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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15:06:42 #3880031ffff 161.***.57.14 780
전세계 개인용 모든 차를 전기차로 바꿨다고 치자.
내연기관차에서 발생하던 이산화 탄소가 전기생산하는걸로 바꿔서 CO2 가 1/3로 출었다면, 온난화가 얼나마 줄어들까?
1%정도 줄어들거 같은데, 새발의 피.
여기가서 확인해보면 알수있죠잉.
https://ourworldindata.org/emissions-by-s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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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than nothing.
솔직히 지구온난화 막을려고 전기차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1%? 새발의 피.
한번 타보면 안다. 조용하고, 부드럽고, 오일 질질 새지도 않고, 개스냄새 안 맡아도 되고, 가속력 죽이고.. -
Cremation on whe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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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식 숏친놈->전기차 혐오자->브래드->좌파->루저-발갱이,
고로 전기차 혐오자는 좌파 루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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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 공통적으로 전기차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
가격이 싼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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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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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충전시간과 지속 시간 문제만 해결하고 대량생산으로 가격만 싸면,,, 전기차 보다 좋은게 없죠.. 결국 시간이 지나면 전기차로 무조건 갈수 밖에 없을듯… 산업은 언제나 효율이 좋은쪽으로 진화하니까..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이 기술들을 발전시키느라 ,, 기술자들 달려들고 있음.. 중국차들 첨에는 쓰레기 였는데,, 지금은 엄청 발전했다고 함… 전기차 한물갔다고,, 기술 개발 등한시 했다가는, 언젠가 초토화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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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환경을 생각하면 중고차를 최대한 많이 타서 신차 생산량을 최소화 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차 만드는데 들어가는 이산화탄소 총량이 꽤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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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이 사는게 환경에 가장 좋음….
걷기, 우버, 자전거 등….
여담이지만, 미국인들은 차를 너무 많이 가지고 있어,
우연치 않게 차를 소유하는 일도 생김….옆집 아가씨 유럽 고향으로 휴가 가는 바람에,
우리 아내 차 2달간 운전하는 것 처럼… -
브래드야 게시판 혼자쓰냐 댓글은 한번만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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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온실가스 기여분포도에서 보듯이 전기에너지 수요가 늘면 아무래도 온실가스방출량도 늘어날 수 있죠. 하지만, 신재생/친환경 자원으로 대부분 전기를 생산한다면 얘기가 달라지죠.
자동차에 대해 얘기하자면, 바퀴를 굴리는데까지 필요한 에너지 ( 전기 vs 내연차)을 고려한다면, 최초 에너지자원에서부터 중간 에너지 변환단계, 최종 구동에 이르기까지 총합 효율성은 전기차 40%로 내연자동차 20%에 비해 압도적 승리입니다.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자원에는 석유/석탄자원 뿐 아니라 태양/해양/친환경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석유/석탄 사용을 대체할 수 있는 전기차를 이용하는 것이 결국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훨씬 낫습니다.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사는 한 사람들은 제품구입시 판단기준으로 어쩔수 없이 환경보전보다 가격을 우선시 합니다. 전기차 가격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주춤할 수 있어도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전기차 양산량이 증가하면 전기차를 보는 시각(+자율주행 잇점과 결합)이 달라질 겁니다. 다만, 기후위기 골든타임이 얼마 안남은 상태에서 그때까지 기다리면 2030년이 오기전 6년이내에 기후 티핑 포인트를 넘어설 것이기 때문에 그때가서 전기차를 사용한들 인류전체에게는 이미 기후재앙을 막기에는 늦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정말 얼마 안남은 거죠.
기후위기를 막거나 늦추기 위해서는 윗분 말씀처럼, 최대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 (내연차 줄이기, 대중교통, 에너지 절약 등)에 어떻게든 동참해야 합니다. 자본주의에 길들여진 우리가 당장 주머니사정에 환경은 생각안하고 경제적으로만 접근하면( 대통령후보 및 공화당 사람들이 이끄는 정부리더들의 오판) 가족,국가,인류는 지금의 지구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전쟁보다 더한 비극(기후위기로 가뭄, 폭염, 홍수, 물부족, 식량부족 =>국가간 전쟁, 지역갈등 )을 멸망에 달할 겁니다. 전기차를 살수 있는 가격과 본인의 주머지 사정이 근접해 오면 하루라도 빨리 구입하는 것이 결국 100세까지 죽지 않고 살아가고픈 시대에서 기후 재앙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자신과 자식들/후손세대를 그나마쾌적한 환경에서 살도록 도우는 길입니다. 그런 신념과 통찰력을 가진 리더를 잘 뽑는 것은 더욱 중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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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년동안 대중교통 출퇴근, 에너지 절약, 쓰레기 줄이기, 아이들 교육 등 해오고 있지만, 그저 기후위기를 조금이라도 늦추려는 혼자만의 실천일뿐, 아예 막을 수 없는 사실에는 안타까움을 느끼네요. 60억명이 중에 1/6000000000 인 한명 한명이 남이 먼저 하길 바라거나 미루지 말고, 나부터 먼저 앞장서야 한다는 마음으로 일상생활에서 수고로움을 감수해야 할 것 같아요. 내 아이들이 살아갈 터전인 지구를 구한다는 생각으로 인류전체가 1이 되어 같은 목소리가 될때가지 실천해나가면, 지금 이 추세를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저부터 반성하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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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기차를 꼭 온실가스를 줄이는데에서 친환경적이라고 말하면 안됨.
전기차 생산과 폐차까지 과정에서 실제 환경오염을 얼마큼 만드느냐를 봐야하는데 배터리에 들어가는 중금속 등을 고려했을 때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나오는 환경오염물질은 내연기관차를 훨씬 능가한다고 들었음. -
환경을 생각하면 고기.좀 적게 먹자. 소 한마리가 방구,트름을 하면서 나오는 메탄의 온실 효과가 자동차 한대의 배기가스 효과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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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는 절대로 해결 못함. 인간들이 눈앞의 이익을 포기하며 협조하는 것은 엄청난 고통과 손실을 경험한 후라야만 가능함. 그냥 적응하면서 계속 살아갈 것임. 물론 그 와중에 없는 사람과 나라들이 피해보고 죽어나가지. 자연적인 싸이클에서는 수만에서 수십만년에 걸쳐 일어나는 변화가 훨씬 빨리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백년에서 수천년 사이에 상상할 수 없는 환경이 될 수도 있지. 그러나 지금 돈벌이 하는 사람들에겐 그저 not my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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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로 이산화탄소 줄여도 산불 나면 말짱 도루묵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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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핑계 소방귀 메탄가스 핑계대며 기후변화 외면하고 대응할 골든타임 놓쳐서 가뭄 물부족 식량부족으로 전쟁나고 피해나면 그때가서 남 탓하는 우를 범하지는 맙시다.
전 세계적으로 수년에 걸쳐 막심한 경제적 인명피해를 수반하는 부정적 결과가 예상되는대도 행동하지 않고 경제적 편의주의로 생각하고대응한 본인의 행동에는 불평없이 목숨까지도 감수해야 합니다. 그럴각오가 없으면 지금이라도 단 한가지라도 일상에서 수고로운 실천을 해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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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문제는 전기차나 다른 방법으로 개인이 노력해서 해결가능한 문제가 아닙니다.
온실가스 (이산화탄소, 메탄등등) 농도가 이미 너무 높아져서, 앞으로 배출량을 줄인다고 해결이 안되죠.
즉 이미 한계룰 넘었는데, 새로 배출하는양을 100에서 90 으로 줄이다고 해서 온실가스 총량이 출어드는게 아니라 더 늘어나고 온난화가 심해지죠.해결책은 대기에서 온실가스를 제거를 해야하는데, 이건 획기적인 신기술이 필요합니다.
산업화전 CO2 농도가 200 PPM 에서 지금 500을 향해가고 있습니다.제2의 맨하탄 프로젝트라도 해야하는데, 여기 필요한 돈과 기술은 아마도 미국만 가지고있을건데, 이건 이걸 해결할 의지를 가진 미국 행정부가 들어서야만 시도라도 할텐데 요원하죠. 당장 먹고 사는데 바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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