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미국은 한국보다 법집행은 강력하죠 ?

  • #100811
    kaludia 119.***.204.31 2571

    최근 노숙하는 청소년 집단 구타사고로 사망한 청소년들에게 꼴랑 징역 2년인가 3년 줬다는 기사 읽고 이건희 집행유예 몇년 그 기사보고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49&oid=001&aid=0002178350

    전 왜 이렇게 우리나라가 싫죠 ? 법이 왜 이렇게 강자한테는 한 없이 약하고
    피해자한테는 가소롭게 짝이 없을 정도로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싫은지.
    빽,라인,연줄,학벌 4개만 있으면 대한민국 쉽게 살아간다는데..

    왜 자꾸 우리나라가 싫어지는지.도저히 좋아할 수 가 없네요..
    저 GOP 서 1년 페바 철수 후 열심히 연대 RCT 대대 ATT 훈련 받고
    나라 지켰지만..
    개쓰레기 조폭영화가 멋있다고 하고 돈의 노예가 된 문화인들 보고 있으면
    빡돕니다.전 세계 어느나라에서 조폭을 우상화 시키고 법도 없고
    무조건 우기고 무법천지 이 나라..나이 드신 분이 북한 군 총 맞고 죽었는데
    반미 외치며 데모하던 그 분들 생각하면…
    정말 짜증이 오만상 폭발합니다.

    제가 좀 불의를 보면 열이 받는 성격이라.미국에 대한 허황된 동경(?)이 있죠.거긴 경찰의 법집행 강력하고 질서가 있는 나라라고 들었는데
    어떤가요 ? 전 능력만 있다면 인정 받는 다는 미국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서 글 올려봅니다.제 철 없는 글에 그냥 그저그러려니 하며 올바른 팁 좀 구합니다.

    • 707 24.***.172.74

      그게 아직까지는 우리를 미국에 붙어있게 버티는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인종, 언어, 문화적 차이에도 불구하고..30년전부터 그랬다 하더군요…선배님 말씀을 들어보면..

    • 떼법이 216.***.71.163

      있잖아요.
      한국의 영원한 상징…….

    • 장군 68.***.51.5

      역사를 더 배워야 하겠군, 이러니 나라 꼴이 안되지. 지 잘난 멋으로 살려고들 만 하니 말이야. 나를 버리고 전체를 바라 볼 줄 아는 안목을 길러 보길 바라네 그렇다면 큰 것이 보일 것이고 왜 반미를 하는지 그 사람 뼈속까지 반미인지 사안에 대한 반미인지 당신이 알지 못하 잔는가? 그렇다면 남의 사정을 헤아려 가면서 성을 내야 하지 않는가? 어설픈 헐뜯기는 그리 좋은 것이 아니라네 그러니 열심히 역사 공부를 한다면 조금은 보는 시각이 달라 지리라 생각이 드는군. 미국 경찰 국가라는 건 알것인데, 경찰들이 막강한 권한으로 일부 몰지각한 경찰들은 오바를 하는게 문제가 되어 사회 문제가 되기고 하고 어느 주는 공권력을 매우 많이 휘둘러 일반 시민이 사는게 불편하게 하는 주도 많은게 미국이지 반면에 일반인들의 자유가 많이 제한이 되는 것이 미국의 실정이네 자네같이 그런 자유스러움을 여기서는 오히려 부러워 하게 될것이야. 한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자유스럽고 민주적인 국가라는 것을 알아야 하네.

    • 8년차 76.***.43.80

      “Ask not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J.F. Kennedy
      글쎄요.. 미국이나 한국이나 어떤 마인드로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살아본 바로는 미국도 한국만큼 아주 많은 모순을 가진 국가가 아닐까 싶은데요. 미국이란 나라.. 내 조국을 비하하면서까지 동경을 가질만큼 대단한 국가는 아닌 듯 싶습니다.

    • 10년차 218.***.167.196

      한국처럼 미국에서는 속속들이 잘 모릅니다. 안 보인다고 없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경찰도 한국경찰이랑 똑 같습니다. 미국판사 검사들끼리 학벌 인맥 따집니다.

      패리스힐튼이랑 OJ 심슨 보십시요.

      미국이 상상하신것처럼 공정한 나라는 아닙니다. School of the Americas 보십시요. 모르는 것이 약입니다.

    • ghdhgk 141.***.206.239

      스스로 잘 알고 계시듯이 ‘허황된 동경’에 가까워 보입니다.
      그리고, 조국이 싫어지는 이유라는 게 너무 단순해 보입니다.
      그런 이유로 조국조차 싫어지는 분은 미국 오시면 미국도 금방 혐오하게 되실 것 같네요.
      미국 역시 많은 부조리를 안고 사는 나라죠.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이민와서 살기 만만한 나라가 아니기도 하구요.
      원글님이 미국의 괜찮은 회사로부터 오퍼를 받고 취업 비자를 스폰서 받을만한 능력자라면 이야기가 약간 달라지긴 하겠죠.

    • 남부 65.***.182.69

      한국생할26년 미국생활20년
      한국생할 사기치기 기술(아부,태클걸기) 많이배움
      미국생활 신용쌓기,성실히 살기 많이배움

    • 두부 69.***.245.173

      문화적으로 정의라는 개념이 많이 다릅니다. 한국 법판결을 가만히 보면 “앞으로 정신 차리고 잘살라고 특별히 선처…” 같은 무슨 고을 사또같은 판결이 많습니다. 형사 사건에 “합의”라는게 정말 우습기도 하고요. “사람의 얼굴을 한 법” 이라고 자랑하지만 법을 우습게 알게하는 요인이 한국에는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대한 뭔가 비판하면 “미국은 뭐가 잘났다고”하며 열올리는 분들 부끄러운 줄 좀 아십시오. 성숙한 사람은 잘못을 지적당하면 겸손히 남의 좋은 부분을 따서 배우는 거지 그쪽의 나쁜점을 지적해서 자존심 지키려는 버릇, 그것 처럼 어린애 같은 태도는 없습니다. 그런 태도는 그 사람이 추구하는 자아상의 수준을 알려줍니다. It’s not about THEM. It’s about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