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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처음 소나타 새차를 작년에 사서 이제 한 8개월 된 것 같습니다. 장거리를 많이 뛰어 현재 8000마일이 좀 넘고 그동안 오일만 두 번 체인지 했었더랬죠.
우연히 차에 있는 Maintenance 책을 보니 7500 마일이 되면 오일 체인지 말고도 타이어와 연료호스 등등 몇 가지 더 첵업을 하고 필요하면 교체 등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궁금한 점은…
제가 이제 첨 미국에 와서 새차를 샀으니 메뉴얼대로 잘 관리하여 오래 타고 싶은데, 그 정비를 어디에 의뢰해야 하는가 하는 점입니다. 물론 딜러에게 가면 가장 좋겠지만 당연히 가격 때문에 그렇지요. 제 짧은 소견으로는 (여긴참고로 LA 입니다) 현대 딜러샵, 한인이나 개인이 하는 BODY SHOP, 그리고 체인처럼 있는 JIFFY LUBE 나 EZ LUB 등이 세 종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일 체인지 등의 마이너한 일이 아니면 7500 마일마다 제대로 정비를 한번씩 받아봐야 하는것 처럼 나오던데 과연 가격대비로 봤을때 상기 세 종류의 장소 중 어디에 가보는게 가장 좋을까요? 경험자 분들 의견을 좀 듣고 싶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