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식 폭스바겐 파사트를 타고 있는데요, 10만 마일 갓 넘었습니다.
얼마전부터 차가 저출력인 느낌이 들어서, 코일이랑 점화플러그를 교체 하러 갔는데요.
1번 플러그는 빠지는데, 2/3/4 플러그가 반 정도 나오다가 안빠진다고 하시네요.. 무리해서 뺴다가 하나라도 잘 못 되면 엔진 헤드를 전체다 갈아야한다고 하셔서 일단 타고는 있는데.. 혹시 이 대로 주행해도 괜찮을까요?
네 수리 해주는 분께서 하나는 잘 빠지는데, 나머지 3개가 다 잘 안빠지는 상황이었고, 무리해서 뺴다가 하나라도 잘 못 되면 헤드 손상이 우려 되기에 포기를 하셨습니다. 이게 차라리 고착 된거면 어떻게 해서든 뺄수 있다고 하시는데, 중간에 나오다가 걸려서 안나오는 상황이라 아마 그전에 플러그 삽입을 제대로 안한게 아닐까 라고 생각 하신다고 전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