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이 없으시니 이런 질문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빅포 아니면 대기업…
보통 빅포나 대기업은 대학에서 다이렉트로 가지 않으면 비슷한 경력자들이 경력직으로 갑니다.
어딧펌이 아닌 한국 기업에서의 경력은 빅포랑 결이 다르고
한국 기업에서 미국 대기업은 뭐 님 하기 나름이나 미국 대기업으로서 님을 뽑을 이유가 딱히 있나요? 그런걸 어필 할 수있으면 가시는거고.
가능성은 누가 말해줄 수도 없고 그런거 정량적으로 나와있지 않아요.
본인만이 뚫을 수 있습니다, 그 가능성이라는 것도.
대학 졸업후 1년반 경력은 아직 경력이랄 것도 없는 수준입니다.
그냥 하고 싶은 거 정해서 가능성 생각하지 마시고 계속 노력하시길.
빅포를 가고 싶으시면 걔들이 원하는 것을 이력서에 쓸 수 있게 경력 관리 하시면 됩니다.
빅포 어소로 가는거 요즘엔 좀 수월해요. 박봉이라 그렇지.
윗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1년반은 경험이라고 보기 힘들고요, 님께서 public accounting에 뜻이 있으시고 빅포를 꼭 가고 싶으시면 계속 두들기세요~ 어차피 경력으로 들어가는거니 associate 로 어플라이 하면 할만 할거에요. 주변을 보면 대부분 들어가더라고요. 연봉은 어쏘 연봉으로 들어가는거니 당연히 많지 않겠지만 뭐 거기서 몇년 일하시고 그러면 금방 오를테니 연봉은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요. 근데 1년 반 경력으로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일 계속 하시면서 빅포 두들기시면 될 듯. 경력이 그래도 2~3년은 있어야 좀 비벼볼만 할거에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것 같네요.
저는 industry에서 2년반정도 있으며 AICPA 자격증 받은 후 빅포에 관심이 많아 지원을 많이 했었습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빅포는 대학원 갓 졸업자들을 선호하며 인터뷰까지는 갔으나 오퍼는 받지 못햇네요.
지금은 눈을 돌려 빅5 랭킹 회사에 지원해서 합격했고 여기서 경력을 좀 만들어서 몇년 후 빅포로 이직할지 생각해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