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저녁먹은 후 찾아오는 이 시간이 너무나 좋습니다…
대략 7시부터 10시까지.
특별히 하는 거 없이 인터넷으로
시간을 때우지만 매일 기다려지는 이 시간이 정말 좋습니다.
가끔 (보통 주말에) 쪼금 혹은 많이 외롭다 느껴지기도 하지만
혼자 이렇게 있는 시간이 참 좋네요.
이렇게 혼자 노는 시간을 즐기다보니 짝이 없는지 -_-;;;
제가 써놓은 걸 보니 달달하게 한 잔 한 사람처럼 살짝
업된 기운이 느껴지지만 그런건 아니구요 ^^
좀 있으면 또 하루가 가는 허무함에서일까
조금이라도 늦게 잠들고 싶은데
잠이 많은 저로서는 내일 출근을 위해 어쩔 수 없죠.오늘 그냥 회사에서 기분 별로 좋지 않은 일이 있었는데
집에 오니 너무 좋아 몇 자 적어봤습니다…
여러분들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