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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902:33:53 #1386972결혼 70.***.10.214 7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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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여자입장으로… 안타까운 마음이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우선 마음으로 힘 내시구요.. 무엇보다, 원글님의 자신의 내면의 모습과 자존감을 회복하는일에 마음을 두셔보심이 어떠할지 조심스럽게 조언해드립니다.
부모님 이혼과 할머님과함께 성장해온 원글님의 깊은 내면에서는 부모님의 이혼의 과정으로부터 마음에 생겨난 상처들이 남편을 통해 보상받고 그상처의 자리를 남편으로 채우시려 하시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이세상 어느누구도 그 무엇으로도 내면의 상처와 낮아진 자존감은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끝임없이 내 스스로 더 노력하고 무엇인가 에너지를 다 고갈하도록 모든일에 전력과 힘에 부치도록 삶을 살아가다 지쳐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럴수록 마음은 더욱 공허해지구요… 지금원글님은 남편분에게 특별히 크게 무언가 바라지 않고 남편으로써의 사랑과 지지를원하는대요… 원글님 글을 통해 원글님은 남편이 버거울만큼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계신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듭니다. 왜냐하면, 원글님 글을통해본 남편분은 야동을 즐겨보며 남편분 역시 내면의 공허함을 야동으로 채우는 모습에 안타까웠습니다. 어느 분의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부부란 서로의 내면의 어린아이를 키우고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일생 살아가는 동반자라구요…
원글님… 남편분의 깊은 내면을 헤아려 보신적이 있나요? 밤새 몰래 야동을 보는 남편이 왜 어떤생각으로 그러한 행동을 습관처럼 하는지 야동에 질투하고 화를 내기전에 남편의 진지한 깊은 마음을 이해하고 헤아려보려 했나요?
원글님의 글을 보며 원글님은 결혼이라는 재도에 애낳고 애키우고 살림하고.. 당연히 해야하는 업무적인일에 게으르지않게 할일만 해가며 살아가는모습으로 성실한 모습이 느껴지는대요..
또한편으로는 남편이라는 세상 하나뿐인 나와의 동반자와 어떻게 함께하며 이해하며 섬기며 살아가야하는지에 관하여는 전혀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남자… 어느누구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정도의차이지…원글님… 지금 원글님은 남편에게 받고싶은 사랑이 어떠한 사랑인지 자신을 들여다 보세요.
받고자만을 바라는 사랑은아닌지…
여자는 남자에게 이끌려 살아가는 것처럼 세상은느껴지지만 남녀를 잘 들여다보면
여자는 남자를 지지하고 이끌어주고 그렇게 남자를 세워주고 그를 이해할때 남자는 남자로써의책임김과 사랑으로 여자에게 최선을 다하고 사랑으로 여자를 더욱 품어주게 된다고 합니다.원글님 글에 느껴지는 남편분은
원글님보다 더 보호받고 사랑받고 보살핌을받거싶은 내면 깊은곳에있는 외로운 모습이 보여집니다. 원글님…남편을긍휼히 생각해보세요.
작은거 하나에도 고맙다는말 감사의말을 항상 전해주시구요. 무엇보다 남편에게 의존하려는 원글님의 마음을 조금만 내려놓으시고 남편을 어린아리를 헤아리듯 따뜻하게 안아주시고 그의 깊은마음을 이해하고 공김하는 대화를통해 서로를 진짜 알아가는 시간들을 만들어보심이 어떠실지요…물론 원글님.. 지금 마음과 심정이 어떠실지.. 너무 이해가 갑니다.
그렇지만. 지금 두분의 관계를 잘풀어가며 서로를 진짜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이 성숙되어야 진짜 부부로써의 깊은 유대감과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를 측은히 여기며 살아가는 또다른 형태의 사랑이 자리잡게되고 살아가게 된답니다.
지금 이 관계를 여기서 끝내고 다른남자 만난다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으리라 봅니다.
어느시점에 되면 이런 일들은 다른 형태로 또 반복되어질겁니다.
원글님. 지금 이 상황을 재대로 대면하셔서 감정적으로 화나고 분내고 원망이 아니라 더 낳은 관계개선을 위해 남편분을 성숙한 마음으로 사랑해주십시오.
이혼하신 부모님에게서 받지 못했던 사랑.. 남편으로 안채워집니다. 원글님 자신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시고 외곡되어진 내면의 모습 상처 받지못한 사랑과 관심에대한 갈망. 해결하는것이 먼저라고 보입니다. 그후에 어떤 마음으로 남편을 바라보고 그를 이해할것인가 생각해 보시구요
제가 생각하기엔. 지금 남편분은 원글님보다 더 내면이 아픈사람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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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가 필요해보입니다. 님 남편이 얼마나 힘들지 알겠네요.
그렇게 실컷 남편한테 작정하고 힘들라고 매달리면 남편이 아니라 아빠죠.
빨리 병원가시고 남편 놔주세요. -
걍 두분 다 좀 이상한 것 같네요
그래도 남편분이 힘드시겠어요 -
저남자, 내 남편아냐? 하는 여자 한둘 아닐듯한데.
일단 확인좀 하자구요. 두분다, 주소좀 올려보세요.
그리고…..어쩜 그리 똑같은 반응인지…여자들은 왜 이럴까. 늙은 백인 할아버지 한번 찾아가보세요. 아마 아빠처럼 사랑해줄 겁니다. 영어못하니 안그래도 뭐 그런줄 착각하고 살기 쉽겠죠? 다만 아빠랑 근친상간할생각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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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이피 주소는 서로 다르군요.
지금, 이 싸이트 커플방 찾아오시는 아기둔 대부분의 와이프둔분들, 부부싸움이 일주일째 한창중이랍니다. ‘네가 글올린거 다 알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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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여자입장에서좀 생각해주고
남자는 남자입장에서 생각해주는건
좋은듯합니다만요 굳이 댓글로 상처입은
사람들한테 병원치료니뭐니 머라면서
정신병자취급하니 그것도 우습네요
그럼 남자는 늙은백인할머니랑 살면되겠네요
사랑받으면서 정말 말하는짓들하고는
원글님 힘내세요
저도 똑같진않치만 그런 비슷한이유로 결국
이혼한 한 사람입니다
어떤것이 본인 인생에 더 행복한지 많이 생각해보시고
고민하시고 님 마음이 편한대로 사세요
인생 행복하게만 살아도 모자랍니다 -
원글님.. 같은 여자로써 그마음 너무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원글님도 말씀하셨듯..
원글님 남편분이 그런분인걸 이제 아셧으니.. 느그탓도 할수 없습니다.뭐라 위로의 말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지만..
남편분아닌 어느 남자라도 기대 버리기고 자신세우고 올바로 서는일부터 해보세요.남편 오기전 집안일 싹해놓고 애교로 칭찬해달라 한 마음 천번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그것또한 무언가 원글님은 자신이 최선을 다해 칭친받는걸로 사랑을 채우려하는 모습입니다.
죄송한 말씀드리자면.. 결혼하신 아이 기르는 주부로써.. 그일은 당연히 해야하는 아주 기본적인 일입니다.. 조금더 상황과 자신과 남편을 지금 결혼관곌 이성적으로 차근차근 깊이 생각을 정리해보세여.
남편분의 거친행동 때리는 행동에 어떻게 대처 하셨나요?? 그것또한 습관과 같이 되어질수 있어서 첨 부터 이일은 잘 잡아나가야합니다.
원글님 자신이 남편분이 함부로 행동할수없는 태도와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남편분은 지금 내면이 많이 아픈사람입니다.
원글님이 더 깊은 마음가짐과 사랑을 바라지않고 독립적인 자존감을 지닌 모습이 되어져야 남편분을 바꾸실수 있지 지금 모습으로는 상황만 더 악화시킬뿐입니다..
어린 3,4 살 먹은 꼬마 아이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 아이도 자기가 볼때 만만한 어른, 뭔가 자기 맘대로해도 어떻게 못하고 오히려 우습게 여겨지는 어른앞에서 아주 못되고 나쁜행동 서슴없이 하고 절대 말 안듣죠. 아이는 그래도 힘으로 무력으로 제압이라도 가능하죠. 그렇지만 힘으로 재압하면 어른앞에선 함부로 못해도 다른방향으로 또 그 분을 표충하죠. 남편분의 거친행동도 마친가지입니다.그럴때 그 아이를 다스릴수 있는 방법은
어른으로써의 바른 모습과 그 아이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사랑해주는 눈높이 대화와 기다려줌 입니다.원글님. 남편분을 우선 그냥 내버려 두십시오.
충분히 외롭고 자신의 외면의 행동에 원글님께서 닥달하고 어린애같은 모습이느껴지지 않을때 남편분은 슬그머니 고개를 들겁니다.맘이 견딜수없이 힘들것입니다. 그러나 두분에겐 이런 과정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남편에게 어른스러운 남편분이 마음으로 의지하고 기댈수있는 아내가 먼저 되어주시지 않으면 원글님이 바라는 사랑 기대 채워지지 못하실 남자 같아보입니다. 힘내세요… 원글님이 풀어가셔야할 인생 숙제입니다.. 이 과정이 속히 끝나는 길은 원글님이 자기자신을 일으키고 성숙해져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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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은 원글님이 토닥이고 감싸주는 방법을 모르는 분입니다. 오히려 그럴수록 더 밀어내고 거칠게 대하져.. 남편분이 받고 자라온 사랑이 그런겁니다. 남편분에겐 원글님 아이까지 결혼이라는 굴레가 짐이고 버거운겁니다. 안타깝지만… 원글님이 바라는 사랑 지금 남편분의 내면에선 불가능합니다.
남편을 불쌍히 여기세요..
사랑을 받는것도 주는것도 모르고 밀어내고 혼자 이길바라는 연약하고 아픈 사람입니다.원글님또한 내면이 아프신 분입니다.
남편의 사랑과 보살핌으로 원글님은 회복받길 원하지만… 지금 이 상태로는 어렵습니다.차라리.. 잠시 떨어져 지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의 원글님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 보시고 지금의 남편분의 내면을 헤아려 보시고
지금 결혼관계 깊이 차근차근 되짚어 보세요.이혼만이 모든걸 해결해주지 않습니다.
이혼이랑 종이에 도장찍고 갈라서면 그만이 아닙니다. 아이까지 있으시고.. 이혼이란 나의 살점을 뜻어내는것보다 더 깊고 아픈 고통과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살점은 보이지나하지… 영혼이 반으로 뜻어져 나가 깊은 상처와 데미지를 줍니다. 본인자신만이 아닌 아이에게도 동일합니다.
조심스럽게 조언합니다.
원글님 예수님을 믿으십니까??
원글님의 부모님의 이혼의 상처 그로인한 아픔 외곡된 사랑. 관계의 문제.. 삶의 문제.. 원글님 혼자 자신의 힘으로 해결 안됩니다.왜냐면.. 인간은 인간을 만드신 창조주가 있고 그분과 다시 만나야 인간이 가진 문제 해결받을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을 만드신 분이 인간의 문제의 해결 열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 열쇠가 예수님 입니다.예수님을 내 영혼에 삶에 문제에 전 인격적인 전체 통털어 나를 인도하고 다스리도 구원하실 구세주 이심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예수님을 나의 마음으로 받아들여 보십시오.
아무것도 아닐것같고 엉뚱한 소리 같다 여겨지실지 모르겠지만, 원글님 맘으로 받아들이신다면 예수님은 원글님 마음에 오셔서 원글님 일생에 최고의 인도자로 도우시고 최고의 사랑을 알게 해주십니다.
그 무엇보다 원글님이 바라는 사랑 기대…
넘치도록 채워주실수 있는분 오직 예수님 뿐입니다.원글님… 예수님 앞에 나아가 보십시오…
원글님 사랑받고 또 받고 받아도 모자랄마큼 귀한 분이십니다. 사람을 통해 채워지는 사랑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사랑으로 충분히 채워지는 사랑을 아실수 있게됩니다.인생에 참 행복 사람으로 못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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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엔 저 밑에 글 쓴 사람 이 분 남편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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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밑에 글쓴사림인데, 뭔가 착각이 있는듣 하네요. 저는 확실히 이글 쓰신분 남편아닙니다. 제 아내는 이 싸이트 알지도 못하고 안다면 글 안썼겠지요. 그냥 답답하고 화나는 마음에 신세한탄하는 글이였는데, 아마 많은 부부들이 겪는 일이라 “이글 내가쓴줄알았다” 혹은 “내남편이 쓴거 아냐?” 하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글 쓰신 아내분이야기는 제 상황과 많이 다르네요. 저는 야동도 않보고 또 아내에게 폭행을 한적은 절대 한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아내한테 맏는데, 뭐 여자가 때리는게 아프지는 않지만 기분은 드럽더군요. 저는 남자로써 약자 특히 아내에 대한 폭행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행동만큼은 같은남자로써도 용서할수 없네요. 글쓰신분 좋은 해결이 있길빕니다.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쳐드린것 같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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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안되는데, 왜 이리 웃음이 나올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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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생 부부 싸움이란걸 해본적도 없고 결혼 생활 행복하다고 하는 커플들 드물게 가끔 봅니다.
몇년 지나서 보니 그 커플들 벌써 이혼해서 살고 있더군요.
또 다른 커플은 남들 보기에 가장 이상적인 커플로 보일 정도로 다정해 보이고 항상 같이 다니고 교회에서도 봉사활동 열심히 하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 역시 이혼해서 살고 있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부부란 어떻게 보면 전생의 원수를 만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될 때도 있고 때로는 내 배우자 때문에 내가 이렇게라도 살고 있구나 하는 감사의 마음도 느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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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데….
이혼은 보통, 여자들이 소송 먼저 하는데요.
크리스천 여자들은 정말 이혼 소송 안하나요? 미국 통계보면 크리스천이나 무신교나 별 차이 없다고 하거든요.가끔, 궁금합니다. 교회안다닐때 이혼했던 게 계기가 되어, 나중에야 하나님을 알게되어 교회를 다니게 한 동기로 작용한 경우가 많아서 통계가 그렇게 나오는지, 아니면 교회다니는 중에도 일반사람과 마찬가지로 이혼 쉽게 하니까 그런 통계가 나오는지.
그리고, 원글님은 전에부터 야동이다 뭐다 여기에 글 올리셨던 분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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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나오네요. 아랫글 지금글 모구 읽엇는데 비슷한 경우로 서로 말안하고 지냅니다. 참다참다 저가 욱하고 퍼붓고는 말앗는데 사실 아내는 내가 무슨말 하는지도 이해하지 못하고 너는 나한테 해준게 뭐냐고 이야기 하더군요. 거의 비슷합니다. 저도 집안일 제가 다 하는것 같고 아내는 친구만나고 티비보는게 다인것 갔습니다. 그러면서도 너는 잘하고 있냐고 물으면 제가 뭘라 답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요. 하지만 제일중요한것은 배려인것 같습니다. 상대가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지못하고 나태해져 있다면 상대는 비참하니까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자판을 못 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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