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엔 꼭 학교를 가야 전공 살릴수 있겠죠?

  • #148416
    고민남 72.***.116.250 4609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기계공학으로 학사,석사학위를 마쳤습니다.
    현재 미국에서의 신분은 영주권자이며, 전공관련 경력은 없습니다.
    영어도 기본은 하지만 취직할 수준은 아니라고 제 스스로 판단됩니다.
    저 같은 경우, 이력서 아무리 뿌려도 취직하기 힘들겠죠?
    영어라도 잘하면 그나마 희망을 가져보겠는데… ㅡ.ㅡ
    아무래도 전공 살려 취직할려면 꼭 학교 다시 댕겨야겠죠?
    학교다닐 준비가 안되서..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조언좀주세요~

    • hmm 68.***.66.165

      전공이 있으시면 참 좋을텐데 아쉽네요. 어차피 엔지니어 쪽이라면 영어는 크게 문제될거라고 생각안합니다. 자신감있게만 열심히 하시면 될것 같구요. 석사라도 있으시니 돈은 생각안하더라도 어떻게 엔트리로 들어가서 일할수 있는 곳을 찾으면 좋겠는데…. 그렇다고 석사 하셨는데..여기서 또 할수는 없고…흠… 그렇지만…열심히 하시면 반드시 돌아옵니다. 님은 최소한 영주권자이니깐 경력있는 다른님보다 오히려 더 유리한거 같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열심히 하세요. 주눅들지 마시고.. 님 화팅하세요. ^^

    • 글쓴이 72.***.116.250

      hmm님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부정적인 생각이 이력서 조차 쓰는걸 방해하고 있네요. 되든 안되든 일단 열심히 이력서랑 커버레터써서 한번 뿌려야 겠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가 안남겠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