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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신청할 때 우연히 알게되어 이곳에 왔다가 다른 탭들은 건드려 보지도 않고, 영주권 섹션만 보다가 여긴 뭘까해서 다른 탭을 눌러 본게 몇 달 전입니다. 나이가 비슷한 또래여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미국이란 곳에서 살아가는 부부들의 이야기가 바로 내 이야기라서 그런걸까요? 인터넷 많이 돌아다니지는 않지만, 다른 곳과는 달리 이곳에 오면 공감이 가는 글도 많고, 인생의 지혜를 나누는 글도 많고, 악플도 적네요 (정치 섹션을 따로 연 것 환영!).
내일이 추석이네요. 뭐 어차피 휴일도 하닌 똑같은 하루지만, 다들 맘이라도 푸근한 한가위 되시길…
달이 휘영청 뜬 아름다운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