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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싱글즈 여러분…
(무슨 팬클럽 카페에 글남기는것 같네요…죄송..ㅠㅠ)
덕분에 잘왔습니다…
생각보다 제가 살던 곳과 기온차이가 많이나서…
맨날 오돌오돌 떨고있습니다…ㅠㅠ
예전 한국의 4월은 개나리 피고 진달래 피고, 따뜻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마음이 추워 그런가..
아님 늙어서 그런가…
그것도 아님 이상기온때문인가 무지 춥네요….나이가 먹으니 시차적응도 잘 안되고….
오래간만에 온 집이라 그런지, 길 잃은 강아지새끼마냥 집안을 빙빙 왔다리 갔다리…
그게 답답해서 밖에 나가니 또 밖은 왜이렇게 정신없고 사람은 많은지….
그래도 집이 좋은이유는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어서 겠죠?바닷가 근처에 살고 있어서…
공기도 좋고, 답답한것도 덜하고 하긴 한데…
대도시 아파트 빼곡한 곳에서 사시는 분들은 어떨까 싶어요….
(하늘에서 내려다본 한국은 높은 아파트밖에 안보이더라구요…ㅠㅠ)제가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우리동네예요…^^
(구글로 찾아보시지 마세요…ㅋㅋ)
며칠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이쁜 꽃들이 만발했거든요…
어제 비오고 바람불면서 다 떨어졌지만…(어느나라국민의 국민성같이..ㅋㅋ)
이쁜 꽃 감상하시라고 올리고 갑니다….항상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그리고 요 밑에 노래올려주신분…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