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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드디어 내년 6월 30일 한국생활 4년반을 마감하고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현재 아내는 달라스 그리고 저는 시애틀을 이주지역으로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두 도시중 한도시로 이주 및 정착할 것입니다. 앞으로 약 1년의 기간이 남았지만 어느 때보다 더 바쁜 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 이 사이트의 향후 방향성과 관련하여 재미있는 계획을 세워두었습니다. 저의 미국유턴 후의 최종목표는 마스터빌더(Master Builder)입니다. 하지만 이 사이트에 익사이팅함을 더하고 많은 분들의 동참을 이끌기 위해 재미있는 제안으로서, 저의 미국 유턴을 통한 전체 정착과정(가정,생활,교육,사업,여행,신앙 등 6개부문)을 매일 일기형식으로 지상중계(on-paper broadcasting)를 할 생각입니다. 미국에서의 매일의 일과, 정서적 변화 그리고 빌더 및 제2의 부업의 세팅과 관련된 익사이팅한 진행과정을 사진, 동영상 및 수기 형식으로 지속적으로 올릴 계획입니다. 반면, 아내를 중심으로 한 부업으로 한인업태 1순위인 세탁소와 데리야끼업의 모든 노하우를 완전정복하고 통달한 후, 초기 머슴생활, 매물 물색, 계약체결 및 영업활동 등 이와 관련된 전반의 수행사항을 낱낱이 본 사이트에 공개할 것입니다. 또한 필요하다면 관련업계의 성의있고 서비스정신이 투철한 관련 현업전문가들의 정보를 본 사이트에 지속적으로 올리겠습니다.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떤 믿을만한 전문가를 통해 어디서 매물을 얼마에 얻고 세금, 영업내역, 관련서류, 관공서 관련 정보,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떤 사람들에게 얼마나 팔았는지 등 전체 과정을 한눈에 간접체험하실 수 있도록 해드리겠습니다. 이상과 같은 방향으로 저희 가족은 앞으로 다가올 한미간 무비자협정 및 FTA체결의 시대를 미리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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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이름 : 3040 미국이민 & 유턴 준비모임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Uturn2USA
카페 소개 : 현재 한국에는 출장, 장기여행, 유학, 주재원 경험, 사업체 운영 등을 통한 미국 장기체류 경험자들이 많으십니다. 이분들 가운데 미국삶의 정체성과 생활상식에 밝으나 현재 한국의 삶과 정치경제 상황, 직장문화, 한국 집안문제 그리고 2세 교육 등으로 다시 미국 유턴(u-turn)을 희망하는 30-40대 여러분을 위한 작은 준비모임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함께 친교를 통해 고민하고 정보교환 등을 통해 보다 성공적이고 자연스러운 미국 재입성, 정착 그리고 더 나아가 미국이민 중에도 지속적인 친교의 장을 만들어 냈으면 합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함께 하면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