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에 대해 질문하신 분께

  • #101072
    구 메인프레임 가이 69.***.129.176 2240

    님이 원하는 신학적인 대답을 못드릴 것 같아 미리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또한 제가 그것에 대해 잘 모릅니다.  모른다는 말은 저의 정직한 대답입니다.  그렇지만 종교적인 논리가 아닌 제가 만난 생명의 예수님에 대한 것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살에 대해 물으시는 것이 지금 자살을 계획하고 있어서 그럴 수있고 둘째는 궁금해서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첫번째라면 일단은 가족에게 문제를 털어놓고 이야기하십시오.  

    만약 두번째라면 (이것이라고 믿고 또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의 본모습입니다.  자기의 문제가 아닌데 하나님에게 퀴즈를 내는 것이지요.  시험하는 그것입니다.  많은 사람(과거의 저를 포함)은 인간이 궁금해하는 것이 잘못되었나? 하고 질문합니다.  잘못된 행위는 사실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면 이것이 더이상 질문이 되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을 알고 본다는 것은 거듭난 믿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모든 것의 근본 출발점입니다.  성경은 1. 자신의 죄인됨을 깨달고 2. 그 문제를 하나님(예수님)이 해결해 주심을 믿어야 한다고 합니다.  3. 그 믿음은 절대로 “믿습니다”로 되어지지 않고 구하는 자에게 성령님이 주심으로 그 사람이 거듭나게 되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있습니다.

    2번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하지만 3번은 쉽습니다.  하지만 3번이 너무나 어려운 것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교만때문에 1번이 잘 안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질문도 정확히 인간의 교만에서 나온것입니다.  하나님께 모든 질문을 던져서 그를 내 지식속에 파악하려는 것말입니다.  어떤 경우라도 하나님을 나의 지식속에 이해하려는 것은 아마도 모든 학문분야를 다 통달하려고 하는 노력보다 훨씬 큰 것일지 모릅니다.

    이해하셨겠지만 여기서 “인간의 교만”이라는 건 님이 세상적으로 교만하다는 것(거만과 비슷한)이 아닌 하나님앞에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지 않는 것, 죄때문에 괴로운 것을 인간이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것을 말씀드렸습니다.

    님께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기를 원합니다.
    http://www.veoh.com/channels/JesusStillLovesYou

    • gom 74.***.47.2

      구 메인프레임 가이가 무슨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