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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708:05:29 #1398460보헤미안 198.***.251.22 9830
job & worklife 에 전작권이양무기한연기에 대해 갑론을박하는데…
갑론:
1) 한국이 주권국가 맞냐?
2) 여태 뭐했는데, 아직도 북한에 대적이 안되냐?
3) 미국에 또 어마나 퍼 줄라고?
4) 미국이 한국도와줄려고하냐, 지들에게 이익이 된니까 전작권 가질려고 하지?을박:
1) 6.25때 도와준 미국에 배신 때리면 안된다.
2) 돈과 기술면에서 전작권 가져와야 손해다.
3) 정권과 군부가 지들에게 이익이 되니까 그러는 것 아니겠냐?난 생각이 좀 다른게…
전시작적원회수 연기의 납득할 만한 이유,
전시작적원회수를 위한 단계별 로드맵,
등을 제시 못하는 정권과 군부하에서는
절대로 가져오면 안된다고 판단한다,전시작전권을 원하면,
먼저 능력있고 투명한 정권과 군대를 만들어야하고,
이것은 오롯이 한국국민의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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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이 사는곳에 포탄을 쏘아대는 북한군을 아직도 주적인지 친구인지 헷갈리는 정치인들이 있는 이상 한국군의 전작권 환수는 먼 미래의 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더불어 김대중이 노무현이의 협조와 도움으로 김정일 정권 말기에 만든 핵무기가 존재하는한 남한도 동등한 핵전력을 갖추던가 그렇지 않으면 미군의 협조로 핵 견제력을 갖출 수 밖에 없는게 현상황입니다.
남북한이 종전이 아닌 휴전 상태로 언제든지 전쟁이 가능한 상황에서의 전작권 환수는 적에게 이로운 일이지 절대 대한민국에 이로운 일이 아니니 서두를 일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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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적인지 친구인지 헷갈리는 정치인들 …’ 북풍,총풍 등 선거때마다 이용해먹는 박정희 이하 떨거지들 말인가?
‘.. 김대중이 노무현이의 협조와 도움으로 김정일 정권 말기에 만든 핵무기 …’ 유니세프가 중동아이이들 위해 구호금 보낸것도, 테러리스트 양산하는데 도왔다고 하지? 북품, 총풍은 거저 나왔을 것 같으냐? 박정희 이하 떨거지들이 북군부에 돈 갖다주고 연출 부탁한거지.
‘… 전작권 환수는 적에게 이로운 일이지 절대 대한민국에 이로운 일이 아니니 …’ 전작권 환수 연기는 미국과 깨끗하지 못한 똥고물만 좋아하는 박정희 이하 떨거지들에만 이로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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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현실을 핑계로 (사실 그 현실도 사실에 근거한것이기 보단 정치적 이득에 기반한 자료를 근거로) 타국에게 자국의 안위를 맡기자는 주장.
도대체 그런 주장을 하는자들에게 독립운동한 사람들은 어떻게 보이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다. 잘먹고 잘살게 해주겠다고 낼름 나라를 대일본제국에 바쳐버린 사람들이 단체로 환생이라도 한것일까?
한 나라의 역사가 바로세워지지 않으면, 이런류의 주장들은 끊임없이 나온다. 철저하게 이해득실을 따져야하는것이 국제 정세이고 한사람의 목숨도 매우 소중하기때문에 감정에 치우쳐서 결정을 하면 안되겠지만, 냉전적 사고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북한을 주적으로만 취급하는 사고 속에서는 도무지 다른 해결책을 보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정전후 60년이 지나도록 수없이 북한보다 수십배나 많이 쏟아부은 국방비는 어디로 갔기에 아직까지도 우린 미그 19수준의 전력을 가진 북한군에게 백전백패를 한다고 장담을 한단 말인가. 우리만 전쟁물자가 부족하고 북한은 부족하지 않단말인가? 왜 우리만 비축한 전력이 부족해서 전쟁에서 그리 쉽게 패할거라고 생각하는지 알 수가 없다. 그게 사실이라면 지금까지 60년동안 자주국방을 외친 이승만, 박정희부터 박근혜까지 모두 부관참시를 해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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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핵전력을 갖고 있는한 전작권 환수는 어림 반품어치도 없는 허황된 구호에 지나지 않습니다.
웃기게도 북한 김정일 정권에 막대한 자금과 물품을 퍼주어 핵개발하고 김정은이 정권 안정적으로 물려주게 크게 기여한 김대중, 노무현이 추종자들이 전작권 환수를 쌍수를 들어 환영하고 있는데 핵으로 인해 전작권 환수가 물건너 가게 원인 제공한 놈들이 설치는 꼬라지를 보니 참 웃기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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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말했잖아,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이회창, 박근혜 및 그 똘만이들이야 말로 인도주의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이, 북풍, 총풍 등 부타갛면서 비자금건넸다고….북핵이 전작권회수 못하는 이유라면,
돈도 있었고, 기술도 있었는데, 북한보다 먼저 만들지는 못할 망정,
군부반란으로 잡은 정권을 추인받으려고,
남한은 핵을 갖지 않겠다고 미국에 머리조아린 전두환, 노태우야말로 ‘자주국방’을 영원히 말아먹은 죽일놈들이구만! -
참 잊을만하면 나오는 주장인데, 김대중 노무현이 북한에 돈을 줬다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같은 잣대로 보면 이명박과 박근혜도 자유롭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가 김정일이라도 핵개발하겠습니다. 갖고 있는 전력으로 상대할 수 없으니 핵에라도 매달리는 것이지요.
한반도 비핵화 선언을 한것이 누구입니까? 보통사람아닙니까? 일본은 어떻게해서든지 핵을 갖고자 그리많은 플루토늄을 비축해왔는데,
우린 스스로 “고자가 되겠습니다”하고 선언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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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전시상황이고 다음과 같은 경우가 있다고 봅시다.
1) 어느 마을에 북한군과 한국 민간인들이 섞여 있습니다.
2) 어느 마을에 북한군과 한국 민간인들이 섞여 있고, 미국 시민권자가 한명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군은 북한군 토벌시, 1)과 2)에 대해 동일한 작전을 세우겠지만, 미군은 1)과 2)에 대해 전혀 다른 작전을 세울겁니다.3) 어느 빈 마을에 북한 군대가 숨어들어 갔습니다.
4) 불국사에 북한 군대가 숨어 들어 갔습니다.
한국군은 북한군 토벌시, 3)과 4)에 대해 전혀 다른 작전을 세우겠지만, 미군은 아마 동일한 작전을 세울 겁니다.보헤미안님 의견에도 일리가 있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네요. 이게 단지 자존심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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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느 마을에 북한군과 한국 민간인들이 섞여 있습니다.
2) 어느 마을에 북한군과 한국 민간인들이 섞여 있고, 미국 시민권자가 한명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군은 북한군 토벌시, 1)과 2)에 대해 동일한 작전을 세우겠지만, 미군은 1)과 2)에 대해 전혀 다른 작전을 세울겁니다.=> 할리웃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것 아닌가 싶네요!
3) 어느 빈 마을에 북한 군대가 숨어들어 갔습니다.
4) 불국사에 북한 군대가 숨어 들어 갔습니다.
한국군은 북한군 토벌시, 3)과 4)에 대해 전혀 다른 작전을 세우겠지만, 미군은 아마 동일한 작전을 세울 겁니다.=> ?
보헤미안님 의견에도 일리가 있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네요. 이게 단지 자존심 문제일까요?
=> 남의 글을 잘 읽는 습관부터 키웁시다.
전작권 미국에 있어서 자존심 상한다고 한 적 없습니다.
미국은 오롯이 미국의 이익을 위해 움직일 것이고, 미국이 이익이 남한의 이익과 항상 일치할 거란 생각은 착가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이익과 국민의 안위보다는, 자신의 이익과 안위에만 관심있는 현 정권과 제대로된 매뉴얼도 없는 현군부수뇌보단, 그래도 유사시 매뉴얼대로 움직이는 미군에 전작권이 있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할리웃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것 아닌가 싶네요!
노근리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죽었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그것도 헐리웃 영화라고 생각하시나요? 자기나라 군인들을 무참히 살해하는 적군에게 보복을 하는 중에 적군과 같은 말을 쓰고 같은 혈통인 민간인들을 잘도 보호하겠습니다. 제가 작전통수권자라도 그게 심각한 고려대상이 되진 않을 것 같네요.=> ?
아.. 이게 이해가 안되나요? 적군과 같은 말을 쓰고 같은 혈통인 민족의 문화유산을 잘도 보호하겠습니다. 자기나라 군인들 죽어나가는데 작전권자가 그런것 심각하게 고려하면 미국 정부가 많이도 좋아하겠네요.“같이 있던 미국시민권자가 죽자, 백악관과 미국방부의 입장 발표가 있었는데”
중동지역 민간인들은 수천, 수만 죽어나가도 입장발표할 필요도 못 느끼죠. 적군과 비슷한 말을 쓰고 혈통도 비슷한데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남의 글을 잘 읽는 습관부터 키웁시다.
웬 설레발? 누가 보헤미안님이 그렇게 썼다고 했나요? “갑론 1) & 2)”의 입장을 제 멋대로 요약해 본 겁니다.-
1. 미국이전작권가지면
무고한 한국시민의 희생이 증가할 거고,
=> 이승만 , 박정희, …, 박근혜까지, 이것들에 의한 ‘시민의 희생’이 더 클거라 생각된다.
반대로 미국사람이 끼여 있는 경우 필요한 작전을 수행하지 못해 전투나 전쟁에 질 수도 있다.
=> 헐리웃영화와 드론 이야기는 이에 대한 반론였다.2. 전쟁 와중에도 문화유산은 최우선적으로 보호되어야 한다.
=> 전쟁을 낭만적으로 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
=> 중동지역문화유산은 전투에 의한 파괴 보다도, 돌 하나까지 ‘무질서와 약탈’에 의해 거덜 났다.-
그냥 전쟁에서 이기는 것만이 중요하면 핵무기 쓰면 되겠죠. 북한이 먼저 쓸지, 미국이 먼저 쓸지 모르겠지만..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 우선순위이지만 , 어떻게 하면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떻게 하면 수백년 수천년 이어져 오고 다음세대에 물려줄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의 파괴를 최소화하느냐도 작전계획 수립에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겁니다. 그것이 남의 나라 것일땐, 자국 군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보다 중요할리가 없겠죠. 그래서 노근리에서 사람들 죽은 겁니다. 한반도 방방곡곡이 수백년간 방사능에 오염되는 것보다 라이언 일병 하나 구출하는 것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지극히 당연한것 아닌가요? 이게 정말 이해가 안되시나요?
보헤미안님은 토론할때 상대의 논점을 이해하려하기 보다는 극단적인 확대해석으로 몰고 가서 자신의 논점을 관철시키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언제 “미국사람이 끼여 있는 경우 필요한 작전을 수행하지 못해 전투나 전쟁에 질 수도 있다”고 했으며, 제가 언제 “전쟁 와중에도 문화유산은 최우선적으로 보호되어야 한다”고 했습니까?
고 신해철님이 정치참여 후회한다고 했더니 노무현 지지 후회한다고 써대던 방사장 쓰레기 신문 작태하고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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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간 미군이 중동역의 테러단에 드론 공격시, 같이 있던 미국시민권자가 죽자,
이에 대한 백악관과 미국방부의 입장 발표가 있었는데,“대를 위해 소를 희생시킬 수 있고,
특히 미국영토 밖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더욱 정당하다.”가 요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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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본 결과 도출해낸 핵심은 보헤미안은 삽질 그만하고 낮잠이나 쳐 자라는 것입니다.
암것도 모르는 놈이네요.^^ -
빨갱이가 똑똑한 척하며 분열을 일으키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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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적절한 예를 들어드리죠.
여기 전작권연기 찬성하는 분들 가운데 발기부전 혹은 조루 있으신 분들
당신이 마누라 만족 못시키니 제가 대신 밤 생활 해드릴께요.
그래야 행복한 가정 유지시킬 수 있죠. 그렇죠??? -
>> 그랫더니 두점님같은 분은 우리가 미국 무기 조금 사주고 한국에
>> 미군 주둔하게 하면 북한이 공격하드라도 미국이 남한을 도울 것이니까
>> 이렇게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라고 하시는 것 입니다.
이건 저 위에 세점님이 하고 싶은 얘기 일테고,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북한은 다 쓰러져가는 나라가 아닙니다. 그리고, 남북간에 전쟁이 나면 어느 나라가 이길 지 정말 알 수 없을 만큼 대한민국 군대가 엉터리 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작권 환수는 필수입니다. 자기나라 안보를 언제까지나 다른 나라에 맡겨야 하는 나라는 망하는 것이 옳습니다. 이윤을 못내는 기업은 그냥 망하게 두어야지, 계속 세금 퍼주어 보았자 무능한 임원들 배만 불릴 뿐이죠. 가장 바람직한 방향은 남북간 상호 신뢰회복, 북미 수교, 그리고 궁극적으로 미군 철수가 되겠지요. 전작권 환수는 첫 단추입니다. 북한 지도부가 전작권도 없는 정부하고 신뢰회복 해 보았자 아무 소용없다는 것쯤은 잘 알고 있겠죠. -
..과 보헤미안의 댓글대화 요점정리
통론적관점에서:
.. 주장 – 전작권회수가 바람직하다. 단순히 자존심 문제가 아니다.
보헤미안 주장 – 능력안되고 관심없거나, 또는 삐라나 날려서 도발하고 정치적 반사이익을 이용해 먹을 잔대가리만 있는, 이명박, 박근혜, 그 똘만이들, 떡고물 챙기기에 여념없는 현군부 세력이 모두 사라지기전에 전작권회수해봐야 한반도내 전쟁발발위험만 증가한다.각론적관점에서:
.. 주장 – 미국이 작전을 하게되면, 미국대내정치에 영양을 받아 ‘라이언일병구하기’ ‘노근리학살’등의 엄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고, 남한이 그 피해를 뒤집어쓰게 될거다
보헤미안 주장 – ‘라이언일병구하기’는 헐리우드영화일 뿐이고, 오히려 이승만의 ‘서울을 사수하자는 거짓말’로 많은 이가 죽었듯이, ‘아직도 자력으론 이길 수 없다’는 국방부 똥별들, 이명박, 박근혜 등 전략적 사고와 판단이 극히 부족한 잔대가리류가 통수권자인 동안에는 전작권 미국에 놔 두는게 나을 듯 싶다. -
정치적 반사이익을 이용해 먹을 잔대가리만 있는, 이명박, 박근혜, 그 똘만이들, 떡고물 챙기기에 여념없는 현군부 세력..
=> 이런 세력이 남한에만 있다고 보나요? 무능한 한국 보수세력이 전쟁을 원하지 않는 만큼 무능한 북한 지도부도 전쟁을 원하지 않습니다. 이런걸 적대적 공생관계라고 하지요. 보헤미안님은 기본적으로 북한이 전쟁준비에 미쳐있다는 어릴적 세뇌교육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는 것 같군요. 매년 한반도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으로 전쟁 발발 위험 증가 시키고, 외국침략과 “외과적 수술”을 밥먹듯이 하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진정 한반도내 평화정착을 갈구한다면 전작권 환수가 필수입니다. 미국이 영변핵시설 폭격을 심각하게 고려했다는 건 알고 계시나요? 서울이 불바다가 되는 것하고 헐리우드 영화보는 것하고 잘 구분이 안되는 사람들입니다.오히려 이승만의 ‘서울을 사수하자는 거짓말’로 많은 이가 죽었듯이,
=> 이것도 참 잘못 알고 계시네요. 누가 그리 많이 죽었나요? 북한군이 서울 점령하면서 서울시민 학살했다고 알고 계십니까? 대한민국 군대가 평양 점령하면 등따습고 배불렀던 평양시민들 골라서 죽일건가요? 물론 전쟁나면 북한군이나 남한군이나 양민학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겁니다만, 외국군대에 의한 양민학살은 정말 우리에겐 받아들일 수 없는 치욕적인 이유로 일어납니다. 그래서 외국군대에 의지해야 하는 정부는 아예 존재의미가 없는 겁니다.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전작권 가져오면 북으로 삐라 날려보내는 사람들도 알아서 그만둡니다. 그 사람들도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지만, 정말 똥과 된장도 구별 못할 정도로 멍청한 사람들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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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졸부가 미군이 원해서 하는 훈련인가요? 한국이 원해서 하는 훈련인가요?
작전권가져오면 키리졸부훈련 없어질까요?
무능한 남한정권과 똘만이들도 전쟁을 원치는 않겠지만, 행동은 반대로 하고 있다는 것도 모르는 바보들이라…남한군부가 전작권가지면 전쟁위험이 증가한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미군이 손떼면 북한이 바로 남침할거란 박정희의 세뇌교육의 영향때문이 아니고(ㅎㅎㅎ),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는 어리부리들이 똥폼잡으려고,
국지적 사건에 전면전 형태의 과잉대응할 위험이 높다’ 우려입니다.전시에 피난을 왜 갑니까,
어느쪽이냐에 상관없이,
전투가 벌어지는 곳에 있으면,
어느 쪽이던 한테서 (또는 양쪽 다 한테서) 시민들은 희생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투가 주거지역은 피해서 벌어진다고 생각하십니까?외국군대에 의한 양민학살, 문화유산의 손실등에 대한 ..의 우려는,
(한국민 원숭이쯤으로 여기던) 1950년대의 상황이, 2014년 이후에도 계속 될 거란 판단때문은 아니가요?
그정도는 아니니까, ..이야 말로 자긍심을 좀 가져도 될 것 같은데…
그리고, 이라크, 아프칸에 파병된 미군이 작전차원에서 시민을 학살했습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아프칸에 파병된 한국군이, 예전 월남에 파병됐을 때 처럼, 아프칸 마을을 씨도 안남기고 없애버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까?전작권 회수하면,
먹고살자고 북한에 삐라날리는 사람들의 먹고살 길이 막힙니까? 아님 다른 먹고살 길이 생기나요? -
전작권 가져와서 키리졸브 없애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먹고 살기 급급한 북한보다 경제력 받쳐주는 남한과 미국이 전쟁준비에 미쳐있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미군에 의해 희생된 중동지역 민간인 숫자가 911테러로 목숨을 잃은 미국인들 보다 훨씬 많다는 것 모르시나요? 물론 체계적으로 학살하는 건 아니겠죠. 문제는 어차피 남의 나라니까, “별상관” 안 할 거라는 거고, 그게 지휘관의 합리적이고 이성적 판단입니다.
자본주의에 적응하지 못하고 삐라살포라도 해서 입에 풀칠하는 사람들이라면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할 수도 있겠네요. 전작권 환수하면 정부가 그 사람들 구제해 줄 겁니다. “책임”을 묻는 것도 “권한”이 있는 자한테 하는 겁니다. 전작권도 없는 정부라서 삐라살포가 표현의 자유라는 무책임한 소리를 할 수 있는거고, 북이 총질을 해대도 눈치껏 알아서 대응하라는 무책임한 소리를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국지도발에 과잉대응하여 전면전을 일으키는 것은 지금 잘먹고 잘사는 보수세력이 선택할 카드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정치가 제게 가르쳐 준게 하나 있다면, 무능한 사람들이라고 다 멍청한 건 아니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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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칠하라고 돈 주고 있는게, 박근혜 정권과 그 똘만이들입니다.
박근혜와 똘만이들이 전작권회수하면 삐라안뿌리고도 살 수 있게 해준다? 글쎄요전작권이 없어서 북이 총질을 해대도 눈치껏 알아서 대응하라는 무책임한 소리를 할 수 있다?
전작권회수하면 박근혜와 똘만이들이 갑자기 책임감이 강해진다? 글쎄요국지도발에 과잉대응하여 전면전을 일으키는 것은
지금 잘먹고 잘사는 보수세력이 선택할 카드가 아닌 것은 맞는데,
박근혜와 똘만이들은 과잉대응인지 아닌지조차 판단을 못하니까 문제!대한민국 정치가 제게 가르쳐 준게 하나 있다면, 무능한 사람들이라고 다 멍청한 건 아니라는 겁니다.
=> 멍청하지 않은데 공익을 위한 일(정치, 국가경영, 등)에 무능하다면, 게으르거나, 공익보다는 사익을 추구한다거나 하는 경우? 이런 경우라면 그냥 멍청한 것이 났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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