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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3016:01:45 #409281꿈과희망 76.***.171.16 10618
저도 용기를 내어 가치관이 비슷하신 분을 만나고자 합니다.
<저의 정보>
나이: 68년생
신분: 영주권자
학력: MS (이공계)
직업: 미국 대기업 연구원
키: 180cm
성격: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좋아하며, 여행과 클레식 음악을 즐김.
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것을 기피함. 회사와 거주지도 자주 바뀌는 편임
혈액형: B
종교: 없음
외모: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인상
Legal status: 영주권 있음.
가족사항: 부모님과 형제들 (장남).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음. 8학군 출신
자녀: 전처가 기르는 자녀 둘, 양육비 제공중
기타: 하키, 카누, 캠핑들을 미국인 가족들과 주로 즐기는 편임.
교민들과는 별로 어울리지 않으며, 골프도 안침.<제가 원하는 여자분의 조건>
나이: 68-78년생이신 분.
학력: 학부이상.
직업: 상관없음.
키: 163cm 이상이신 분.
종교: 상관없음. (저한테 강요만 하지 않으면 됨)
성격: 조용하고 사려가 깊으신 분. 새로운 것에 도전적이신 분.
종교에 집착하지 않는 분. 쇼핑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 분.
여행 좋아 하시는 분. 교민들에게 의존하지 않으실 분.
외모: 인상이 좋으신 분.
Legal status: 상관없음.
가족사항: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신 분이었으면 좋겠음.
자녀: 상관없음.
기타:저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아시고 싶으신 분이나, 성격이 맞을 것이라고 생각 되시는 분은 아래 이메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eybobs@gmail.com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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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76.***.134.86 2008-11-3016:13:50
초혼도 아닌데 이런곳에 글 올리기 힘드셨을텐데… 용기가 대단하시네요.
좋은 짝 찾으시길 바랍니다. -
동부 68.***.205.130 2008-11-3018:24:55
좋은 짝 찾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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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69.***.246.227 2008-11-3020:17:02
지나가다 눈에 띄는 부분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상대방의 legal status 부분에서 상관 없다고 하셨는데, 밀입국자는 안되지 않나요?
하여튼, 좋으신 분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
꿀꿀 129.***.33.25 2008-12-0111:21:50
밀입국자는 좀 그럴거 같네요,, 암튼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랍니다,,제가 보기엔 재혼 하시는 분은 무엇보다,,서로를 이해하고,, 감싸줄수 있는 분이여야 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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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희망 76.***.171.16 2008-12-0118:38:55
신분에 관한것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뜻입니다.
본인이 내년에 시민권 신청에 들어갈 예정이므로, 한국에서 오시려는 분들이 체류비자에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
Go 209.***.240.193 2008-12-0211:18:36
용기 있으신 분이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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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69.***.227.15 2008-12-0212:20:57
성공하세요. 재혼하는게 어떤 것인지는 모르지만, 다 짝이 ㅇ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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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희망 76.***.171.16 2008-12-0219:04:23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부탁 드리고 싶은 것은, 위에 본인이 원하는 조건에 부합되시는 분만 메일 주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주제넘게 너무 많은 것을 원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쓰라린 실패를 경험한 저로서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냥 미국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 이런 분들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직접 답장을 일일이 드리지 못하는 점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프로필 중 많이 질문이 많았던 몇 가지를 보충합니다.
부모님과 형제들은 한국에서 따로 살고 있습니다. 특별한 종교는 없으나 무신론자나 유물론자는 아닙니다. 영혼이나 내세의 존재에 대해서 부정하지 않습니다. 거주지역은 대도시 교외 입니다. 도시에는 많은 한국 유학생과, 방문교수, 교민들이 거주하는 곳이지만, 집 근처에서 한국인들을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자녀가 없으신 분 중에서, 계속 공부를 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신학을 제외하고는 대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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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24.***.70.73 2008-12-0314:01:26
쓰신거 중에 좀 이해가 안되는게…”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것을 기피함”이라고 하셨는데.. 결혼의 가장 큰 메릿이 안정감이 아닐까 하는데.. 맨날 이벤트나 어드밴쳐를 즐길수도 없는거고 무슨 뜻인지 구체적으로 쓰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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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66.***.211.158 2008-12-0318:17:09
혹시 사시는 지역이 어느 도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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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X소리 76.***.186.225 2008-12-0320:42:29
미국인들과 캠핑가고 한국인들과 잘 안 어울리시는 취미가 있으신데, 재혼상대는 한국인 찾으시는군요. 미국인 가족들과 취미생활 하시면, 부인도 미국인이면 더 좋으련만. 하지만, 뭐 딴거 다 재쳐두고, 8학군 출신이시라는거에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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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_- 67.***.116.217 2008-12-0402:01:18
8학군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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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희망 76.***.171.16 2008-12-0418:22:54
일상의 변화와 안정감과는 별개의 사항으로 생각 됩니다. 항상 정해진 과자만 사먹거나, 항상 같은 길로만 다니는 성격이 있고, 그 반대의 성격이 있죠. 본인은 같은 지역에 출장을 가도 항상 다른 호텔에서 투숙 합니다.
참고로 미국에서 최고로 안정적인 직업이 이공계 연구원 입니다. 원천 기술을 다루므로, 평생 일하는 게 가능하죠.
그리고 강북 출신 분들께서 불쾌하셨다면,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열심히 노력하셔서 후에 미래의 자녀들은 강남에서 자랄 수 있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
8학군 76.***.24.228 2008-12-0419:11:31
원글님이 댓글 남겨놓은거 보니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열심히 노력하셔서 미래의 자녀들은 강남에서 자랄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
머 이런 가짢은 댓글을 보니, 이혼 왜 했는지 알만하네요.
강남에서 자란게 유세입니까?
미국에서 최고로 안정적으로 연구하십시요 원글님.이혼남에 애도 둘 딸리고 양육비 보태주고 있는 처지에,
내세울게 없어서 8학군 따위나 내세우는 꼴 보니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
… 99.***.156.99 2008-12-0420:01:19
용기있다고 생각하고 있는중에 마지막 원글님의 댓글은 참… 뭐 이정도 태클도 예상 안하시고 올리시진 않았을텐데. 참 보기 않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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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71.***.81.70 2008-12-0421:53:25
“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것을 기피함. 회사와 거주지도 자주 바뀌는 편임” – 같은 아내와 함께 사는 것도 기피할 수 있겠네요. 회사, 거주지를 자주 바꾸는 편이라면, 솔직히 아내도 자주 바꾸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네요.그냥 혼자 살지 그러세요? 애인 자꾸 바꿔가면 되지 않아요? 한 1~2년 정도 동거하는 애인이 안정감과 변화를 동시에 주겠네요.
“이공계 연구원 입니다. 원천 기술을 다루므로, 평생 일하는 게 가능하죠.” 흠, 나 역시 이공계 연구원이지만,평생 일하는게 가능하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동의하기 어렵네요. 요즘같은 crisis에 어디가 안정적인지….
“조용하고 사려가 깊으신 분. 새로운 것에 도전적이신 분. 종교에 집착하지 않는 분. 쇼핑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 분. 여행 좋아 하시는 분. 교민들에게 의존하지 않으실 분.” – 여자가 쇼핑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기를 바란다면, 수퍼걸을 찾으시는 것 같은데, 여기서 무지하게 감점 들어갈거에요.
“8학군”에서 벙 찝니다. 나도 8학군 출신이지만, 님이 용기있어 보였는데, 댓글 읽고, 바로 욕나오네요. 이런 정도라면 역시 학교 다니면서 이공계 전공하고, 문제나 잘 풀면서, 사회, 인문, 교양 서적 안보고, 혼자 연구하고, 혼자 사는 방법밖에 모르면서, 나름 챌린지 하다면서, 가족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거나 배우자, 자식들의 뜻을 배려하는 방법을 터득 못하신 분 같습니다.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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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her 99.***.158.13 2008-12-0422:21:45
보듬어 줄 자신이 없으면, 남의 아픔은 그냥 묻어둡시다..
굳이 그러니 이혼했니..그런말은 서로 하지말구요..
사람인생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구요..
원글님도 다른사람에게 상처가 되게끔 댓글다신것도 섭섭하지만..
정말 말 한마디 한마디 단어 하나하나에 서로 공격하는..
이런 분위기 정말 싫습니다..
그냥 있는그대로 이해합시다..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ㅠㅠ -
한동안 69.***.105.235 2008-12-0422:45:15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서 내 일인냥 댓글 달고, 또 가끔은 흥분하기도 했던 것이 다 남아있는 에너지가 있으니까 그랬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연락할 것도 아닌데, 또 사람들의 흥분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래도 연락할 사람은 다 연락할텐데 왜 이리 흥분을 하나…하고 생각을 하니, 요즘 일이 바빠서 난 그럴 에너지조차 없는데.. 좀 부럽다고 해야하나?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오는 댓글에 원글님과 사람들의 성격도 나타나니 연락하실 분들에게 주는 팁 정도로 생각을 해야하는지.
연락할 사람은 다 연락하고, 연결될 사람들 아무리 말려도 다 연결되니 (사실 이 글에 흥분하시는 분들 원글님께 연락하실분 없잖아요?) 너무 흥분들 하지마시구요, 그리고 너무 지나친 추측도 하지 마시구요. 2008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좋은 한해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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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209.***.240.193 2008-12-0510:31:58
원글님, 악플러들에게 신경쓰지 마시고 힘 내세요.
한국사람들은 실패했다는 사실에만 민감한거 같아요.
과거의 실패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의 포텐셜에 무게를 두는것이 미국 사회인데, 실패를 용서하지 않는 한국사회, 남이 잘되면 시기하는 사회… 좀 아쉬운거… -
실망.. 67.***.109.18 2008-12-0516:28:07
용기있는 글을 올리셨지만 그에 비해 약간 유치한 댓글을 다셨네요.
사람은 아픈만큼 성숙한다고 하지 않습니까…한번의 아픔으로 아직 다 성숙하시지 못한 것 같네요.
자신이 8학군을 나왔다는 걸 알리는 것은 별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나름대로 해석할테니깐요.
그런데 댓글은 정말 실수하신 것 같습니다. 원글님께서는 자신이 8학군을 다니기 위해서 무엇을 하셨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님은 그냥 부모님께서 해주시는 밥에 주시는 용돈으로 학교 다니시며 공부 열심히 한것 말고 또 다른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8학군에 다니기 위해서요.
님이 8학군에 다닌 것을 자랑하실 수 있는 분들은 님의 부모님들이시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고생해서 돈 열심히 모아서 자식들 8학군에 보냈다고… 또한 “열심히 노력하셔서 후에 미래의 자녀들은 강남에서 자랄 수 있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이런 충고 또한 원글님의 부모님께서 하실 수 있는 충고입니다. 현재 님께서 자식들을 위해서 이루어 낸 것을 생각하신 다면 저런 충고 못하시겠지요.
원글님께서는 이런 구혼의 글을 올리시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실을 보실때에 자신이 원하고 보고싶어하는 현실만을 필터링 해서 보지마십시요. 현실 자체를 있는 그대로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이 현실에서 어떤 가치들을 가지고 있는지 냉정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그 후에 내가 미래를 같이할 동반자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 후에 내가 정말 누군가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할 때 이런 글을 올리십시요.
그리고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나와 함께 꿈을 이루어 갈수 있는 여성을 찾으세요.
님께서 올리신 글은 내가 사랑하고 싶은 여성, 나와 미래를 이루어 갈 여성이 아니라 마치 내가 소유하고 싶은 여성을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양복점에 가서 나에게 꼭 맞는 양복을 맞추는 것처럼요. 쇼핑몰에서 내가 갖고 싶은 것을 구입하는 것 처럼요.
누군가를 컨트럴 하려하고 소유하려 하면 그건 사랑이 아닙니다. 그런 사람이 필요하시다면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짧게 동거할 사람을 찾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어쨋든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
그정도가지고 67.***.118.126 2008-12-0516:48:30
난 원글한테 특별히 나쁜 감정은 없지만 그 나이에 이런 글 올리면서 특권의식을
가지고 있는게 정말 우수울 따름이군요. 하기사 그런 8학군 어쩌구 시민권 어쩌구
하는거에 혹해서 연락할 여자들도 있겠지만 다 끼리끼리 만나 것 아닐까? -
kk 131.***.62.16 2008-12-0516:52:09
8학군이라길래 무슨 용감무쌍한 해병대 군대 출신 이야기 하는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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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희망 76.***.171.16 2008-12-0518:53:31
마지막 원글님의 댓글은 참… 뭐 이정도 태클도 예상 안하시고 올리시진 않았을텐데.
–> 너무 정확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첫 댓 글이 정곡을 찌르는 것이어서. 짐작하셨다 시피, 조회수와 댓글수를 늘리려는 전략 이었습니다. 다들 선플에는 인색하고 간략하나, 악플에는 후하고 내용도 푸짐 한 거 같네요. 사실 인간의 본성이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본인의 성격이라는 게 바람 잔 잔잔한 호수를 지겨워서 그냥 지그시 바라보지 못하고, 돌멩이를 하나 집어 들어서 그 위에 던져보는, 그런 사람입니다. 어렸을 때 버릇이 나이가 먹어도 평생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동의하기 어렵네요. 요즘같은 crisis에 어디가 안정적인지….
–> 미국에는 안정적인 직장이란 사고방식 자체가 없습니다. 직업이 안정적이란 이야기를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회사를 떠나게 되어도, 갈 곳은 수없이 많습니다. 본인도 위에서 언급했듯이, 여러 회사를 전전해 왔습니다. 이건 미국의 문화라고 봐야 하는 건데, 많이 옮겨 다닌 만큼 몸값도 올라가는 법 입니다. 물론 미국에는 한국의 교수직과 같은, 신이 내린 직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이런 정도라면 역시 학교 다니면서 이공계 전공하고, 문제나 잘 풀면서, 사회, 인문, 교양 서적 안보고, 혼자 연구하고, 혼자 사는 방법밖에 모르면서, 나름 챌린지 하다면서, 가족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거나 배우자, 자식들의 뜻을 배려하는 방법을 터득 못하신 분 같습니다. 안타깝군요.
–> 키즈비에서 자주 보던 글 같습니다. 혹시JK, HDJ의 의미를 아시나요?그리고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나와 함께 꿈을 이루어 갈수 있는 여성을 찾으세요.
–> 좋은 충고 입니다. 글 지켜보시는 분들 중에, 본인과 취향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반드시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누군가를 컨트럴 하려하고 소유하려 하면 그건 사랑이 아닙니다.
–> 그런 위험을 피하려고, 취향이 비슷한 분을 찾는 겁니다. 나이가 들수록 기존의 성격을 바꾸기는 힘들어 지는 법입니다. -
뭔X소리 76.***.186.225 2008-12-0520:53:38
원글님 뭔 개소리 하는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사람 만나세요. 안그러면 또 이혼할라. 두번 이혼하면 그냥 혼자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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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 67.***.225.162 2008-12-0521:00:01
나이 40살에 ㅂㅅ인증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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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희망 76.***.171.16 2008-12-0523:05:12
67.84.225.x -> 불체자 구제해 달라면서, 싹수가 좀..
http://www.workingus.com/bbs/view.php?id=visa&page=1&sn1=&divpage=1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9795 -
꿈과희망아 75.***.16.49 2008-12-0523:20:27
와 바로 위의 댓글보고 입이 안다물어지네요.
원글님 인생 그렇게 살지 마십시요.
여기 싱글방 분위기 좋으니
당신같은 찌질이중에 상찌질이가 출입할데가 못되오.정 외로우면 돈은 좀 있는거 같으니 술집가시오.
술집가도 당신같은 성격이상자 받아줄랴만은…
완전 이건 자폭댓글이네…ㅍㅎㅎ혹시나 원글이 댓글 지울까봐 복사해놓겠소.
꿈과희망 76.122.171.x
67.84.225.x -> 불체자 구제해 달라면서, 싹수가 좀..
http://www.workingus.com/bbs/view.php?id=visa&page=1&sn1=&divpage=1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9795참 그리고 68년생이라 했소?
곱게 늙으시오. -
원글님 67.***.225.162 2008-12-0523:21:48
난독증까지 있군요.
제가 언제 불체자 구제해 달라고 글 퍼 온 건가요?
이제 워킹유에스 샅샅히 뒤지면서 저를 스토킹하느라 혈안이 되셨군요.
나이 40살에 저는 저렇게 추하지 말아야겠다는 타산지석의 교훈을 얻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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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희망 76.***.171.16 2008-12-0523:32:47
한국인들의 이런 추한 모습들을 볼 때마다 씁쓸해 집니다. 미국의 어떤 웹사이트도, 개인 정보 같은걸 요구하는 곳은 없는데 반해, 왜 한국의 웹사이트들은 한결같이 실명은 물론 주민번호까지 요구 해야만 할까요?
남이 잘 되는 꼴을 못 보는 사회, 항상 불쾌한 말로 서로 헐뜯어야 속이 풀리는 사회, 서로 등쳐먹는 것이 당연시 되는 사회, 남에게 피해주는걸 당연시 하는 사회, 이런 전형적인 모습들은 어느 미주지역 한인모임에서도 예외 없이 벌어 지더군요. 이런 모습들을 보지 않으려고 한인들이 모이는 곳을 경계해야 하고, 모르는 한국사람끼리 마주치면 서로 피해가야만 하는 현실이 안타까운데, 특히 젊은 세대들일수록 이런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바로 인성과 도덕성 부제의 한국 교육과, 무작정 조기 유학의 현주소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의 자라나는 청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원글님 67.***.225.162 2008-12-0523:38:25
8학군 출신 무섭네요.
이런 분이 꼭 인천공항 가면 입국심사하는데 직원들 훈계하죠.
한국은 이래서 안 된다는 둥.
한국을 글러먹었다고 생각하시면서 한인들과 담 쌓고 지내시는 바나나께서 한국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갖는 것에 왜 관심을 갖으시는지 궁금하군요.^^
그렇게 한국과 한국 사람이 싫으면 관심 끊으면 될텐데 이렇게 한국 사람들이 찾는 싸이트에서 공개구혼까지 하시는 것도 이해가 안 가고요. craigslist가는게 훨씬 님 정서에도 맞으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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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X소리 76.***.186.225 2008-12-0609:27:34
꿈과희망, 내가 보기엔 너도 만만치 않아. 댓글 단사람 뒷조사하는게 참 아름답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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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X소리 76.***.186.225 2008-12-0609:37:50
꿈과희망, 내가 보기엔 너도 만만치 않아. 댓글 단사람 뒷조사하는게 참 아름답다 그래. 욕먹을 짓 하고 댓글 다는 남들보고 왜 그러냐고 그럼 안돼지. 무슨 한국인이 어쩌고 저쩌고. 니가 받은 교육수준에 맞춰서 글 올려도 귀여울까 말까할 판에, 잘 한다 그래. 그냥 저기 베트남 가서 배추 캐는 아가씨 데꼬와서 결혼해. 여우같은 한국 여자랑 살면 너 또 이혼한다. 니 성격 받아줄 여자가 없을거란거 너도 다 알고 있잖아? 베트남, 필리핀 강추야. 기분 나쁘게만 듣지말고. 울지말고. 알았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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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sy 71.***.247.29 2008-12-0614:32:44
원글 쓴 사람 말에 의하면, 욕먹을 줄 뻔히 알면서 조회수 한번 늘려 볼려고 욕먹을 만한 댓글을 일부러 달았다는 것인데, 거기다 대고 단어 하나 하나에 공격하는 분위가 어떻다는 둥, 악플러 들에게 신경쓰지 말라는 둥 하는 글을 남기신 분들이 더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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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72.***.193.244 2008-12-0623:04:33
재혼
자작시 장군그 나이 되면 재혼을 생각하기 보다는 유유자적 흐르는대로
삶을 맞겨도 좋지 않을까?
그 나이 되면 재혼을 생각하기 보다는 인연을 기다리는 것은
어떨까 그것이 좋지 않을까?
그 나이 되면 재혼을 생각하기 보다는 지난 날들을 뒤 돌아
보는 것은 좋지 않을까?
그 나이 되면 재혼을 생각하기 보다는 자존심을 지키는 삶에
목숨 걸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 나이 되면 재혼을 생각하기 보다는 내가 한 때 남아 살던 조국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도 좋지 않을까?
그 나이 되면 재혼을 생각하기 보다는 내 조상들이 피 흘려 지킨 내
나라에 봉사를 하겠다는 맘을 갖는 것도 좋지 않을까?
그 나이 되면 재혼을 생각하기 보다는 내 조국의 풍전등화 같은 위기를
내 한 몸으로 막아 보겠다는 맘을 갖는 것도 좋지 않을까?
그 나이 되면 재혼을 생각하기 보다는 네가 배터지게 먹고 뒹굴던 8학군
보다 군사정권에 대항하여 민주화 운동을 하던 형들을 그리는 것도 좋지 않을까?
그 나이 되면 재혼을 생각하기 보다는 네 선배들이 민주화 운동으로 자기 몸
헌신하여 불살라 질 때 네가 숨어서 공부한 것을 후회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니들이 이룬 8학군은 많은 없는 사람들의 피를 밝고 이루어진 8학군이다.
니들이 이룬 8학군은 민주주를 위해 희생한 젊은 대학생들의 피로다.
니들이 이룬 8학군은 어린 여공들의 고통의 시간과 땀으로 이루어진 8학군이다.
니들이 이룬 8학군은 노동자들의 항거하여 얻은 최저생계비위에 세운 8학군이다.
니들이 이룬 8학군은 그저 하늘에서 떨어지 당연한 것이 아니란 것을
이 시간 다시 한 번 뒤 돌아 보길 바란다. -
바보인가 75.***.127.181 2008-12-0701:07:26
‘8학군 출신’을 굳이 써놓은 걸 제외하면 그다지 많이 튀는 것도 없는 광고였는데 질문에 답하다가 지뢰를 밟으셨네. “열심히 노력하셔서 후에 미래의 자녀들은 강남에서 자랄 수 있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이게 지뢰 밟은거지, 뭐. 님도 참 EQ가 떨어지는 분 같소. 한국사람들 커뮤니티에서도 이런 식으로 언행을 하셨다면 대충 재수 없는 사람 정도로 따돌림 당하셨을지도 모르겠고, 님께서는 다른 한국사람들을 “남이 잘 되는 꼴을 못 보는 사회, 항상 불쾌한 말로 서로 헐뜯어야 속이 풀리는 사회, 서로 등쳐먹는 것이 당연시 되는 사회, 남에게 피해주는걸 당연시 하는 사회”라고 멸시하셨겠죠. 뭐, 한국인들의 그런 면을 비판하는 건 좋지만 사람을 8학군인지 아닌지, 강남인지 아닌지 같은 잣대로 무의식 중에 나누고 계셨다고는 생각하지 않으시는지 궁금하네요. 미국 영주권 받아서 미국 사시면서 연세도 마흔이나 되셨는데도요. 잘 맞는 짝을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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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화이팅 128.***.187.134 2008-12-0706:03:08
ㅋㅋ 여기서 키즈형아 보니 반갑(습니)다.
저도 나이좀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저보다 한참 위시네요.
낚시도 잘하셨고, 대응도 잘하셨어요.
좋은 분 만나게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꿈과희망 76.***.171.16 2008-12-0717:11:29
ㅋㅋ 여기서 키즈형아 보니 반갑(습니)다.
–> 여기서 키즈동생의 격려를 받으니 나도 반갑네요. 좋은 결과 나오면 키즈에 후기 올리죠.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
ㅋㅋ 76.***.169.93 2008-12-1005:53:36
살다보니 븅신인증을 이런데서도 보게 되는구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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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 209.***.240.193 2008-12-1008:54:59
안타깝군. 남을 시기하는 못된 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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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219.82 2008-12-1103:11:15
나이 사십넘어 부모님들이 힘겹게 일군 혜택을 본것을, 본인은 전혀 노력하지 않고 단지 부모 잘 만난 운 밖에 없는 사람이 총각도 아니고 이미 한번 쓰디쓴 이혼을 경험한 사람이…
하느님께 원글님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그래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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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66.179 2008-12-1112:10:59
꼭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
어떤 연유에든 결혼은 축복이지요.
이 축복을 꼭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누리세요…
악플을 잊어버리서고 행복한 결혼 생활 하세요… -
꿈과희망 76.***.171.16 2008-12-1122:07:03
저 위에 토론하던 글들이 다 지워져 버렸네요.
다시 요점만 말하자면
JK의 부족은 패배의식을 낳습니다. 그리고 그 패배의식이 쌓여서 결국 증오심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지요.
결론적으로 그 증오심이라는 게 어떤이에게는 도약으 발판이 되기도 하지만, 보다 많은 사람에겐 발목을 잡고 만다는 것입니다. -
끝까지 69.***.65.71 2008-12-1301:08:08
잘난척은… 꼭 똑같은 레벨의 8학군 출신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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