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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ccidentalism.org/?page_id=73
“요코이야기”검색 결과중 일부 입니다
요코 이야기 검색하다가, 불현듯 나온 사이트라 들어 가 봤습니다. white 호주인이 운영하는 사이트 입니다..한국 미디어의 비판, 일본의 무조건 적인 증오, 삐뚤어진 시야..한국의 나쁜 부분을 조명하는게 좀 있는것 같습니다..
뭐 빌미로 삼은건 요코 야이기 지만, 항상 생각 했던 일본에 대한 “증오”가 또 이글의 주제가 아닐까 합니다.
아마 60-70대들에게 “빨갱이”와 “일본”을 경제 협력 동반자로 봐달라고 말하는건 몸에 기름 발르고 BBQ 통으로 들어가는 거랑 같겠지만,
10-20대 한테 지난 날 일본의 과오 때문에 무한 증오를 심어 주는것 역시 올바르지 않은 역사관일꺼 같다란 생각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요즘 애덜은 역사관이 잘못되서..요즘애덜은 일본 애니매이션을봐서..요즘애덜은 뭐가 뭔지 구분을 못해서..이런 것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은 상태 입니다..
오히려, 고구려가 영토 확장을 위해 북진 정책을 할때, 아무도 “중국”의 입장에서 언급을 하지 않는게 좀 이상하게 생각했던 정신상태를 보유한 사람입니다..
또 임진왜란에 관해서이야기 할때, 일본은 무조건 죽일놈 이라고 외치는 사이트에서 일본에서 현재 임진왜란 관련된 역사 자료를 조사 하는 한국 역사학자가, 두 나라의 역사적 관점을 똑바로 본다음에 서로 욕을 하자고 했다가, “친일파” 로 몰리는걸 보고 혼자서 ..이건 아닌거 같은데..라고 하던 사람중 한명입니다..
제가 일하는곳의 사업주께서는 일본인 하면 “X발X” 라면서 열을 내십니다.. 하지만 한번은 아주 옜날에 조선일보 사설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십니다..
“언젠가 한번 20대 들이 일본 20대랑 같이 앉아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렇게 분위기가 평화롭더라… 근데 이걸 좋게 받아들어야 하나 나쁘게 받아들어야 하는지 묻는거더라..”
그래서 제가 “신문에서 결론을 어떻게 짓던가요??”
“결론이 어딧어 물음표지..”
참고로 “역사는 반복된다”에 한표 입니다.. 다른 분들의 역사관들은 어떠하신지 궁금해서 여 쭤 봅니다..
참고로 -_-.. 잘끌어쓰던 라우터이야기는 끝인지라, 조언들 감사히 받겠습니다..제가 한동안 “낮시간”에 안보이는 이유를 추측하시리라 믿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