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차를 리스했습니다…
나이는 30대이지만 미국에선 면허딴지가 얼마 안되서인지
여기저기 이름대면 알만한 회사에선 일년에 2000불이상의
견적이 나오더군요. 심하면 3000불까지도요.
그래서 여러회사를 다 조회해주는 곳을 이용했는데요,
예상금액이 일년에 1000불미만입니다.
왜 이렇게 싸냐고 했더니, 그 보험회사 (Infiniti)는
언제 면허를 땄냐기보다, 지금 현재 나이를 더 따진다고 하더군요.
전화로 받은 견적이라 직접 가서 다시 자세히 정보넣고 해보면
더 올라갈것을 예상한다치더라도 다른 곳보다 저렴한 것은
확실한듯 합니다.
별 차이 안나면 보상 즉각 알아서 깔끔하게 해준다는 회사를
선택하겠는데요, 너무 비싸서 말이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그리고 혹시 Infiniti라는 보험회사 들어보신적 있으세요?

infiniti라는 보험회사 들어본적 있습니다만… 보험 커버되는 지역이 로컬만 될 수도 있고, liability만 되기도 하고, emergency road service같은 것을 제공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커버리지 확인을 잘 하셔야 합니다. 왠만하면 큰 회사에서 커버리지를 낮추신는 편이…

좀 비싸더라도 전국구(?)의 큰 보험회사를 드는게 좋습니다. 예전에 제 친구가 싼맛에 로컬 보험들었다가 사고났을때 엄청 고생하더군요. 전화연락도 잘 안되고 사고처리도 더디고 상대가 state farm 인가 그랬는데 그쪽에 끽소리도 못하고 뭐 이래저래 스트레스 엄청 받더군요.

Infiniti는 작은 보험회사가 아닙니다. 다른 데면 몰라도 Infiniti면 policy만 잘 확인하시고 드셔도 문제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