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전에 bumper to bumper 양차 모두 “자.국.도. 안.난.” 접촉사고를 내서

경찰이 왔지만 리포트도 생략하고 그냥 두차 모두 보낸 사고가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상대쪽 히스패닉 아줌마가 변호사 고용해서 저 또는 제보험사에 $7500을 청구했더군요.  사고당일날 아프다는 시늉도 없이 완전 멀쩡했고, 경찰, medic 모두 불렀지만 다 그냥 갔는데. 

이거, 정말 한국 택시기사보다 100배 심한 날강도인데.. 

아줌마는 사고후 한달반후에 물리치료실가서 물리치료 계속 받았다고하면서 

병원비 + 알파 해서 $7500. 

이거 좀 허튼 웃음만 나오네요. 이경우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가만히 놔두면 보험사가 알아서 처리하나요, 아님 저도 law suit 걸어야 할까요. 

이래서 미국생활 참 정이 안가요.. 흠흠. 

이거 님이 살짝 받으신거면 피곤하실일 많이 생기실 겁니다 일단 변호사 까지 구한거면 ..일단 님도
자문을 구하시는게 낳을거 같은데

보험회사에도 좋은 변호사 있고, 거기서 알아서 하는거 아닌가요??

그 정도면 별로 큰 액수도 아니네요. 아무튼 원글님의 보험회사가 다 알아서 할테니 별걱정 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