어갑니다. 한국에서 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 기술 경력으로만 10년인 데… 여기서는 도무지 잡을 찾을 길이 없네요. 정보는 많은 데 제게 꼭 맞아 떨어진다는 느낌이 오는 곳은 손에 꼽네요. 얼마전에는 서치펌에서 연락은 왔습니다만 벌써 어언 한 달이 다되어가도 회신이 없는 것으로 보아 어려운게 아닌가 싶구요.
    들어와서 부터 현재까지 전공/경력과는 전혀 관계없는 일을 하고 있자니 의욕도 나날이 떨어져 가구요.

    그래서 고심끝에 relocation까지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혹시 여기 들르시는 분 중 콜센터(설계/프리세일즈/컨설팅) 쪽 Job을 구할 수 있는 정보를 알고계신 분이 있으시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VoIP 69.***.113.244

      해외 outsourcing은 일부의 이야기이고 CTI opportunity는 엄청많은것 같습니다. 다만 어떤 분야를 하시느냐 인것 같습니다. 순수 engineering분야가 아닌 설계 및 컨설팅분야을 하신다면 영어가 중요할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요즘 Legacy PBX system에서 VoIP로 전환하면서 많은 회사들이 CTI solution을 도입합니다. CISCO IPCC express (또는 enterprise)가 대표적이죠. 간편하게 구축할수 있으니까요. Data engineer의 영역이 voice쪽으로 확장되고 있고 CISCO solution를 based로하는 이분야의 전문가들은 요즘 상한가를 누리고 있죠. Monster에서 “CISCO VoIP”를 search하면 아마 많은 position들이 있을겁니다. 특정 CTI solution의 설계 및 컨설팅에 목메이기 보다는 market leader(ex, CISCO)의 solution을 이용한 implemetation 으로 접근해보시면 어떨까요.

    • 원글 207.***.137.7

      대단히 감사합니다. 접근 방식을 좀 다양화 해보아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