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사사건건 저희 엄마한테 제 욕을합니다.
잘난척 하면 거만하다고 싸울때 뭐라하면 괴롭힌다고.
그냥 있는것만 얘기하는게 아니라 msg를 팍팍쳐서 교묘하게 사실을 얘기하는데한 두배는 더 나빠보이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시부모님한테 개인적인걸로 연락 안드립니다..
이렇게 밖에서 해결하려고 하면 끝도 없어요. 여기서 10명이 부인 편들어 주면 그걸로 뭐합니까. 남편 속에 뭔가 꼬여 있는 그 실타래를 풀어야 함. 술 한 잔 하든가 대화를 하는게 필요해요. 잘못을 들춰낸다고 인정하고 안할 것도 아니고. 본인이 먼저 예전처럼 하지 말고 그냥 져 주세요. 한 사람이 져줘야 문제가 풀릴 가능성이 생김.
기본 개념이 상실된 인간이구만.
남자가 장모에게 사사건건 이를 일입니까?
그걸 또 듣고계시는 어머님도 좀 그러네요. 아주 혼구멍을 내서 다시는 못그러게 해야는데 좀 우유부단 하시네요.
잘잘못이 머가 중요합니까? 누가 잘못 안하고 사는 사람 있습니까?
팔이 안으로 굽는데 왠 딸이랑 엄마를 이간 한답니까?
정말 정떨어질듯 하네요. 저 같으면 남자 취급도 안했을듯 합니다. 저거 못고쳐요. 엄마가 혼구멍 내기 전에는,,, 그때가면 또 님께 장모님 욕하는거 아닐까요?
참 ,,, 가관이라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