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습관이 운명을 바꿉니다….

  • #3723543
    brad 24.***.244.132 350

    저는 솔직히 800페이지 짜리 책을 읽은 적도 없습니다….

    사실 본적도 별로 없죠….

    그런데, 어떻게 그런 책을 쓰게 되었나? 그것도 영어로??

    그것은 습관을 그렇게 들였기 때문임….

    신기한 뉴스들, 다른책의 예들을 보면,
    습관적으로 요약해서, 내 글에 인용한다는 말임…..

    여기 찌질이들 상주하면서, 시간낭비 악플 다는게 습관이 든것 같은데….

    제임스 클리어의 atomic habits 읽어보길….

    사실 그런 글을 읽을 만한 수준의 사람이면, 저런 짓을 하지도 않지….

    저런 짓 하는 놈들은 또 죽었다 깨어나도 그런 책은 안 읽고….

    그러니, 평생 안해본 일은 한번쯤 해보는 습관이 필요한 것임…

    그게 운명을 바꾸는 유일한 길…

    • brad 24.***.244.132

      저는 외식을 할 때 가급적 안가본 식당을 갑니다….

      똑같은 식당을 갔을 경우, 한 번도 시키지 않은 메뉴을 시키죠….

      머리를 깍더라도, 한 번도 안가본 곳을 들어가죠….

      결과가 항상 더 좋지는 않아요…..

      딱히 더 나쁘지도 않고…

      이러니, 인생이 더 재미있어진 것도 있음….

      경험이 다양할 수록 더 행복해 진다는 말도 있고….

    • brad 24.***.244.132

      제작 원가가 비슷하면, 두꺼운 책이 판매에 유리합니다….

      무명 작가가 400페이지짜리 고만 고만한 책 내 놓으면, 바로 묻힘…..

      발견되는데도 오래 걸리겠죠….

      뭔가 하나는 튀어야 하는데, 그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이 두께임….

      얇은 책은 누구나 쓸 수 있으니…

    • 66.***.88.116

      당신의 인생은 어느 누구한테도 respect 못 받는 거 같은데….그렇게 살다보니 욕만 먹는 백수가 된 거 아닐까요?

    • Brd 173.***.31.52

      자기합리화가 습관이 되어서 뇌절온 상태 같습니다.

    • 문재 앙 73.***.119.221

      헐, 작은습관이 운명을 바꾼 결과가…
      클로짓에서 자고, 치통엔 낫또 쳐먹기, 와이프 $30 장보면 경치기, 차없고 티비없고 거지로 살기….뭐 이런거냐? ㅎㅎㅎ 아 미치겠다 이 대깨문

    • good point 24.***.114.210

      이 인간 자식으로 태어나지 않은것을 다행으로 여깁시다.
      저소리 맨날 들으며 산다고해보세요.
      딸이 불쌍할 뿐입니다.

    • brad 24.***.244.132

      $100 -> $600,000

    • ㅇㅇ 76.***.124.235

      맞는말도 니가하면 쫌..

    • 미국노땅노어른 72.***.167.222

      브래드 이기 운영자?

    • rui 67.***.117.72

      brad님 의견에 다 동의하는 건 아니지만, 습관을 들이고 글을 꾸준히 쓰는 부분에 대해서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800 페이지의 글을 쓰는 것과, 800 페이지의 책을 출판하는 것은 전혀 다른 부분입니다.
      글을 많이, 자주 쓰는 것은 본인에게 좋은 훈련이지만, 쓸데없는 말을 줄이는 것은 그것보다 더 힘든 일이고 더 중요한 일이고,
      독자 입장에서는 더 필요한 일입니다. 많은 위대한 작가들이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프트웨어를 다루는데, 비슷한 기능을 하는데 쓸데없이 길게 쓰는 코드는 초보자가 보기엔 대단해 보이지만 조금만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걸 바로 캐치합니다.

      저는 한번도 책이 두껍다고 좋을 거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고, 님도 800페이지 책을 읽어본적이 없다면, 두꺼운 책이 잘 팔릴거라는 생각은 어디서 온건가요? 800페이지 글을 쓰시되 핵심을 추리는 퇴고의 과정도 그에 못지 않게 고민해보시길 추천.

      • brad 24.***.244.132

        아마존에서 판매 상위권에 있는 책들 공통점이더라구요….

        두껍다는게….

        그래서, 제임스 패터슨 같은 억만장자는 소설 두개를 한책으로 내기도 함….

        • brad 24.***.244.132

          일단 책은 뭔가 튀어야 팔립니다….

          상을 받으면 좋고, 내용도 좋아야겠죠….

          남보다 훨씬 잘 쓸 자신 없으면, 많이라도 써야함…

          가격은 같은데, 세배 이상 두꺼우면 그 또한 팔립니다….

          최소한 그 고만고만한 사이즈 책 들 중 튀기는 하겠죠…

          저도 책을 사는 입장이라…

          짧게 휙휙 요점만 잡고 싶은 사람들은 책 자체를 사서 읽지 않아요…..

          • brad 24.***.244.132

            책 장사도 일종의 창업입니다….

            레스토랑의 경우,
            음식맛이 남보다 훨씬 좋지 않으면, 많이라도 줘야함….

            대부분 식당이 이도 저도 아니니, 망하는거죠…

            차이점은, 책은 많이 쓴다고 돈이 더 들지는 않습니다…

            • 지나가다 24.***.21.198

              아마존 판매 상위권 봤는데 500페이지 넘어가는건 드물던데? 대부분 300~400 페이지 사이.
              레스토랑 예를 들었는데, 맛이 없는데 양 많이 준다고 사람들이 가는 유명한 레스토랑이 있음? 그런데 있으면 이름 대봐.

    • brad 24.***.244.132

      Harry potter 700 pages each.

      Game of throne 1050 pages each.

      No one buy thin books for high prices.

    • brad 24.***.244.132

      Popular restaurants give more in general.

      Tons of them.

    • 지나가다 24.***.21.198

      너가 아마존 상위권에 있는 책들은 공통점이 두꺼운거래매. 그런데 들고 온 예가 해리포터랑 왕좌의 게임 고작 두 개? 이건 뭐 빙 시 하고 대화하려니 힘드네….

      유명한 맛집은 일단 맛이 기본이다. 그리고 난 다음에 양이지. 맛이 없는 쓰레기 음식을 단지 양을 많이 준다고 사람들이 가냐? 800페이지 책이라고 사람들이 사볼꺼라는 너의 뇌 구조가 참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