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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동전 넣고 주차 하는 곳에서 접촉 사고가 났습니다.
저는 그 차를 빼는 동안 그 차 옆 라인에 주차 하려고 비스듬이 뒤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그 차는 저를 보지 못하고 후진하다가 제 차 운전석 뒷 문을 박았습니다.
제 차는 뒷 문 가운데 폭 들어가서 페인트가 떨어졌고, 그 사람 차는 범버로 박아서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 사람은 경미한 사고이니 그냥 가자는데, 제가 억울해서 경찰을 불렀습니다.
경찰이 와서 그 사람 잘못이라고 말하고, 저한테 보험 회사에 클레임하면 500~600불 나올 것이고, 제 디덕터불을 빼면 얼마 안되고 보험 처리하면 보험료가 오르는데, 그렇게 할 필요가 있냐면서 자기는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고 그냥 조언한다는데…..
저는 그 경찰 얘기가 아리송한거예요.
일단, 제 잘못이 아닌데 제 차 수리시 왜 제가 디덕터불을 내야 합니까?
그리고 제 잘못이 아닌데 상대방이 제 차 수리를 해줬는데, 왜 제 보험료가 오르나요?
궁금한거는요,
1. 경찰이 분명히 상대방이 잘 못 했다고 했는데, 나중에 상대방 보험 회사가 다른 말 할 수 있나요?
2. 주차장 접촉사고는(제 사고는 정확히 주차장이 아니고, 길거리에 동전 넣는 기계가 있는 곳) 50:50 이라는데, 경찰이 상대방 잘못임을 인정했어도 50:50 으로 해결해야하나요?
3. 이 사고를 클레임하려면은 제 보험회사에 해야 하나요, 상대방 보험회사에 해야 하나요?
4. 경찰이 사건을 조사할때는 상대방 잘못이라고 했는데, 경찰이 준 종이에는 ” Traffic Crash Receipt” 라고 되어있고, 서로 상대방의 인포메이선만 있네요. 이래도 제 잘못이 아닌것 증명할 수 있나요?
전 좀 심각한 상황이라 걱정이 되는데, 아시는 분들 답글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