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2주전)에 제전공쪽으로 잡을 잡아서 일하고있는 케미칼 엔지니어입니다. 그런데 저랑 같이 입사한(동일한 포지션) 인도친구(메케닉 전공)와 있하고있는데 이친구는 우리 전공분야에대해서 전혀 모르고있습니다. 첫번째 프로젝할때도 제가 거의다 찾아서 했는데 저를 따라다니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일을하더라구여. 그런데 이친구가 사장이나 바로 윗 상사가 오면 마치 자기가 다한것처럼 말하는데 약간은 기가 막히더라구여.(제가 영어가 딸려서 그런것도 있지만) 그래서 이러면 안되겠다 생각한끝에 프로젝트한 리포트를 써서 냈습니다. 그랬더니, 사장과 다른 분들께서 많이 칭찬해 주셨습니다.
이제 제가 문제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회사에서는 저희 둘이서 같이 팀웍으로 일하기를 원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으로는 전공분야가 많이 달라서 같이 일하기는 힘들것같습니다. 서로 커뮤니케이션 하기도 힘들고 제가 많이 알려줘야하기때문에 업무적으로도 좀 방해가 되고. 둘째, 회사에서 계속 같이 일하는방향을 제시한다면 어떠한 엑션을 취해야 하는지? 셋째, 직접 상사나 사장에게 이런 상황을 말로 해야되는지… 직장 다니시는 선배님들께 좋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인도애들의 특징이예요. 모르면 물어서 알아낸다음, 마치 자기네들이 똑똑해서 이해하는 줄 착각하고 있는 민족입니다. 제 소견은 직장상사에게 말해야될 것 같은데요? 일의 능률이 안오른다고.. ^^

윗분 말씀대로 직장 상사에게 좀 자세하게 얘기할 필요가 있겠네요.
같이 일을 해야하는데 인도애 혼자서 잘 못하고 도움을 많이 요청해서 본인의 업무에도 지장이 있다고 얘기를 해둬야 후에 딴소리를 못할 것 같네요.
리포트쓰신 건 잘 하신 거고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