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네”님께 드리는 질문

  • #100032
    tracer 198.***.38.59 2575

    “성경에서 벗어나는 행위를 하거나, 임의적으로 해석하는 사람은 이단이고 마귀입니다.”
    재미있네 님께서 댓글 중에 쓰신 글입니다.
    여기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성경을 해석 없이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십니까?

    두번째, 만일 성경을 해석하여 받아들이신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임의적인 해석을 피하는 방법입니까? 여호와의 증인의 성서해석과 장로교의 해석중에 어떤 것이 임의적 해석입니까?

    • 원리주의자들 167.***.88.140

      이 인간들은 정신병자들도 아니고, 정말 짜증난다.

    • 아크라드 68.***.142.126

      ㅋㅋㅋㅋ… 여기서 글 클릭하고 웃어보긴 처음이다

    • 재미있네. 151.***.42.155

      기독교인이 아니라서 이런 질문을 한다고 이해를 하면서 제가 아는 범위안에것 답변을 하겠습니다.

      첫번째 질문의 대답중에서 해석의 의미가 영어의 해석이 아닌 기독교학자와 목사님 그리고 기독교에 관한 학문적인 지식이 높은 분의 해석이라면 대답은 NO입니다.

      두번째 질문은 인간의 중심에서 성경을 해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와 그 흐름에서 해석하라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그 교리가 정통 기독교의 교리와 다르기 때문에 이미 이단으로 분류가 된 집단입니다.

      그런 집단과 장로교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우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설마, tracer님이 여호와의 증인은 아니시겠지요.

    • trader joe 222.***.8.174

      원리주의자들
      167.219.88.x 이 인간들은 정신병자들도 아니고, 정말 짜증난다. //

      아래글 너가 쓴 것이지..원리를 지키지 않고 쓰레기 몰래 갔다버리는 인간이 무슨 다른 사람을 욕하냐…

      “무섭다는 것은 좀 오버고.

      오늘 아침에 제가 실수를 했습니다.

      살고 있는 아파트 로비에 휴지를 버렸는데요, 우산을 가지러 잠시 올라갔다 오는 사이에 짐이 많아서 휴지(많은 것은 아니고 페트 병 한 개와 과자 봉다리 한 개)를 두고 갔다 왔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올라갔다 왔더니 누군가가 벌써 치웠더군요.

      문제는 방금 전화를 받았는데 와이프가 관리인으로부터 심하게 꾸중을 들었는가 봅니다.

      감시 카메라가 있었던가 봅니다.

      당연히 원칙대로 하면 제 잘못인 것이 맞지만 아침부터 그런 전화를 받으니 참 기분이 뭣하더군요.

      원칙을 따지는 것이, 그런 법과 규칙이 잘 지켜질 때는 혜택을 받지만 그 범위 밖으로 벗어날 때는 참으로 가혹한 댓가를 치루는 것이 미국 사회인 듯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와 같이 법 지키는 것을 우습게 아는 국가에서 살다 와서 그런가 약간은 야속하다고 생각도 들고요.

      앞으로는 이런 사소한(!?) 것에도 각별히 주의를 하긴 해야 겠습니다.

      괜히 와이프가 속상해하고 겁먹은 듯 해서 화가 나서 주절거렸습니다.

      167.219.88.x “

    • tracer 68.***.125.164

      “인간의 중심에서 성경을 해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와 그 흐름에서 해석하라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그 교리가 정통 기독교의 교리와 다르기 때문에 이미 이단으로 분류가 된 집단입니다. “

      –> 정통 기독교의 교리가 옳다는 확신은 단지 현재 교단 크기의 권위에서 오는 것인가요? 저는 아시는 대로 종교를 믿지 않습니다. 저에게는 여호와의 증인이 주장하는 교리나 메인스트림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교리나 둘 다 마찬가지로 근거가 미흡한 얼토당토않은 교리로 보입니다. 재미있네님은 현재 믿고있는 성서의 해석이 인간중심이 아니고 하느님 중심인지, 또 여호와의 증인과 같이 이단으로 취급되는 교단의 성서해석은 옳지않은지에 대해 “어떻게” 확신하고 믿으십니까? 이것이 제 질문의 핵심입니다.

    • 재미있네. 151.***.42.155

      tracer/

      둘다 얼토당토한 교리라고 말하시면서, “어떻게”를 물어보시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 신자분들과의 토론에서 충분한 대답을 들으셨음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질문을 매번 반복 하는 이유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경우는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교리공부와 다른 분들의 경험을 듣고서 내안에 주님을 받음으로써 믿음이 형성되었습니다. 그러한 믿음의 기준으로 이단과 거짓선지자들을 구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미 다른 신자분들도 이러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자신이 느끼지 못하였다고 다른 사람이 느끼는 영적인 믿음을 그런 식으로 부인하는 것은 참진리를 알려는 좋은 자세가 아닙니다. 일단 성경을 읽으시고 기도를 하십시요. 그러면 믿음의 씨앗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알버트 24.***.124.152

      재미있네 님/

      여호와의 증인 신자들도 마찬가지로 믿음이 씨앗이 생겨서 종교생활 시작한거 아닐까요 ? 그들도 아마 참진리를 찾다보니 거기 갔을 것이고 그들도 성경 읽고 기도도 많이 했겠죠. 미국의 몰몬교 신자가 400 만을 돌파했습니다. 그전까지 이단이라고 침을 튀기며 욕하던 남침례교 에서도 이젠 몰몬을 정통 종파로 인정하자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이바닥도 세력 싸움인거 같군요.

      한가지 맘에 안드는건 15 세기때나 써야 적합할 악마니 마귀니 하는 용어들을 21세기를 살고있는 신자들도 거침없이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 k 68.***.125.115

      얼마전 NPR 에서 들은건데, 과학자들이 로봇 바퀴벌레를 만들어서 실험을 했다죠. 바퀴가 달린 성냥갑 같이 생긴 로봇에 바퀴벌레 냄새가 나는 종이를 입혀 놓으면, 실제 바퀴벌레들이 같은 종족으로 인지하고 어울린다네요. 이런 로봇을 만든 이유는 바퀴벌레들의 행동을 연구하기 위해서인데, 결론은 바퀴벌레들은 다른 바퀴벌레가 모여 있는 곳에 머물러 있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원래 바퀴벌레는 어두운 곳을 좋아해서 진짜 바퀴벌레들만 있으면 항상 어두운 곳에서 무리를 지어 모여있는데, 로봇 바퀴 몇마리를 바퀴들 사이에 집어 넣고, 로봇들을 밝은 곳에 모여있게 해 놓으면, 다른 바퀴들이 거기에 합류해서 결국 주위의 모든 바퀴가 밝은 곳에 모이게 되더라는 것이 이 실험의 결과 입니다.
      바퀴벌레 같은 미물도 가지고 있는 생명의 본능일까요. 사람도 같은 동물계에 속해서 그런지 비슷한 양상을 흔히 보입니다. 이유도 모르고 다수를 따라 행동 하거나, 불합리하다 생각되더라도 다수가 하므로 따라 한다든가, 다수에 속하고 싶어한다거나, 다수를 따라 행동하면 안심이 된다거나..
      trace님, 많은 사회현상은 이 수준아닐까요. 결국 다수가 정통이고 소수가 이단이 되는 거고, 많은 사람들이 “안심”이 되니까 그쪽으로 모입니다. 그 다수의 대부분은 논쟁할 만한 상대가 아닙니다. 그들의 주장의 결론은 항상 “우리가 다수야” 니까요. 그 외 그 다수중 논쟁할 만한 극소수는 이런데서 나서지 않습니다. 논쟁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그들은 잘 아니까요.

    • +++OTL 70.***.176.124

      tracer님은 이런 질문 여러번 하셨죠. 보통 사람같으면 예전에 그만 질문하셨을텐데 제 느낌에는 언젠가는 꼭 하나님을 만나실 것 같습니다. 저도 옛날에는 성경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고 믿기지 않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성경을 이해하는 첫번째 키는 믿음입니다. 두번째는 하나님의 속성, 즉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모든 것이 그리스도인에게 거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과 가르치심으로 인해 가능합니다.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말씀을 믿음으로 성경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천지가 있는데 저절로 생겼느냐 누군가 창조했느냐 이 두가지 중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믿음이 첫번째 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엄청나게 디테일한 과학지식으로 억지로 굴복시키시기를 원하지 않으셨나봅니다. 그래서 성경의 시작을 내가 천지를 만들었노라라고 선포하심으로 시작하셨습니다. 육신의 아버지 어머니께서 내가 너를 낳았다라고 말씀하고 내가 그것을 믿듯이 말입니다.
      두번째는 하나님의 여러가지 속성들을 알게 되면 성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올바른 해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왜 인간을 창조하셨는지, 아담과 이브를 동산에서 쫓아내셨는지, 왜 하나님께서 가나안 족속들을 전멸시키라고 하셨는지, 왜 이스라엘을 선택하셨는지, 왜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하셨는지, 왜 제물을 태워 속죄제를 지내라고 했는지, 왜 유태인이 아닌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지 등등 수많은 의문들이 모두 풀립니다. 구약이 신약이 어떻게 연결되며 구약에 나타난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예언들이 어떻게 신약에서 성취되었는지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아가 20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저를 포함한 믿는 사람들에게 성경에 적혀 있는 일들이 그대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구약에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신약에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신 성령님이 오늘날에도 믿는 사람들에게 오신 것입니다. 그런 신비한 경험은 다른 종교에서도 있다고 말씀하시겠지만 세상이 포기한 죄인들을 아들을 내어주면서까지 끝까지 사랑하는 그런 신은 다른 어느 종교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끝없는 노력을 요구하고 이기적이고 섬김을 받으려는 신들은 많이 있어왔지요. 이슬람교나 유대교나 이단들의 해석은 자기몸을 내어주신 예수님을 부인하거나 예수님이 하신 속죄를 불완전한 것으로 보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읽으니까 믿기겠지하고 생각만 하지 마시고 도저히 안믿기지만 한번 믿어보자하고 시작해 보십시요. 그러면 세상의 방법으로 오류투성이 모순투성이로 보이던 성경이 믿음과 하나님을 앎으로 접근하면 놀라도록 새롭게 보일 것입니다. 마치 카메라 렌즈의 촛점이 맞지 않아서 흐리게 보이던 사물이 촛점이 맞는 순간 얼마나 밝고 깨끗하게 보이는지요.

    • 맥북 24.***.179.16

      +++OTL님,
      역시 님도 지금까지 “믿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는군요.
      그럼. 저도 하나 질문하겠습니다.

      님이 죽으면 천당가십니까?

      이 질문은 이단이든 일단이든 삼단이든 모두다 주저없이 대답합니다. 왜냐면 기독교의 궁금적인 목표이기땜이죠.

      대답을 하시면 저도 다시 글 남기겠습니다.

    • ISP 208.***.196.57

      레닌인지 마르크스인지 “종교는 아편이다” 라는 말을 했다지요?

      제가 볼때는 레닌인지 마르크스인지 그런말을 하신 분은 하나님과 동기 동창인거 같습니다.

    • 버즈 66.***.250.208

      기독교의 궁극적인 목표가 과연 천당에 가는 것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독교는 진리를 탐구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면 진리는? 이세상을 주관하시는 절대자를 아는 것이 진리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지성적이면서도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믿고 있고, 타종교나 다른 분야에서는 우주의 질서라고도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예수님은 사람들이 그 절대자와 교제하도록, 그리고 그분의 뜻대로 살도록 하기 위해 오신 분입니다. 그 분의 뜻대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에 집약되어 있습니다.

      천당은 하나님과의 교제가 회복되면 주어지는 것이지 목표는 아닙니다.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과 교제하고 그 분의 뜻대로 사는 것이 기독교인의 의무이며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전에 전도를 위해 예수를 믿으면 천당에 간다, 복을 받는다.. 라고 했기 때문에 그렇게 알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복보다는 희생을 많이 요구하는 것이 참 기독교라고 생각합니다.

    • 버즈 66.***.250.208

      기독교인들은 십자가를 지시고 처형당하신 예수님의 희생을 생각할때 이웃사랑과 희생의 길을 갈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무리들을 동원하여 유대 기득권층의 탄압에 저항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교제 회복과 이웃사랑의 실천은 세상의 나라를 건설하는 것이 아닌, 희생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임을 잘 알고 계셨기 때문에 처참한 십자가 처형의 길을 가셨습니다. 그러나 희생의 길을 가심으로 오히려 부활하시어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살아 계십니다. 저는 여기에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tracer 68.***.125.164

      OTL/
      전형적인 circular logic입니다. 제 질문의 핵심은 “왜” 혹은 “어떻게” 그러한 믿음을 가지시냐는 것인데, 그것의 답을 “믿음”이라고 하시면 그것은 답이 아닙니다. “일단 한 번 믿어보시라니까요”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요.
      왜 천지를 창조한 전지전능한 신이 있다고 믿으십니까? 신이 있는지 없는지도 믿을만한 근거가 부족한데 신의 속성까지 아시려 하는 것은 인간의 분수를 모르는 것 아닐까요?

    • tracer 68.***.125.164

      재미있네/
      “저와 같은 경우는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교리공부와 다른 분들의 경험을 듣고서 내안에 주님을 받음으로써 믿음이 형성되었습니다. 그러한 믿음의 기준으로 이단과 거짓선지자들을 구별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위에 알버트님이 쓰신 대로 이단이라 불리우는 자들도 재미있네님과 똑같은 과정을 거쳐 믿음이 형성되었으나 조금 다른 해석을 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그들의 믿음보다 재미있네님의 믿음에 확신을 하십니까? 그들도 똑같이 재미있네님과 그 교단의 교리를 이단이라고 생각하고 자신들을 핍박받는 소수라고 생각할텐데요(한때 예수님의 추종자들이 그랬던것처럼)
      나아가서는 기독교내의 이단 문제가 아니라 기독교 자체가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 볼수 있지 않을까요?

      한 번도 본인의 믿음이 틀릴 수 있다는 의심을 해 본 일이 없으신가요?

    • 씁쓸 68.***.83.149

      언제부터 workingus free talk 방이 종교방이 된건지…
      대체 질문을 왜하는건지..
      질문이란건 답을 얻기 위함인데 그 답을 왜 얻으려하는지도 모르겠고
      특정인을 공격하기위한 질문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도 모르겠군요.

      니편 내편갈라서 평행선을 가고 있으면서
      언젠가는 의견이 합쳐질 그 정점을 찾아가고 있는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나름대로 어떤 도전을 받는것도 아니고
      지식을 서로 공유하는것도 아니고 즐거움이 있는것도 아닌
      말싸움뿐인 게시판.
      ‘종교’라는 이름으로 포장하고 말만 멋있게 할뿐이지
      결국엔 “네생각은 잘못되고 내생각이 옳다”라는 주장뿐.
      이젠 IP보고 예전글까지 퍼와서 공격이라니…

      그 ‘OO오빠’있을때랑 뭐가 틀리는지… 이휴…

    • 타고난혀 38.***.222.120

      tracer// 신이 있는지 없는지도 믿을만한 근거가 부족한데 신의 속성까지 아시려 하는 것은 인간의 분수를 모르는 것 아닐까요?

      근거를 논하시기에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신은 없다란 생각은 하지만, 우주 라든지, 생명체의 근원을 뚜렷한 증거가 없기에 과학 역시 믿지 못하겠습니다. 저는 빅뱅 이론도 소설처럼 보입니다. 증거가 없는데 어떻게 믿을수 있겟는지요??

      저는 과학적인 이론이라는것도 읽어 보면 이해가 안되는게 몇가지 있습니다. 이해가 안되서, 찾아 보면 exception이란걸로 ‘땜빵’을 몇개 하는걸 봅니다.. 프로그램을 짜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자기 프로그램이 자꾸 버그가 튀나오는건, 프로그램 만든 사람의 논리적인 ‘실수’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제가 이러해서 exception이 있는걸 믿지 않고, 확고한 이론역시 믿음이 덜 가는 이유 입니다.

      제 눈에는 신이나 과학이나 서로 ‘절대적 증거’라 할수 있는게 부족한데 어찌하여 한쪽만 옳다라고 말할수 있나요?? tracer님께서 신이 존재 하지 않음을 무슨수로 증명하실수 있을까요?? 신이 없다란 ‘증거’가 없으시다면, 무엇때문에 신을 믿는 사람들이 ‘wrong’이라고 생각 하실수 있는건지요??

      신학자랑 믿음을 갖고 이야기 해보시기 바랍니다. 일전에 안티에 관해서 이야기 하셨는데, 뭔가 upgrade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티를 한다면, 그것은 명분이 있겟지만, 단순 뜯어 내는데 혈안이 되어있으면 아니함만 못하다고 봅니다.

      저는 신이 존재 한다고 믿지 않지만, 그 신이 존재를 믿고 확신하면서 도덕적으로 높은 양심을 갖고 계신분들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가장 가까운 안드로메다도 200광년 걸린다고 합니다. 나중에 과학이 진보해서 좌표로 순간이동 가능하게 되는 시기가 온다고 해서, 인류가 우주의 모든걸 다 알수 있다고 생각해야 할수 있을까요?

    • tracer 68.***.136.238

      타고난혀/
      i’m not saying i KNOW that god doesn’t exist.
      i’m saying I DON’T KNOW and YOU DON’T KNOW EITHER.
      i’m asking same question again and again everytime i hear when religious people insist that they KNOW the existence of supernatural god and understand her MIND.

      i’m just asking HOW they know such a thing. because i think it’s unknowable matter as a finite human being.

      science doesn’t PROVE anything. there is nothing you can 100% prove.

    • 타고난혀 38.***.222.120

      tracer//i’m saying I DON’T KNOW and YOU DON’T KNOW EITHER.

      How do you know that others don’t know whether God exists or not? how could you assume others don’t know? by the way, what is the definition of ‘know’? is it something based on data? or knowledge? or something you know instinctively?

      Think that people have different experiences which lead them to have a conclusion, no matter what it is, It doesn’t matter as long as that makes sense to them. There is nothing you can do about it.

      It’s impossible to understand other unless you have been in the same situation.

      Some people think God does exist, Why? I don’t know why, but Can you prove that they are ‘wrong’? is this suppose to mean ‘no body knows God exists or not?’ or it’s simply because you don’t know?

      But they said ‘With trusts, you can see and understand God’ , Have you ever tried?

      >> 제가 생각하는 성경을 이해하는 첫번째 키는 믿음입니다.

      Those who think God exist suggests you to try to read the bible with a trust, If you have never done it, how would you assume that they are wrong? how could you say ‘i’m saying I DON’T KNOW and YOU DON’T KNOW EITHER. ‘

      You probably don’t know whether God exist or not, But can you tell those that ‘they don’t know?’

      If you simply criticize Christians’ arrogant attitude toward other religions or ‘wrong missionary works’, It does make sense a lot for every one. But if you were talking about other’s belief judged by your opinion, That’s not going to make sense even to me.

    • nmbm 76.***.175.157

      믿음… 결국은 믿음으로 귀결되죠.
      너무나 헛점이 많은 것이 기독교라 결국 믿음을 강조하지 않고는 그 권위를 유지할 수가 없는거죠.
      사람들은 상대로 사기치면서 먹고사는게 이 종교 장사라, 믿게 만들어야 사기가 먹혀들어가죠.. 그래서 죽으나 사나 믿음 믿음 하는겁니다.
      정말 믿을 만 한거면 믿으라고 이렇게 난리 부루스 안 해도 다 믿게 되 있는거죠.
      믿을 만 한게 못된는걸 가지고 믿게해서 사기 치려니까 믿음을 죽어라 강조하는 겁니다.

    • bread 75.***.152.182

      tracer,

      How do you prove if there is love between your wife and yourself by scientific result? How do you prove if your mother or father loves you by scientific fact even though you couldn’t see them because of distance?

      Yes, if you could know the love by the relationship not by scientific gauge, then you would know Him too, because He has a similar character for the relationship even though nobody can’t see Him. He is not material. He has a perfect character. He is the God. So, you can’t never measure Him 100%. Anyone who wants to know Him, as long as he/she seeks Him, he could get the relationship with Him.

    • dsads 76.***.175.157

      에구 저 닳고 닳은 소리…
      내가 자식과 와이프를 사랑하는걸 뭐하러 남에게 증명을 할 필요가 있습니까? 내 스스로 아는것이니 증명할 필요가 없죠.
      자기 와이프 사랑하는 사람이 “내가 내 와이프 사랑하니 너도 내 와이프를 사랑하라” 하고 전도하고 다닙디까? 그걸 전도할 필요가 없으니 증명할 필요도 없죠. 그러나 기독교인들처럼 전도를 할려면 증명을 해야죠? 누군가가 뭔가를 증명할 필요가 있다면, 전도를 사명으로 삼는 당신들이 해야 하는거죠.

      역으로, 만일 당신이 신에대 과학적인 접근을 시도해 본다면 기독교는 사기라는걸 알 수 있을 겁니다. 미신에 빠져서 아까운 일생을 허비하고
      싶다면 혼자 하세요. 멀쩡한 사람들 인생 망치지 말고…

    • 타고난혀 38.***.222.120

      현재 읽다가 지쳐서 잠시 재껴둔 책에서 이런 부분을 우스개로 이야기 합니다. “If you want to say that ‘God is energy,’ then you can find God in a lump of coal.”

      저는 이 분의 설명이 그나마 가장 가까웠다라고 생각 하는데요, 중요한건, 개인의 믿음을 무슨수로 ‘증명’을 할수 있을까란 생각 입니다.

      Tracer님께서 하신 말씀중 ‘science doesn’t PROVE anything. there is nothing you can 100% prove.’ 요런게 있는데요. 과연 ‘증명’을 할수 없다면, 이걸 ‘false’라고 단정을 지을수 있는건가요?

      >>만일 당신이 신에대 과학적인 접근을 시도해 본다면 기독교는 사기라는걸 알 수 있을 겁니다.

      en.wikipedia.org/wiki/
      Transcendental_argument_for_the_existence_of_God

      저는 위키에 5불 도네잇 했으니까 퍼와도 뭐라고 안하겠지요?
      ‘The Transcendental Argument for the existence of God (TAG) is an argument for the existence of God that attempts to show that logic, science, ethics (and generally every fact of human experience and knowledge) are not meaningful apart from a preconditioning belief in the existence of the Christian God.’

      이게 맞는 링크인지 모르겟는데요, 과학적인 접근은 잘못된 접근 방식이다라고 이야기 하던 링크를 본것 같은데 애매 합니다. 대략 tracking하시면 설명이 나올껍니다.

    • 타고난혀 38.***.222.120

      >>믿음… 결국은 믿음으로 귀결되죠. 너무나 헛점이 많은 것이 기독교라 결국 믿음을 강조하지 않고는 그 권위를 유지할 수가 없는거죠.

      다덜 한인 교회들만 다니셨나 보네요. 저는 국제 학생 모임을 주관하는 미국인 교회에 매주 나갑니다. 교회에 우호적이다란것보다는 기독교인들의 ‘선’한 인간성을 직접 경험하니, 할말이 없더군요. 그리고 그 중심에 God이란 존재의 믿음이 있는걸로 압니다.

      저는 이걸 보는 눈의 차이로 인지 합니다. 선한 방식으로 보시면, 그들의 믿음이 중심이 되어 희생 ‘for nothing’이 보이고, 삐뚫어진 눈을 갖고 보면, 희생 ‘for rewards’ to get ‘천당행 비지니쓰 티켓’ 확보로 보입니다.

      절실한 믿음을 갖고 계신분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거부감 보다는 답이 안나오는 질문에 대한 또다른 접근 방식으로 종교를 선택했다란걸 느낍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궁금증을 ‘종교적인 논리’로 답을 얻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십일조와 권위의 상징이란 느낌이 강해서 저는 가고 싶지 않지만, 요건 한국교회의 특징이지, 크리스챤이 높은 비율로 이렇다라고 못을 박을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 진리탐구 68.***.246.212

      기독교나 여타 이단으로 분류된 종교들에서 자신들의 종교로 통해 얻을 려고 하는것이 진리라는 말을 많이 들었네요. 특히 기독교는 신과인간이 하나가 아닌 이분법적 존재로 인식을 하며 또한 진리란 절대지성 (신)의 것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지만 그것을 탐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는 제가 보기엔 신에 대한 도전 (아담과 이브가 신과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꾀임에 빠져 사과를 먹었듯이)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 하는 사람일수록 이와 같은 유혹에 빠져들기 쉬운듯합니다. 근데 제가 생각해보는건 신의 존재여부 혹은 교리를 떠나서 종교에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부분은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종교가 있던 없던 이부분을 중요시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래도 세상이 살만하다라고 느끼는거 겠지요. 하지만 이는 신적 사랑이 아닌 인간적 사랑이라고 봅니다. 신은 100% 사랑만으로 가득찬 존재일 수 있지만 인간은 이기적인 마음이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사랑의 마음과 공존을 하는것 같습니다. 누가 더 이기적인지 들 이기적인지 누가 더 사랑의 마음이 큰지 적은지, 이러한 추상적 개념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이기적인 마음만으로도 인간은 존재하는것은 불가능하고 사랑하는 마음 만으로도 생존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내 모든것을 내어주고 존재 할 수 있을 만큼 인간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니고 있지는 못하니까요. 제가 이러한 사고의 결론으론 진리추구와 같이 신의 영역으로 들어간다는것은 신에 대한 도전이고 이분법적 사고에 위배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사랑에 대해선 신의 영역으로만 정의 된 바 없는듯하니 인간으로서 신이 바라는 근접한 삶을 살아갈 수 있지 않나봅니다.

    • 버즈 66.***.250.208

      진리탐구님, 신앙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할 수 있는 좋은 글 고맙습니다.

    • +++OTL 12.***.7.41

      tracer님,

      무조건 믿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작은 믿음으로라도 시작하면 예수님께서 눈을 열어주십니다. 정말로 하나님이 계시다면 만나고 싶다는 진실된 소망이 있으면 만나주십니다.

      열왕기하 5장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
      전에 아람 사람이 떼를 지어 나가서 이스라엘 땅에서 어린 소녀 하나를 사로잡으매 그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들더니
      그의 여주인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 하는지라
      나아만이 들어가서 그의 주인께 아뢰어 이르되 이스라엘 땅에서 온 소녀의 말이 이러이러하더이다 하니
      아람 왕이 이르되 갈지어다 이제 내가 이스라엘 왕에게 글을 보내리라 하더라 나아만이 곧 떠날새 은 십 달란트와 금 육천 개와 의복 열 벌을 가지고 가서

      이스라엘 왕에게 그 글을 전하니 일렀으되 내가 내 신하 나아만을 당신에게 보내오니 이 글이 당신에게 이르거든 당신은 그의 나병을 고쳐 주소서 하였더라
      이스라엘 왕이 그 글을 읽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내가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하나님이냐 그가 어찌하여 사람을 내게로 보내 그의 나병을 고치라 하느냐 너희는 깊이 생각하고 저 왕이 틈을 타서 나와 더불어 시비하려 함인줄 알라 하니라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의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그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 하니라
      나아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맥북님,

      님이 죽으면 천당가십니까? 라는 질문에 대한 저의 대답입니다.

      요한복음 15장에 의하면 예수님은 참포도나무이고 하나님 아버지는 농부이고 우리는 참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입니다. 우리가 열매 맺지 아니하면 아버지께서 제거해 버리시고 불에 던져지게 됩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사랑안에 거하여야 되고 그것은 서로 사랑하라는 그의 계명을 지킴으로 그 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네. 내가 예수님의 사랑안에 계속 거하는한 약속된 천국에 갈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멀어지면 버리워 질 것입니다. 그 길이 좁고 험한 길이지만 내 마음속에 이미 천국의 주인이 계십니다. 나는 그저 그 분의 뜻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 분은 천국으로 가는 길을 만드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 tracer 68.***.125.164

      저는 제 부모님과 아내가 저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그들이 저에게 보여주는 태도와 말과 행동을 통해 압니다. 그것이 그들의 사랑에 대한 제 믿음의 근거입니다. 그것은 경험한 저만이 알 수 있는 personal truth이지요. 마찬가지로 종교적 경험도 위와 같은 personal truth에서 그친다면, 그리고 그것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겸허하게 인정한다면 저는 종교인들에게 아무런 궁금증이나 이견이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그들의 경험과 특정한 교리를 보편적인 진실로 주장할 때 저는 이 원글과 같은 질문으로 제가 보기에 근거가 충분하지 않은 믿음에 challenge하려는 것입니다. 아래에 기독교와 이단에 대한 글타래에서 몇몇 분들은 성서를 신의 말씀으로 해석하는 데 있어서 자신이 정확한 진리를 알고 있는 것처럼 말씀들 하시는 데에 대한 궁금증이었습니다. 왜 자신의 교리는 올바른 것이고 현세대에 이단이라고 불리우는 다른 교단의 교리는 틀리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떤 합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그렇게 생각하시느냐는 것입니다.

      afterlife를 경험하지 못하는 유한한 존재인 인간이 사후세계가 어떻게 나뉘어져 있고 현세에서 어떤 일을 해야 어떤 종류의 사후세계에 갈 수 있는지의 instruction까지 안다고 주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personally 믿는 데에는 어찌할 도리가 없지만, 그것이 “사실”이라고 다른 사람에게 주장하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는 말이지요.

    • tracer 68.***.125.164

      제 질문을 읽고 많은 신자분들은 제가 적대적인 뜻을 품고 이런 질문을 던진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저는 안티 기독교라는 사람들처럼 기독교 체제를 붕괴시켜야 겠다든지 하는 적대적인 감정은 없습니다. 자기들끼리 모여서 믿고 사회에 좋은 일을 하는 종교 활동을 하는 한 저는 아무런 이의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종교는 너무나 자명하게 인간이 만든 사회활동의 하나라는 것으로 이해되는데, 왜 다른 사람들에게는 종교의 주장들과 교리들이 절대적인 가치로 진실하게 믿어지느냐하는 점입니다.
      비교적 고등교육을 받으신 분들이 방문하는 이 곳 workingus에서 조금이라도 제 궁금함을 밝혀줄 만한 설명을 듣고 싶은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