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후보들의 감동적인 명언들모음

  • #100356
    펌재이 24.***.238.132 3061

    떳떳하질 못하니, 다들 배울만큼 배운 사람들이면서도 말도 안되는 소리 밖에 못 하는 군요.

    부자라서 안되는게 아니라 처신이 떳떳하질 못하니,
    나라를 똑바로 이끌지 못할 것 같아서 걱정하는 것이겠지요.

    === 이하 펌 ===

    -이윤호 지식경제부

    여의도 롯데캐슬 입주한뒤 한달만에 송파구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받고 난 후.
    “여의도는 살만한 곳이 못되고 자연친화적이지 않다. 살만한 곳이 아니라서 송파구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받았다”

    2억, 1억 골프회원권 두개 보유한것에 대해 추궁당하자.
    “당시 4천만원 정도에 산것이라 그것도 싸구려다”

    -이영희 노동부

    40억대 재산에 강남 초호화 오피스텔 소유와 ’35만원짜리 비누갑’ ‘천만원짜리
    샤워실 천정부스’ 가 문제된 부인에 대해
    “분양광고 문안에 나온것으로 아직 완공됐다는 소리 몬들었다”

    -유인촌 문광체육부

    140억대 내각 쵝오의 부자로 문제되자
    “배우생활 30년에 그 정도는 문제엄따. 배용준을 봐라”

    -김성이 보건복지부

    임대소득 축소신고에 대해
    “내가 세법에 어두운 것은 인정하나 선량한 시민이다”

    -박은경 환경부

    3년간 45건의 부동산 매입과 절대농지 불법취득이 불거지자
    “땅을 사랑했을뿐 투기는 하지 않았따”

    -이춘호 여성부

    오피스텔 문제가 불거지자
    “병명이 암인지 알았다가 암이 아니라고 해서 기쁜마음에 남편이 선물했따!~”

    일산 오피스텔에 대해서는
    “친구집에 놀러갔다 친구가 사라고 해서 대출받아 하나샀다~”

    듣고있던 우상호 왈, ‘오피스텔이 과자냐..? 아이스크림이냐..?? 앙?’

    -남주홍 통일부 – 조갑제가 극찬한 대북강경꼴통

    야인이던 시절
    “통일은 엄따~♬”

    이중국적 문제에 대해
    “영주권 가진게 무신 죽을죄냐?”

    우상호 왈, ‘근데 왜 졸라급히 한달전에 영주권 가서 포기했나요..??’

    재산문제에 대해
    “부부 교수생활 30년, 그 정도는 양반아니냐?”

    -강만수 재경부

    종부세 800만원에 대해
    “일년만에 팔억올라 억울하게 팔백마넌 냈엉. 나도 피해자”

    -김경한 법무.

    상습적인 속도위반
    부인은 이달초 백마넌짜리 외제가방 반입하다 세관에 적발 -0-
    부동산개발업체 가등기채권 4억오천만원어치 보유. 간접투기 의혹.

    -김도연 과학기술부

    대학수학능력시험 등급제 폐지 결정에 대해
    “아직 뭔소린지 모린다”

    이공계 성과를 낼 방안을 묻자
    “이것도 잘 모린다 굽신굽신;”

    -정종환 국토해양부

    회현동 주상복합아파트 투기의혹에 대해

    “……”

    -이상희 국방

    평택에서 시위가 벌어졌을때
    “무장병력 투입해서 좌빨분자 진압해야”

    -박미석 청와대 수석

    제자 논문표절의혹 불거지자
    “관례”

    -한승수 국무총리

    교수경력 허위 의혹에 대해
    “문화차이여..” -0-

    …………………………………………………

    이명박이 고른 사람들 이명박과 닮아 있군요.

    • tracer 68.***.125.164

      이번 코드인사의 코드가 어떤 건지 알 것 같군요 ^^

    • JM 67.***.118.126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
      백성들만 불쌍할 따름입니다. 이런것들이 한국의 정부인사라는게…

    • DC 72.***.88.170

      -김성이 보건복지부

      임대소득 축소신고에 대해
      “내가 세법에 어두운 것은 인정하나 /선량한 시민/이다”

      – 신연예인지옥의 신앙심 이병이 생각하는 말이군요. 참 후속편은 안나왔나요?

    • 똥박 76.***.175.157

      집사람 암검사 같은거 시키면 안되겠어요. 어디 땅이라도 사달라고 조르면 골치 아닙니까?

    • 영희 76.***.153.146

      이영희 교수님한테 학부 때 노동법 배웠고 지도교수였는데…노동현안이나 기타 문제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얘기를 접하고는…내가 멀 배웠나 싶고…하긴 신입생 때 자신이 쓴 YS 관련 책을 받을 때부터 알아 봤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