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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동부로 이사와서 emissions test와 safety inspection을
받았는데.. .emission은 통과 했는데, safety는 fail 이라네요.
이 동네는 state에서 검사하는게 아니고, 정비소에서 inspection을
하네요.여튼, mechanic이 준 fail 내역이 대충 이렇습니다.
front strut leaking
rear shock leaking
rear break pads and drums이렇게 나오네요. 그래서 견적이 1,650불이라고 합니다.
중고밴인데.. 밖에서는 멀쩡해 보여도 차값도 4000불 정도
밖에 안될 것 같은데, 수리비가 1650불이라니 황당하네요.
(고장이야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그런데, 이 정비소에서 부품이 다 있다고 바로 다 고쳐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럼 통과한다고. 돈도 없고 바가지 쓰는 기분이라
그냥 나왔습니다. 조만간 다른 정비소를 가 볼 작정입니다.strut 이랑 shock은 기름새면 무조건 갈아야 하는가요?
그리고, 브레이크는 패드가 얇지만 쇠가 닿을 정도는 아니라던데,
이런 경우에도 drums이 상하고 그걸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있는가요?내일 오전에 다른 정비소에 예약을 해놨는데.. 걱정이 많네요.
* 질문은 없고, 그냥 하소연이 됐네요.